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10월 19일,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2024 과례마을 축제’에 참여했다. 마을교육공동체 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이번 문화동 마을 축제에 판매 부스를 신청하여 그동안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판매했다. 축제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마을교육공동체 행사를 통해 다시 마을에 나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판매한 상품의 목록들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선정됐다. 요리 동아리 시간에 만든 호두 파이와 망고청, 패션후르츠청, 원예 동아리 시간에 만든 업사이클링 화분, 진로 프로젝트 시간에 만든 라탄 바구니,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라탄 책갈피 등 수업 시간에 만든 작품들을 마을 축제와 연계하여 창업 아이디어로 구상하는 학생자치 회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판매 물품 선정 후에는 판매 가격을 정하고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당일이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 손으로 만든 작품을 직접 판매하는 일이 이렇게 신나고 재미있는 일인 줄 몰랐다. 물건이 잘 팔릴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평생학습관은 10월 18일, 학교 예술교육과 연계한 미술작품전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작품 관람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꿈·사랑·행복 문화예술공연과 연계 추진하여 대전지족중학교 3학년 203명이 참여했으며, 정명희 미술관 작품과 대전갤러리의 서예 전시작품을 교차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정명희 미술관(본관 3층)에서는 7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사야금강(史野錦江) : 생명에 대한 부활의 노래’소장전이 진행 중이며, 대전갤러리(옛 대전여중 강당)에서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글 서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학교 예술교육 과정과 연계한 미술 작품 관람을 기획·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이 예술문화를 접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학교 예술교육과 연계한 정명희 미술관 작품 관람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10월 19일, 조부모, 부모, 손자녀 10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3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한복을 입고 한국 전통 차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전통예절과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앙금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한편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조부모님과 함께 전통예절을 배워보니, 평소에 잘 몰랐던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특히 아이와 전통문화를 배우며 세대 차이를 넘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체험으로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 공감 예절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 449명을 일반고와 특성화고, 특수학교 고등부에 우선 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배치된 학생들은 일반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앞서 진학 예정교에 우선 배치되며, 학생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 치료지원, 통학비 지원, 방과후학교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번 배치는 장애 학생들의 성장과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적합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한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0일 경상북도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어 교수와 학교장, 교사,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 심사를 진행했다. 도내 22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진단평가 결과와 지원서를 바탕으로 북부와 남부, 동부, 서부의 4개 권역별 학생 460명을 서면과 면접 심사 방식으로 나누어 현장 심사하여, 449명에 대한 고등학교 배치를 확정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관련 법에 근거․필요에 따라 학생․학부모와 대면 심사를 통해 장애 정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부산과학체험관과 국립부산과학관 등에서 ‘기초과학에서 미래를 찾는 STEAM 투어’를 주제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등 32명을 대상으로 STEAM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교육청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 주관으로,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교육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사들의 융합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강준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는 ‘리튬이온전지 기초 및 포스트 리튬이온전지’를 주제로 공학 특강을 진행했다. 강 교수는 최신 공학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학교 교육과정에 어떻게 접목할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 워크숍 참가자들은 부산과학체험관과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해 과학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기초과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두 과학관에서는 기초과학과 수학, 융합, 최신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교사들은 이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현장 체험 기관 간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및 수업탐구학교의 관리자와 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IB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탐구-행동-성찰’로 생각을 다지는 질문․탐구 수업과 과정 중심 논․서술형 평가를 실천하는 교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에 따라 초등학교(PYP) - 중학교(MYP) - 고등학교(DP)로 이어지는 IB 프로그램은 의미 있는 콘텐츠의 연결을 통해 교육과정을 실행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둔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를 통해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을 최대한 키우고자 하는 교육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IB 프로그램을 공교육에 안착시켜 나가고 있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장태성 장학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미래형 교육과정-수업-평가의 동향과 특징’을 주제로 △IB 도입 배경과 과정 △시대와 교육의 방향 △IB의 교육학적 원리와 설계 등을 설명했다. 또한 IB 인증을 받은 월드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하여 과학과 창의력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제15회 대전영재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영재페스티벌은 가장 주목받는 대전의 교육 행사 중 하나로, 대전 관내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있는 학생들과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탐구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여 60개의 영재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 SAT(위성)과 함께하는 일류 우주도시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운영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과학, 수학, 정보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마련된 부스에서 창의적인 실험 및 체험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으며,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영재페스티벌 부스 운영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학부모 및 시민들이 과학과 창의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9일 오후 2시 목포시 노을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Dream glow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날 버스킹은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팀 중 춤과 음악을 주제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2019년 시작된 ‘청미프’는 학생 스스로 도전 주제를 정하고 팀을 꾸려, 실행해 가는 학생 중심 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찬중)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버스킹에는 온새미로 3기(문태중)의 활발한 댄스를 시작으로 ▲ 알파고(광양마로초) ▲ 레코드(유달중) ▲ 도깨비(장성여중) ▲ 라스트 밴드(영암낭주고) ▲ 무지성 밴드(삼호중) ▲ WINGS(문태고) ▲ ROOTM 28기(목포마리아회고) 등 총 15개의 팀이 참가했다. 또, 목포정명여자중학교의 ‘Awesome JM’, ‘자봉틀 시즌 2’, ‘다올’ 등 세 개 팀이 ‘플로깅’을 펼쳐 행사장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했고, 유기견 지원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은 학생들의 버스킹에 아낌없는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급식경비 중 인건비를 전액 부담하면서 학교급식을 계산 없이 책임진다. 기초지자체의 재정과 관계없이 학생들은 급식을 정상적으로 먹게 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세수 부족에 따른 재정 악화를 토로하며 학교급식경비 분담 비율 조정을 요청하는 기초지자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안정적인 학교급식경비 분담 협력 강화를 위해 기초지자체 전체의 학교급식경비 분담을 단계적으로 일괄 하향 조정한다. 학교급식경비 분담항목은 식품비, 운영비, 인건비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개년에 걸쳐 인건비를 기초지자체 분담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학교급식경비 지원 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2010년부터 추진한 복지정책이다. 관련 법령을 근거로 보호자 부담 학교급식경비를 도교육청, 경기도청, 31개 기초지자체가 상호 합의된 비율로 분담해 14년간 지원해왔다. 하지만 최근 일부 기초지자체들이 세수 부족에 따른 재정 악화를 토로하며 재정부담이 큰 학교급식경비의 분담 비율을 하향 조정해달라고 지속해서 요청했다. &nb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024 경기 북적북적(Book積-Book積) 페스티벌’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경기 북적북적 페스티벌’은 책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끼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쌓는 책 축제이다. 매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도민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시(감동) ▲만남(소통) ▲체험(재미) 세 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전시(감동) 영역은 ‘학생책쓰기’ 지역중심교(36교)에서 운영한 ‘나도 작가 프로젝트’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책 쓰기-책 출간(디지털 기반 전자책 포함)으로 학생이 작가이자 평생 독자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와 함께 ▲나는 작가다! 인문독서 프로젝트(가평교육지원청) ▲다해봄 말ᄊᆞ미 공유학교에서 그림책 쓰기(의정부교육지원청) ▲교사 성장을 통한 교실 변화(의정부교육지원청) ▲미래 수업에 인문학적 적용을 위한 초등 책쓰기(고양 교사책쓰기연구회) 작품 등 학생, 교사 작품 총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