(아름다운교육신문)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양양교육지원센터는 10월 18일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총괄기획단과 실무추진단을 대상으로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양양교육지원센터 현산관에서 개최했다.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는 양양더나은교육지구 운영 관련 제반 활동 지원을 위한 기구로 마을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한 민주적 협치 문화 조성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양양더나은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민주시민 교육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연수에는 성장학교 별 김현수 교장(명지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을 강사로 초청하여 ‘민주시민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20여 명의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위원들은 교육공동체의 중요성과 민주시민 교육이 갖는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진 교육장은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가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 달 1일까지 울산 지역 직업계고 11교 교원 5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복합센터 견학을 진행한다. 이번 견학은 학교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직업계고 교원들에게 첨단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센터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 5일 개관한 직업교육복합센터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원(교육부 100억 원, 교육청 80억 원)을 받아 울산공고 내 지상 4층, 연면적 3,864㎡ 규모로 조성됐다.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등 첨단 실습실과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 미래관을 갖추고 있다. 교원들은 센터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학교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한다. 특히, 첨단 실습실에서는 신산업 분야 학생들의 기술교육과 교원들의 역량 강화에 필요한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한다. 직업계고 홍보관과 미래관에서는 중학생 대상 직업계고 홍보와 직업교육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센터를 견학한 한 교원은 “반도체 분야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센터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중구 한 카페에서 협의회를 열고 실질적인 교무업무 경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교무업무지원 전담협의체(교장 1명, 교사 7명)는 기존 교무업무지원 사업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교원 업무 경감에 필요한 사업 우선순위를 재정립했다. 특히, 올해 학교지원센터의 10개 운영 부문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로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기존 사업의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 결과, 학교에서는 기간제교원 채용 업무지원 부분이 가장 큰 업무 경감 효과를 보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어 초등 생존 수영, 교원 정기 승급, 교육 활동 지원 등이 교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의체는 이러한 업무별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모색했다. 학교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논의하고, 교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대책 마련에도 힘썼다.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25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함지슬 작가의 그림책‘아빠랑 간질간질’ 원화 11점을 전시한다. ‘아빠랑 간질간질’은 간질간질 놀이로 아빠와 아기가 상호작용하는 장면을 반복해서 보여주는 종이책이다. 그림책 속 아빠들은 피곤해서인지 잠이 많아서인지 한창 수면 중이고, 아기들은 무작정 아빠를 흔들어 깨우는 대신 간지럽힌다. 아빠는 웃음을 터뜨리며 깨고 아기와 온몸으로 함께 논다. 책의 마지막 문장‘간질간질 놀아 볼까?’라는 말로 작가는 아빠와 아기가 간지럼 놀이로 함께 깔깔 웃다 보면 아이의 정서와 두뇌 발달이 이루어짐을 은근히 전달한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매월 다른 주제로 어른과 아이들에게 자유로운 상상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람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소노캄 비달디파크(홍천)에서 2024 강원진로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및 영남대학교창업지원단과 공동 개최했다. 강원진로교육지원단은 초·중·고 각 1팀씩 총 3팀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원 연수 및 워크숍 운영 △단위학교 컨설팅 지원 △신규교사 멘토링 △진로연계학기 운영 모델 개발 △단위학교 진로교육 운영 자료 제작 △타시도의 우수 사례 분석 및 공유를 통해 강원 진로교육 전반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라 진로교육을 현장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로연계교육과정, 창업가정신, 미래진로교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 연수에서는 강원진로교육지원단의 2024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초·중·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진로교육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창의성을 지휘하는 힐링 클래식 공연 체험,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특강, 진로교육지원단 초·중·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0월 18일, 19일 이틀간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충남과학창의축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으로 그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충남과학창의축전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과학, 수학, 상상이룸, 환경 영역의 50여 개 부스와 61개의 세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창의융합표현활동, 과학실험, 미래교육 로봇체험, 천체관측, 과학문화예술마당 등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전은 전시마당, 놀이마당, 누리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강연마당의 여섯가지 주제별 마당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과학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가치와 과학교육의 접목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학생들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학적 실천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팡팡 퀴즈, 수학 방 탈출 게임 등 가상 누리터도 함께 운영해, 더욱 폭넓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에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일대에서 수원특례시와 수원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2024 수원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꿈을 향한 나의 진로․비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박람회는 관내 중학생 2,000여명이 참여하여 진로 상담 부스(미래환경존, 창의진로존, 자율탐색존, 진로 상담존) 등 총 128개의 부스를 체험하고, 해병대 군악대, 의장대 공연 및 직업계고 학생 공연, 직업계고 바로 알기 특강 프로그램 등을 즐겼다. 참가 학생들은 각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로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청소년 진로 박람회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여러 직업세계를 탐색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다.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확고히 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초·중·고 위기학생 지원 업무 담당교사와 고위험군 학생 소속 담임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지원 교원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상반기에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또는 자살위험군으로 선별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우울과 불안,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 등 학생들의 정서·행동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검사이다. 이날 수원의 동성중학교와 한봄고등학교의 전문상담교사가 강사로 나서 ▲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해석 ▲ 2차 기관 연계 ▲ 가정·지역사회 연계 관심군·자살위험군 학생 지원 사례 등을 나누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이 관심군·자살위험군으로 판별되어서 부모님과 상담을 하다보면 검사 결과나 상담 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 등에 기재되는 줄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아 2차 기관 연계에 어려움이 많다.”고 하며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 학생들이 김포아트홀을 문화예술의 향기로 물들인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문화예술의 향기에 물들다, 꿈·성장·행복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2024 김포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김포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학교 교육 공동체가 한데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미술전시한마당과 음악공연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미술전시한마당은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김포아트홀 1층 갤러리에서 열리며, 평면, 입체, 미디어아트 등 약 600여 점의 학생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음악공연한마당은 10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김포아트홀 2층 공연장에서 열리며, 김포 지역 초·중·특수학교 및 공유(이룸)학교의 28팀이 오케스트라, 합창,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학교 예술교육 중심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연화관에서 수능 시험지구 도책임감독관과 중앙협력관, 시험장 학교 교감 등 총 19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수능 시행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7일 앞으로 다가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 시행 업무처리지침(경북)’을 바탕으로, 올해 도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개요와 시험 관리 방법, 실시 요령, 수험생과 감독관 유의 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과 전년 대비 변경 사항 등이 안내됐다. 올해 수능은 전년도보다 288명이 증가한 19,856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며, 포항과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김천, 경산 등 8개 시험지구, 74개 시험장에서 11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시험실 기준) 치러질 예정이다. 2021학년도부터 2023학년도 수능까지 운영되었던 코로나19 관련 별도 시험장과 별도 시험실은 작년과 같이 운영하지 않으며, 시험실당 최대 인원도 28명으로 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