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2월 27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유보통합 시범교육청 사업 참여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100여 명과 ‘유보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소통・공감의 시간을 통해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2024년 유보통합, 함께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했던 ▲(가칭)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지역기반 유보이음 사업, ▲발달지연 코칭단 운영, ▲영유아 자연놀이체험(숲 밧줄, 숲체험), ▲보육교사 역량 강화 연수 및 건강·안전교육 등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2025년 유보통합,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향후 유보통합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생각 나눔의 시간이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의 다양한 유보통합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유익했고, 2025년에도 영유아와 보육교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nbs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2024년 12월 1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52일간 전국에서 진행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초등학교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입학에 대한 정보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됐다. 아동이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경우, 학교와 지자체는 유선 및 영상통화,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한 출입국 사실 확인, 거주지 방문 등을 통해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했으며,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에 즉시 수사를 의뢰했다. 학교·지자체 및 관할 경찰서가 협력하여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한 결과, 올해 취학대상아동 총 356,258명 중 99.9%에 해당하는 356,139명의 소재를 최종 확인했다.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이호영)은 2025년 2월 26일 기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119명의 아동에 대해 수사를 지속하고 있다. 이 중 112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되어 외교부와 현지 공관을 통해 현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소재 확인을 지속하고 있으며, 국내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외솔회의실에서 ‘학교 운동부 지도자 청렴 간담회’를 열고, 학교 운동부 내 청렴 문화 확산과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당당하게 청렴하게’라는 강령(슬로건) 아래, 학교 운동부의 청렴도 향상 정책을 공유하고 지도자의 윤리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천창수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지도자 150명과 소통하고 학교 운동부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학교 운동부 실태와 청렴도 향상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 실천 방안을 공유했으며, 지도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학교 운동부 운영과 정책을 놓고 지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선진형 운영 모형(모델) 구축과 부정·부패 근절에 필요한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했다. 지도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교육감에게 전달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고민했다. &nbs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26일 체육교육센터에서 ‘2025. 학교보건 기본방향 전달회의’를 갖고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의지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학생 및 교직원 스스로가 건강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기본 원칙과 실천 방향을 각급 학교 보건 담장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마약류 등 유해 약물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교수활동과 예방교육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관심이 시들어 가는 감염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감염병 예방 의무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의 업무와 역할을 재차 강조하고 일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 마약류 등 유해약물 교육 ▲ 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 ▲ 불균형 체형 예방ㆍ관리 ▲ 요보호 학생 관리 ▲ 성조숙증 검사비 지원 ▲ 난치병 등 의료비 지원 ▲ 미세먼지 저감 ▲ 교육환경위생 관련 각종 용역사업 등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모든 일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2025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3월 22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22일 자녀의 진학성공을 위한, 고교학점제 A to Z/ 박진희(前 경북대 계명대 입학사정관) △3월 29일 학업성적을 끌어올리는, 고효율 두뇌 활용법/ 양은우(한국능률협회 전임교수) △4월 12일 돈에 밝은 아이로 키우는, 우리 아이 금융 교육/ 박소연(유니어스에듀 대표) △5월 24일 생성형 AI시대, 자녀에게 꼭 필요한 AI 협업력과 미래 학습법/ 김태연(함께하는 미래연구소 대표) △6월 14일 셀프멘탈케어를 위한, 자녀의 스트레스 관리 노하우 △6월 21일 AI 활용 실습으로 우리 아이 진로 설계 워크숍/ 진대운(디유멘탈트레이닝센터 대표) △7월 5일 부모는 모르는 자녀의 디지털 세계/ 서민수(경찰인재개발원 교수요원) △7월 11일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김현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강사로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교육철학, 자녀이해교육, 진로진학지도, 미래교육 등 4개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부모의 교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7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3.1.자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초등교사 57명, 중등교사 69명, 특수교사 6명 등 총 139명의 신규교사가 참석해 교육 현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임명장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신규교사의 선서문 낭독, 교육장의 축하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모범이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만큼,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교육 현장에서의 책임감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향후 신규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제공,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새 학기를 맞아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 연수 주간’을 운영하며, 그 일환으로 지난 26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3~4학년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서산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교사 73명이 참여했으며, 차동초등학교 박준형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과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안내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 맞춤형 학습과 교원의 자율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강사 박준형은 “미래 사회에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등 3~4학년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을 제시하며, 학년별 맞춤형 지도 방안을 공유했다. 연수에 앞서 성기동 교육장은 “모소 대나무는 처음 몇 년간 겉으로 보기에 거의 성장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동안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2월 27일 오후 2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178명에 대한 2025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 윈드오케스트라와 대구동천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025년 2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178명으로, ▲대구종로초등학교 교장 강혜경 등 3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운암중학교 교장 고호진 등 42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대구동원초등학교 교감 권순화 등 37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곡중학교 교감 강정숙 등 41명에게 옥조근정훈장, ▲대구동변초등학교 교감 김남옥 등 19명에게 근정포장, ▲서변중학교 교감 김경순에게 대통령표창, ▲대구성동초등학교 교감 정효경에게 국무총리표창, ▲이곡중학교 교감 김춘자 등 7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한다. ▲황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강혜경 대구종로초등학교 교장은 향학열이 높은 교육자로서 교단에 헌신하며 교육력 신장에 최선을 다하고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실현으로 학교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공동체 구현에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생 도박문제예방치유기관 13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27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동부Wee센터, 서부Wee센터, 광산Wee센터 등 당연기관 3곳과 광주전남도박예방치유센터 등 특별지정 기관 10곳에 대해 학생 도박문제예방치유기관 지정서를 수여했다. 특히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학생 대상 문제 예방 치유 민간 위탁기관을 발굴해 치유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들 기관은 도박문제로 학교생활 부적응을 겪거나 징계받은 학생의 문제 해결을 위해 상황에 조기 개입해 자기 이해, 중독문제 상담, 치유에 관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이날 지정서 수여식에 이어 도박문제 상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상담인력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광주전남도박예방치유센터 김영곤 팀장이 강의를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조기 개입 상담, 현장 적용 방안, 청소년 도박 문제 최근 경향 등을 소개했다. 이 밖에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도박예방교육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27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 및 교육복지안전망 학교를 대상으로 ‘202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 네트워크 DAY-함께 더 나은 내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업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자체의 복지정책을 이해하고 주요 NGO(월드비젼, 어린이재단)의 아동 청소년 대상 복지 사업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가 중심이 되고 지역사회가 지원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통해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교육복지사 배치 학교 90개교, 교육복지사 미배치 30개교 등 총 120개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114개교에 비해 소폭 늘어났으며, 기존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고등학교 2개교가 선정되면서 지원 연령이 확대됐다. 이들 학교는 위기학생 지원, 학교 특성별 프로그램, ‘주인공학교’ 등 학생주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교육복지 재구조화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 ▲협업체계 내실화 등 과제를 추진하며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