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 부적응, 경제, 학업중단과 다문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멘토 등 35여 명을 대상으로‘맘품지원단1) 하반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식상봉과 주변으로 이어진 생태탐방로와 드라마 촬영지를 걸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아쿠아플라넷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관람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체험학습과 복지꾸러미 등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9일 지역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함께 어우러지는 “동녘! 돌머들 한마당”을 동녘도서관 일원에서 운영했다. 지역주민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마당과 공연마당, 전시마당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체험마당에서는 레진아트 바다 팔찌, 모루인형 키링, 나만의 동시집, 텀블러 에코백, 주먹밥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스티커타투, 전통놀이 대결 한마당으로 7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공연마당에서는 판소리와 그림자 인형극을 결합한 판소리 그림자 인형극 와그르르르 수궁가 공연을 했다.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공연 연계 프로그램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그림자 인형극 만들기 및 체험활동인 ‘그림자 세상 속으로’도 운영했다. 또한 평생교육실에서는 동녘도서관 동아리 회원분들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동녘도서관의 한 해 살이 영상을 상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통해 지역 화합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온라인학교 오는 22일 오후 2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온라인학교 개교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교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 오승식 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문홍철 제주온라인학교운위원회 위원장, 학부모,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제주온라인학교는 지난달 1일 개교한 학점 인정 공립학교로 교실과 교원 등은 갖춰져 있지만 소속 학생은 없이 위탁 학생들에게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며 9월 말 기준 도내 고등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14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학교 시설은 교무실과 행정실, 제주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온라인 강의실 8실, 콘텐츠제작실 1실, 오프라인 강의실 2실을 갖추어 디지털 학습환경을 마련했다. 2025학년도에는 7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4과목을 개설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양용혁 교장은 “학생의 학업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과목을 제공하고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며 “특히 읍면지역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여 교육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6일까지 글로벌 교육정보 격차 해소를 위하여 몽골 셀렝게아이막 소재 학교 등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 대표(최성유 부교육감)은 2023년과 2024년에 도교육청의 지원비로 컴퓨터실이 구축된 학교를 찾아 현장 검수 및 정보활용 수업을 참관하게 되며 올해 구축학교인 예루솜 종합학교 개소식에도 참석한다. 또한, 셀렝게도청 및 교육과학청, 문화예술국을 방문하여 제주도교육청과 셀렝게아이막 간 교육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17년 셀렝게아이막교육과학청과 교육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육관계관 상호방문 및 연례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 학생 초청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몽골 셀렝게아이막 소재 학교에 컴퓨터실 구축과 기자재 등을 지원해왔고 작년에는 만달솜 4번 종합학교(컴퓨터실 1실 구축)과 유치원(멀티터치테이블 2대)에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원했다. 올해는 예루솜의 종합학교(컴퓨터실 1실 구축)와 유치원(멀티터치테이블 2대), 문화예술국 음악 교사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한 노트북 등을 지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학생 선수단이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7일간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며 세종시 학교운동부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총 90명의 고등부 학생 선수가 레슬링, 씨름, 태권도, 축구 등 총 14개 종목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했다. 학생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그 결과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등 총 10개를 획득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씨름과 레슬링 종목에 참가한 학생들이 학교 운동부에서 성장한 학생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씨름 80kg 청장급에서 김병창(세종고) 학생이 첫 메달로 금메달을 획득하여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씨름 85kg 용장급 한준모(세종고) 학생이 경남과 경기도 선수를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슬링 자유형 61kg급에서 김경민(두루고) 학생이 충북, 대구, 부산 선수를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레슬링 자유형 70kg급 박상현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전북특별자치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신규 임용 제2차시험 체육과목 실기평가 구기종목’을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공개 추첨을 실시한다. 체육과목 실기평가는 총 5개 종목을 실시하는데 육상(60M허들)·수영·체조(마루운동) 3개 종목은 필수 종목이고, 2개 종목은 구기종목으로 축구·농구·배구 중 공개 추첨으로 선정한다. 공개 추첨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전북교육청 창조나래(별관) 2층 1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20분 전까지 추첨 장소에 입실하면 된다. 추첨 방식은 방청객 중 추첨자(1순위: 응시자, 2순위: 일반인) 2명을 선정해 시험 종목을 무작위로 결정하는 방식이다. 구기 종목 후보군인 축구, 농구, 배구가 적힌 용지를 각각 불투명 플라스틱 캡슐에 봉인해 추첨 상자에 넣은 후 추첨자 2명이 무작위로 각각 1개의 캡슐을 뽑아 최종 시험 종목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추첨 결과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이후 전북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채용/구직-중등임용시험)에 공지한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3층 종합상황실에서 중대산업재해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중대산업재해는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는 재해를 뜻한다. 이날 모의훈련은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처 및 비상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조리종사원 중대산업재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산업재해예방담당, 급식담당, 모의훈련 지정학교인 전주양현중학교가 참여해 초기 대응부터 신속한 보고 체계, 개인별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토론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 현장의 비상 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전주양현중에서 실시한 비상조치 자체 훈련도 참관했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 순회점검을 통해 교육현장 내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위험성평가 예시안 마련을 추진하는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보고 체계, 대응조직 운영 상황을 점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에 양찬모 정신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우리아이 마음챙김’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는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전북교육 비전 공유, 소통과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명강사들을 초청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10월은 교육부,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와 공동 주관한다.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 및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양찬모 교수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 정신의학 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폭넓은 연구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전문가이다. 특히 아동 및 청소년 정신 건강, 스트레스 관리, 마음챙김 치료법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마음건강증진센터와 병원형 위센터의 센터장으로서 정신 건강 회복 및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및 상담 활동을 통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7~18일 진안군 일원에서 ‘2024 농촌유학 2차 맛보기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서울·경기·부산 지역에서 18가정(60명)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전북형 농촌유학을 이해하는 오리엔테이션과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이튿날 학생들은 농촌유학 맛보기 캠프 신청학교에서 1일 수업에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학교 및 거주시설 탐방, 교육귀촌 및 농촌유학 학부모 면담, 부모살이 상담 등을 진행했다. 농촌유학 운영·관심학교 4개교(조림초, 백운초, 동향초, 오천초)에서는 캠프 참여자를 맞이했다. 또 농촌유학과 교육귀촌이 병행되어야 하기에 진안군청, 진안군일자리센터,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하여 생생한 농촌유학과 귀촌살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농촌유학은 조림초등학교(14가정, 32명), 백운초등학교(1가정, 1명)에서 아토피안심학교, 진로교육 등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역활동 참여로 시골살이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2022년부터 참여한 농촌유학 가정은 현재까지 농촌유학 생활을 지속하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고성고등학교 학생체육관에서 토요과학체험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 산업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고 첨단 교구를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과학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로봇 및 드론 조종, 미니 전동 비행기 제작, VR 체험, 목공과 지속 가능한 개발 체험 등 미래 사회를 이끄는 핵심 요소를 소재로 하는 20여 개의 부스 체험이 마련됐고, 관내 드론 동아리 10개 팀이 참여한 드론 축구대회도 함께 열려 큰 흥미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및 발명교실, 과학동아리 운영교사 15명과 봉사 학생 30여 명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홍성봉 교육장은 “2022년부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토요과학체험한마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어느 때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참여가 높았다며 앞으로 고성지역 학생들의 과학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