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함안군은 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전문교육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입학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함안군농업인대학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로 19기를 맞이하는 함안군농업인대학은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 유기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을 개설했으며 이번 과정은 총 18회, 71시간 과정으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한다. 함안군농업인대학은 함안군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기술교육을 실시하며 합리적인 농업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06년 파프리카 과정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20개 과정 58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농업인대학에서 배운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군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교육을 끝까지 성실히 이수해 모든 교육생이 유기농업전문가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와 전남대학교 등은 9일 대학 본부에서 ‘전남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지산학병연(지자체‧산업체‧대학‧병원‧연구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 지역 지산학병연 주요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산학병연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중심으로 공동의 노력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남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선정 지원, 지산학병연 상생 발전 및 혁신을 위한 연계 발전계획 수립, 지역사회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공동 인력 양성 등이다. 광주시와 전남대가 공동으로 작성 중인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서 주요 전략과제는 메가캠퍼스 조성, 에듀생태계 구현, 글로컬 거버넌스 확립, 인공지능 혁신 허브 구축으로, 앞으로 5년 간의 실현 계획과 실현 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18개 부서장,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연구원 등으로 전남대학교 글로컬대학 지원반을 구성해 지역발전 방향을 연계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구청과 동서대학교는 지난 7월 4일‘지·산·학·관 상생·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학생 28명으로 구성된 누비누비 관광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산·학·관 상생·협력 프로젝트'는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대학과 함께 혁신을 이뤄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서구청과 동서대학교는 서구의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관광 활성화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약하고, 이번 관광 서포터즈단의 발대식은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발대식에서 서구청과 동서대학교,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울경 지사 관계자들은 서포터즈단에게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누비누비 관광서포터즈단은 앞으로 5개월 동안 “서구를 리브랜딩 하라”라는 주제로 서구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서구 관광의 문제점 진단, 관광콘텐츠 발굴, 동영상 제작·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신선한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서구의 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서구의 숨은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7월과 8월에 2개 기수로 나눠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애향 장학금, 월세 지원 등 관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들 중 하나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운이 좋은 학생들인 만큼 부상 없이 건강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3일,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지원자 175명 중 60명을 선발했으며 대학생들은 30명씩 2개 기수로 나뉘어 각각 7월과 8월에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14개 부서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안군로컬JOB센터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부안 관내 6개 경영체에서 2024년 청년 ·대학생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부안군청년UP센터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농어촌 워킹홀리데이참여 청년·대학생 30명 및 현장 실습처를 제공한 경영체 대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시고르청춘(대표 윤나연), 홉앤호프(대표 박상훈), 달이네(대표 김현아), 힘자리허브(대표 박진숙), 작은친구들(대표 정은정), 이레농원(대표 박연미) 등 현장 사업장을 운영 중인 대표 6명이 각자 자신의 경영체와 운영상황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농촌 경영체를 이해하고 지역 경영체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주관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참가자 모집 및 운영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 추진을 담당하고 부안군로컬JOB센터에서는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경영체 모집과 참가자들의 숙소 알선 등을 협업해 진행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청년․대학생 워킹홀리데이에 참여한 청년들이 본인이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천군이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대학생 대상 신청을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161명으로, 4년제 또는 2~3년제 대학 재학(휴학) 중이며, 접수일 전까지 부모 전부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학생들은 관광, 경로복지, 청소년 프로그램, 문화체육, 행정지원 등 6개분야에서 화천군이 관리하는 시설물, 프로그램 운영보조, 행정업무 보조 등에 배치된다. 추첨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화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뤄지며, 추첨에 이어 특강 및 안전교육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근로기간은 1차 7월 15일부터 8월 4일, 2차 8월1일부터 8월25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주5일 근무로 임금은 기본급 1일당 78,880원, 주휴수당 1일당 78,880원이며, 중식비는 하루 8,000원이 지급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방학기간에 부모님이 있는 고향에 머물며 지역에 대한 애향심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송군은 지난 6월 27일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 의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 4월 중순부터 8주간 운영된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은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하여 도시재생의 의미 이해 및 지역발전에 관한 토론,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 도시재생 현장설명, 품격·컬러·명화·문화예술에 대한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교육을 주제로 주민주도형 활동과 교육을 수행했으며, 이 날 졸업식에는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졸업생·가족 및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앞으로 졸업생들이 청송군의 지역 도시재생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용산구가 여름철을 맞이해 모집한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참가자 39명이 지난 1일 업무를 개시했다. 지역 내 거주하는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들이 여름 동안 구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여름부터는 대상 자격을 기존 대학생에서 청년(19~29세)으로 확대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생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현장업무와 행정·복지 업무 지원인력으로 활동한다. 세부적으로는 ▲교육지원과(글로벌빌리지센터 민원 안내) ▲교육지원과(작은도서관·어린이 영어도서관 도서 대출·반납 및 정리 등) ▲민원여권과(문서 정리 및 편철 작업) ▲청소행정과(서류정리 및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신규 발굴 보조) ▲아동청소년과(초등학생 돌봄 보조) ▲가족정책과(육아 자원 발굴 등) ▲건강관리과(대사증후군 검진 업무 보조) ▲동 주민센터(민원 안내 및 현장 업무 보조 등) 등 10개 부서, 16개 동 주민센터로 배치했다. 오는 26일까지 20일간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한다. 만근 시 2024년 용산구 생활임금 시급 1만 1436원을 적용해 총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7월 1일 통일부 청년실습사원(인턴)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실습사원들을 격려하고, 통일부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실습사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행정, 방송, 전산, 외국어, 웹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특기를 바탕으로 각 부서에서 업무를 수행 중인 35명의 청년실습사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습활동에 대한 소감과 함께 장관님께 궁금한 점을 묻기도 하고 통일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청년실습사원들은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현장 방문과 부내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받고, 청년실습사원 회의 등을 통해 부처 전반에 청년의 시각을 제안할 수 있어 실습생활이 보람차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김영호 장관은 “국정운영 동반자로서 청년의 역할이 중요하며, 청년실습사원들이 현재 그 역할을 잘 수행해 주고 있는 것 같다.”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청년실습사원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며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성장하여, 향후 각자의 자리에서 통일미래의 주역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통일부는 청년의 일 경험
(아름다운교육신문) 파주시는 27일 제26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에 재학 중인 박준혁(19)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김경일 시장과 차담회를 가진 박준혁 명예시장은 첫 업무로 도시계획과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업무보고를 받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차량기지를 방문해 철도 관련 업무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중심으로 한 교통체계 개선 등에 관해 관계자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와동동에 위치한 파주시 교통정보센터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내용 등을 청취했다. 오후 일정으로는 운정신도시 개발 사업과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균형개발과를 찾아 설명을 들었으며, 같은 날 진행된 역대 명예시장 간담회와 민선8기 2주년 기념 파주시민 대토론회에 참석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준혁 제26대 일일명예시장은 “초중고를 모두 운정지역에서 다니면서 운정3지구 개발과 도시공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달리 실제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시계획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역대 명예시장들과의 만남은 물론 200여 명이 함께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