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가 4일부터 7일까지(3박 4일) 중국 상하이에서 잠재투자자 발굴과 국내복귀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도는 현지 유망 첨단기업과 유관기관을 방문해 경남의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소개하며, 투자 동향 파악과 투자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 ‘HUA DE’, 풍력 터빈 제조 기업 ‘SHANGHAI ELECTRIC’ 등 4개 기업을 찾아가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상하이 홍차오 해외개발서비스센터 등 2개 기관도 방문해 경남도의 해외투자기업 지원 방향을 설명하고, 국내복귀기업 투자와 현지 기업과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도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도내 산업단지 투자 활성화,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한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수영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방문이 상하이 기업과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후속 협의를 통해 경남이 글로벌 첨단산업 조성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외 투자유치 성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는 11월 3일과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4~2025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하반기 보고회’를 열고, 읍면동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건의사항 총 679건(추진 중 194건, 장기 검토 94건, 완료 270건, 수용불가 121건) 가운데 현재 추진 중이거나 장기 검토 중인 288건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건의사항은 읍면동 청사 신축과 마을회관 보수 등 행정 인프라 확충 분야, 한림·애월체육관 개보수와 지역축제·생활체육 활성화 등 체육·문화 분야, 5.16도로 확장과 연북로·봉개교차로 개선 등 도로·교통 분야, 경로당 재건축과 복지시설 확충 등 복지·생활안전 분야, 축산악취 저감시설 정비와 하수·폐기물 처리 개선 등 환경 분야, 농산물 물류비 지원과 소형농기계 보급 확대 등 농·축·수산 지원 분야로 구성됐다. 한편,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26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신바람 현장 경청회’와 ‘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을 비롯해 현장을 체험하며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현장현답 마을투어’, 다양한 분야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3년 연속(2023~2025년)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초·중등교육법’및 시행령에 따라 시도교육청의 책무성과 국가시책 이행 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도교육청은 ▲국가책임교육·돌봄(6개 지표) ▲교실혁명(6개 지표) ▲함께학교(7개 지표) ▲행‧재정 운영 효율화(2개 지표)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총 21개 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PASS)하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정성평가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육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사례가 도 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례는 학교 유무선 인프라 구축과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교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학생 동아리 운영, 디지털 문해력 교육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실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를 통해 2026년 총 8억 2500만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되며 향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31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에서 (가칭)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 신설 계획안을 심의하여 승인 처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설 계획안은 4차 산업혁명과 지역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직업교육 체제를 개편하고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제주형 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설되는 학교는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제주시 1100로 3213번지(기존 제주고등학교 서측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며 글로벌조리과, 스마트농업과, 디지털·관광콘텐츠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과 등 4개 학과, 단일 학급 체제(학급당 20명, 학년당 4학급, 총 12학급, 240명 규모의 남녀공학)로 운영된다. 모든 학과에는 창업 일반과 외국어 교과를 공통 필수과정으로 편성하여 학생들이 미래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융·복합 역량과 국제적 소양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특성화고 지정 심의와 교명 공모를 시작했으며 내달부터 오는 2026년 8월까지는 교육과정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창업 동아리 4팀이 10월 30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 2팀과 장려상 2팀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인공지능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예선을 통과한 50개 창업 동아리가 본선 무대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시제품을 선보인 전국 규모의 청소년 창업 축제다. 본선에 진출한 제주 대표 4개 동아리는 최종 결과 우수상 2팀(대정여자고등학교 ‘혼디리빙’, 서귀포여자중학교 ‘슬가람창업꼼지락’)과 장려상 2팀(대정여자고등학교 ‘창프로디테’, 제주국제학교 ‘케어스텝퍼스’)을 수상했다. 이들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 노인 돌봄 애착 열쇠고리(혼디리빙), 감귤 향 고체 치약(슬가람창업꼼지락), 인공지능 기반 노인 건강 알림 서비스(창프로디테), 인공지능 기반 어르신 균형·반사신경 측정 건강 돌봄 기기(케어스텝퍼스) 등 창업 시제품을 선보여 창의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창업 동아리 학생들은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학생과 보호자, 교원 등 100여 명이 함께하는 2025 ‘마음성장교실’ 비전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마음 성장과 회복을 위한 현장 경험과 정서지원사업 성과를 나눴다. ‘마음 성장과 회복의 여정’을 주제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사회정서 역량 강화와 마음건강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교원과 전문가 패널이 함께 학교 현장의 마음성장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정서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서회복 지원 방향을 모색했으며‘제주교육’유튜브와 제주문화방송(MBC)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더 많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사회정서 역량 함양과 교육공동체 간 공감·소통의 기반이 더욱 견고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마음건강 문화가 학교 현장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일과 2일 이틀간 ‘2025년 서귀포도서관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 축제로 강연·공연·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1일 독서활동실에서는 풍선과 비눗방울, 카드 마술이 어우러진 마술쇼가 열렸으며 평생교육실에서는 정희원 의사가 ‘느리게 나이 드는 저속노화 마인드셋’을 주제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강한 노화 관리법을 전하는 특강이 진행됐다. 2일 두근두근시어터 극단의 어린이 연극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가 공연됐으며 이슬아 작가의 강연 ‘독자의 사랑법–읽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가’가 진행됐다. 또 도서관 로비와 자료실에서는 즉석 사진 촬영, 색칠 놀이, 차 시음, 책 추천, 경품 이벤트,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할머니에게 들었던 옛이야기가 겹쳐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병철 분관장은 “책을 매개로 세대가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서관이 단순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0월 31일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보호자 총 60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우주로의 초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천문 활동을 체험하며 우주의 신비를 가까이 느끼고 천체 관측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망원경을 활용한 천체 관측, 천체투영실에서의 별자리 콘텐츠 관람 및 계절별 별자리 설명, 천체망원경 조립 및 파인더 정렬 체험, 스마트폰을 이용한 천체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립하고 파인더를 정렬하는 실내 체험은 학생들에게는 별을 향한 탐구의 즐거움, 보호자에게는 자녀와 함께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보호자는 “망원경을 직접 조립해 본 것이 처음이라 신기했다”라며 “별을 관측하기 전 이런 준비과정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송재충 원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별을 관측하며 천문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신규 지방공무원과 실무 수습 직원 41명과 선배 공무원 8명을 함께 ‘업무 디딤·도울 학습공동체’를 운영했다. ‘업무 디딤·도울 학습공동체’는 신규 공무원들이 초기 공직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시교육지원청의 현장 지원 중심 시책이다. 특히 이번 학습공동체는 기존의 실무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장 및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와 소통 시간을 확대하여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선후배 간 공감대를 형성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실무에 신속히 적응하고 신뢰받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서귀포 관내 중학교 학생대표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교육장과 함께하는 중학생대표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마당은 ‘함께 만드는 학교, 내가 바꾸는 내일’을 주제로 학생들이 교육장과 직접 만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교 정책에 학생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대표들은 학교 내 의사소통 강화, 진로 및 체험활동 다양화, 안전·존중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학생이 주도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현장 발언에서는 학생동아리 확대, 학교 간 교류 활성화, 진로체험 기회 확대, 학교시설 개선 등 학생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소통마당에서 제시된 학생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를 추진하고 각 학교에 공유하여 학생 의견이 학교 현장에 환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지혜 교육장은 “학생이 주체가 되어 학교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교육자치의 출발점”이라며 “학생 의견이 실제 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