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원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원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유, 초, 중, 고, 특 학부모회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교육장-학부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추진 내용과 준비 사항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확대 △인성교육 강화 방안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제공 △진로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영일 교육장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로봇 확대, 디지털 대전환 등 우리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학부모님들도 교육의 한 주체로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학교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이한준 원장은 10월 21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및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한준 원장은 홍천교육지원청 민철홍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민섭 원장, 고성교육지원청 홍성봉 교육장을 지명했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사랑과 존중을 받으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삼척교육문화관은 11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독서동아리 위크를 운영한다. 올 한 해의 독서동아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함께 읽는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 체험,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독서동아리 활동 전시회’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11월 16일에는 『개욕탕』 김유 작가와의 만남을 열어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11월 16일에는 △완벽한 필통 꾸미기 △보석 십자수 그립톡 만들기 △샤쉐 향낭 만들기 △가죽 공예 △업사이클링 팝업북 등 도서와 체험활동을 연계한 독서동아리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어린이, 학부모,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독서동아리가 한 해 동안 활동한 결과물을 모든 이용자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철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철원지역 내 유관기관에서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더 채움'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 지원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구성원의 긍정적인 치유와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사랑 채움’ 가족사진 촬영 △‘마음 채움’ 심리 상담 △애플파이 만들기, 동물 먹이 주기, 승마 등 ‘행복 채움’ 지역사회 농장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총 23가족, 9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10회기 동안 진행된 가족 상담을 통해 아이의 행동과 감정을 더욱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더 나은 양육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여러 상황으로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가족과 행복한 순간을 오래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한 철원특수교육지원센터에 감사하다”, “주말에 아이들과 다양한 경험을 하며 보람차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태백교육지원청은 2024년 하반기 교무행정사 역량강화 연수를 10월 18일 태백365세이프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의 대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 중심의 연수를 제공함으로써 교무행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업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연수에는 태백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소속 교무행정사 32명이 참가하여 365세이프타운 내 종합안전체험관 내 마련된 스마트 CPR체험, 산불 및 설해 체험, 5G 재난안전 체험 및 대테러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교무행정사 간 업무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각급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을 하는데 늘 손발이 되어 애써주는 교무행정사님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남은 하반기에도 교육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실 수 있도록 2024년 하반기 교무행정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양구교육지원청는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2주간 10시간에 걸쳐 양구 한반도 파크골프장에서 2024 양구 파크골프 교직원 연수를 운영 중이다. 이 연수는 학교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 선정 시 2025년 파크골프 생활체육 지도에 관심이 있는 교원으로 선발했다. 추후 연수 이수 교원이 학교체육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양구 파크골프 교직원 연수는 파크골프에 관심이 있는 양구군 관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7개 학교, 18명의 교직원이 파크골프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임남호 교육장은 “학교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하여 한마음으로 도와주신 양구군체육회와 양구골프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수려한 양구의 가을처럼 우리 학교가 건강한 활동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교육지원청은 참여하지 못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봄에 추가 운영을 계획 중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 소속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 지원기관 지세움은 지난 18일,19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립나주숲체원에서 7가족 30여 명이 참여하는 ‘2024 지세움 가족사랑 캠프’를 운영했다. 가족사랑 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지와 응원 속에서 아픔과 상처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세움은 참여 가족에게 개별 방갈로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숲체원을 걷고 레크리에이션 등에 참여했다. 이어 19일에는 가족사진콘테스트, 카프라 쌓기 등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캠프에 참가한 한 중학교 학부모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공감과 격려할 수 있어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소통하고 놀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부산 학생의회가 전국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의 첫걸음을 뗐다. 광주학생의원과 부산학생의원 등 85명은 지난 18일, 19일 부산과 경남 김해 일대에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학생의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광주-부산 학생의회는 의회 운영 정보 및 성과 공유,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교류활동 기간에 학생의원들은 ▲민주주의와 생태문화 체험학습 ▲학생의회 어울림 한마당 ▲지역별 학생의회 사례 나눔 ▲학생의회 네트워크 구축 방안 협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했다. 또 두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같이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고등의회 김서영 부의장은 “이번 행사 주제처럼 광주학생의회가 학생자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국 학생의원들과 소통하고 학생 의견이 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학생의회 이다인 의장은 “부산에서 광주의 학생의원들과 만나 소통하며 의미있는 교류를 했다”며 “내년에는 ‘의향·예향·미향의 도시’ 광주를 방문해 광주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 중·고등학생들이 유럽, 중앙아시아 등에서 ‘광주정신’ 알리기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19일부터 28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생태전환 글로벌 리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덴마크 지역난방공사 과학센터, 주 덴마크 대사관, 덴마크 공과대학(DTU),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대안교육기관 ‘에프터스콜레’, 아이슬란드 지열발전소 등 친환경 에너지 기관 등을 방문해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체험한다. 특히 23일부터는 이정선 교육감이 동행해 5·18로 상징되는 광주정신과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은 현지학생들과 기후변화 관련 발표, 전통문화 체험 등을 하며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고, 5·18 플래시몹 공연도 선보인다. 더불어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광주출신 한강 작가의 작품의 소재로 활용되기도 했던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1일에는 광주지역 고등학생 22명이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함께 수UP할 고양 초등 수UP나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깊이 있는 수업과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사 간의 경험 공유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깊이 있는 수업 강의 ▲ 지역 연계 수업 사례 공유 ▲ 다양한 수업 설계 및 성찰 방법 ▲ 교사 간 협력 및 성장 기회 제공 등이다. 깊이 있는 수업은 학생이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을 강조하여 미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경기도교육청의 미래형 교수·학습 방안으로, 이번 콘퍼런스는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고양교육지원청은 깊이있는 수업의 학교현장 이해 및 지원을 위해 깊이있는 수업 자료집 및 고양 교육과정 저널 및 웹진을 개발하여 배포하였다. 수업 성찰과 교사 간의 협력을 통해 향후 교육 현장에서의 깊이 있는 수업 실행을 고취할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수업 나눔 콘퍼런스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