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내년에 도입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하여 ‘중등 영어 수업-평가 설계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에 대한 이해와 디지털 도구에 대한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중등 영어교사 960여 명을 대상으로 엑스코와 경북대 글로벌 플라자에서, ▲10월 19일, ▲10월 26일, ▲11월 2일, ▲11월 30일 등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연수 과정은 총 7차시로, ▲1-2차시, 2022개정 교육과정과 개념기반 탐구학습에 대한 이해, ▲3-4차시, 수업-평가 설계 실습, ▲5차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핵심기능 이해, ▲6-7차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자발적 탐구 활동을 유도하고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학습을 구조화할 수 있는 방법과, 학생의 교육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평가 설계 방법을 익힌다. 또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분석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중국 강소성 초·중등학교 교장 42명과 한·중 청소년 교육‧문화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교육의 발전상을 청취하고 중국 강소성 학생들과의 교육‧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 대표 우허핑 교장은 “인천교육의 이념과 학문적 성취에 대한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얻었으며, 특히 ‘읽걷쓰’ 교육기반의 이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소성 학교와 향후 긴밀한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나눔회가 18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에 100만 원 상당의 침구용품(차렵이불, 베개 덮개) 21채를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해 울산나눔회 최시훈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가오는 겨울철, 기온 변화에 취약한 학생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울산나눔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된 침구용품은 교육복지대상 학생 21명에게 전달된다. 담당 교육복지사가 직접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울산나눔회는 2007년부터 꾸준히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펼쳐온 울산 대표 봉사단체이다. 해마다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전인식 교육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취약계층 학생들을 세심하게 챙겨주신 울산나눔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모든 학생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0월 18일 금산군 일원에서 충남장애인체육회와 삼성SDI천안사업장의 협업으로 개최한 제12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가 선수 990명을 비롯한 임원과 지도교사, 가족 등 1,78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충남 도내 특수학교(급) 학생들이 특수교육대상자 분야와 장애복지카드 분야로 나뉘어 육상, 역도, 배드민턴, 탁구, e-스포츠, 수영을 포함한 총 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기량을 겨뤘다. 특히 장애복지카드 분야에서 종목별 1위로 입상한 선수들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선수로 선발된다. 이날 참여한 한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꼭 메달을 따 돌아가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은 단순히 여가를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장애를 극복하고 건강 유지와 재활을 위한 평생교육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학습활동을 통한 업무개선과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한 학습동아리의 성과를 공유하고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10월 18일 14:00~17:00까지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진행됐으며, 총 7개 팀 90여 명의 동아리원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각 동아리의 운영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과 함께 팀빌딩 형식의 워크숍이 포함되어 있어, 참여자들은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추가적인 학습과 협력의 기회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지방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매김했다. 각 동아리의 연구 성과는 경기도교육청 통합자료실에 게시 ․ 공유하고 과제 관련 부서에 제안하여 업무에 참고 및 반영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올 한해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건강한 신체활동을 하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는‘가족과 함께하는 키즈런 축제’를 오는 19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250여 가족이 참여한다. 경기교육 가족들의 열띤 참여로 이틀 만에 200% 신청하는 관심을 보였다. ‘키즈런’은 도전 활동 중심의 어린이 육상프로그램으로 ▲사다리 달리기 ▲방향 전환 두 발로 뛰기(크로스 홉) ▲허들 릴레이 ▲정확히 맞추기 ▲제자리 멀리뛰기 ▲종합릴레이(포뮬러원)으로 구성했다. 또한, 잊지 못할 가족과 추억을 마련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한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기지개 체조를 시작으로 ▲무료 음료 제공 ▲가족 편지 쓰기 ▲나도 체력왕 체력 측정 ▲우리 가족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한 김포의 한 학부모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체육활동이 가장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가족과 함께 키즈런 축제에 참여하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주관으로 10월 18일부터 12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집단 상담 및 캠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원의 심리·정서적 치유를 돕고, 교원이 자아 정체성과 자존감을 회복하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원주 오크밸리에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드라마 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겪고 있는 교원들을 위해 드라마 치료와 집단 심리치료 기법을 적용하여, 증상 해결과 심리 회복을 돕는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학교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차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양양 쏠비치 호텔에서 ‘우리 함께 쉼표: 쉼과 회복 그리고 효과적인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교원들은 자기와 타인과의 소통을 탐구하고, 대인관계 특성 및 갈등 해결 기술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만남과 나눔을
(아름다운교육신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후 2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4 부산학생비엔날레 개막식’에서 개회사 후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개회사를 통해 “부산학생비엔날레는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뽐낼 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사이 사이에 ‘밝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학생비엔날레는 미적 표현, 예술 체험 등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31일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영도 놀이마루 3곳에서 열린다. ‘밝음 사이사이’를 주제로 ▲미술수업전 ▲협업작품전 ▲청소년 동시대 작품전 ▲진로 및 협업작가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22일과 24일 초․중등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과 평가’를 주제로 ‘화·목 퇴근길 상시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초·중등교원의 교수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실에서 실제로 적용가능한 실용적인 교수법 및 평가문항 개발 전략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교원의 연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연수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22일에는 군산, 24일에는 전주에서 운영되며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실습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전주교육지원청 오현옥 장학사(초등), 이화여대 옥현진 교수(중등)가 참여한다. 초등은 학생평가 관련해 평가문항 개발 전략, 과정중심 평가 등을 중심으로, 중등은 학생 질문과 디지털 탐구 중심 수업 등이 주요 내용이다. 민완성 원장은 “학생의 학력신장을 견인하기 위한 실사구시 연수가 필요하다”면서 “학교 변화를 주도하고 학력신장을 이끄는 교사를 위한 연수를 많이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천교육지원청은 18일 커먼즈필드 춘천 컨퍼런스홀에서 화천 관내 유치원감 및 교감, 교육전문직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화천 교(원)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의 철학과 운영 방식을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교육 흐름에 맞춘 학교 진로진학교육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경기수원외국인학교 교감을 초청하여 IB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 강의를 제공했으며, 각 학교 교감들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교육 흐름에 맞춘 진로진학교육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김종녀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IB 교육과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 학교가 글로벌 교육 흐름에 발맞춘 교육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워크숍이 교감 선생님들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이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