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개항장 문화지구에서‘인천바로알기 개항장 근대 음악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883년 개항 이후 14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개항장을 직접 걸으며, 근대 음악을 감상하는 소규모 체험 형식으로 지역의 교육 자원을 활용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인천역 광장에서 ‘경인철도가’를 시작으로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청일조계지 경계 계단,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지, 자유공원, 인천학도의용대호국기념탑, 인천시민愛집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근대 음악을 감상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항장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9일과 26일 이틀 동안 인천남동고등학교에서 심층 구술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면접은 학생들이 지원한 대학의 면접 유형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된다. 수학 심층구술, 인문·사회/자연·공학계열 제시문 기반 심층면접, 고른기회전형 심층면접 등 다양한 유형의 면접을 실제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진행하여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 및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면접 위원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실제 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학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인천청인학교와 인천효성고 간 ESD통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학교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인식 확대 △ESD 통합교육 관련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ESD 통합교육 관련 행사 공동행사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학교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학교가 협력하여 포용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다른 학교들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어울림 마당에서는 양교 학생 100여명이 참석하여 생태전환을 주제로 다름 존중 쿠키와 에코백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청인학교와 인천효성고가 함께 만들어 갈 공동교육과정을 응원하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들이 통합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현재 상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12차 ‘2030인천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및 활용에 대한 사회적, 교육적, 학문적 논의를 심도 있게 다루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환경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어떻게 교과용 도서가 됐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한 AI 코스웨어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위한 PACA(개별화/현장기반/융합적/적응적) 교수학습모형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지정토론과 상호토론을 통해 참석자들은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미래 교육환경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8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두 번째를 맞는 국악합창제는 국악합창교육과정을 운영하는 6개 학교와 송도로얄어린이합창단, 두레소리합창단,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 등 3개 초청팀이 참가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국악합창 필수곡과 각 합창단만의 매력을 담은 자유곡들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술은 근심, 걱정, 권태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생기를 더하는 힘이 되어 준다”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예술고와 인천대중예술고에 이어, (가칭)인천예술중, (가칭)인천대중예술중을 만들어 전문적인 예술인을 양성하겠다”며“학생들이 전문적인 예술인으로 성장해 활동할 수 있도록 시민들 모두가 예술을 향유하는 삶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 특별전을 21일부터 문화관 1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한강 작가의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작가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접할 수 있게 만든 자리로 한강 작가의 도서 '소년이 온다' 등 10여 종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한다. 또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자 1층 로비에서는 작가의 작품 이야기가 담긴 동영상을 상영하며, 종합자료실 내에서는 '한강 작품 필사하기'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수진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문학이 부흥하고 문학 작품에 대한 독서 열기가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21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교육감-교육장 간담회’를 갖고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행정기관의 역할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교육청 교육국장과 행정국장, 22개 시·군 교육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업에 집중하는 학교문화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의 실효성을 재평가하고 통합 및 조정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을 내실화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회의는 교육지원청 주요행사 현황 및 분석 결과 발표에 이어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지원청별 주요행사 현황 및 분석 결과를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수업에 집중하는 학교문화 실현을 위한 교육행정기관의 노력도를 자체 평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육지원청별 주요 행사 가운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및 의무 연수가 전체의 53%였으며, 이는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교육지원청의 노력의 결과로 분석됐다. 다만, 업무담당자 연수, 워크숍과 같은 자율연수와 성과나눔, 체험전, 박람회 등의 행사도 전체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도서관 내에서 운영하던 ‘스마트 도서관’을 10월 22일부터 대구교육박물관(북구 대동로1길 40) 본관 입구로 이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대출기를 통해 신간, 베스트셀러, 청소년 인문 등 200여 권의 도서를 편리하게 대여하는 서비스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공공도서관 책이음회원증을 소지한 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3권까지 15일간 책을 빌릴 수 있다. 이번 이전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대구교육박물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과 주민들이 쉽게 책을 대출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전을 기념하고 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대출자 20명을 추첨하여 1만 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어서와~ 스마트도서관은 처음이지?’와 ▲책 속에 숨겨진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스마트한 복불복(福不福)’등의 특별 행사도 운영한다. 김칠구 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 대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양 기관 간 긴밀히 협의하여 이전하게 됐으니, 교육박물관 인근 주민들께서 많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 센터에서 개최되는‘2024 중등글로벌교육페스티벌’참가자를 10월 21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등글로벌교육페스티벌’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해 외국어로 소통하며 세계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축제이다. 올해 주제는 ‘Explore, Experience, Excel: Learn by Doing! (탐험하고, 경험하고, 뛰어나라: 수행함으로 배워라!)’으로,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학생 개개인이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앞서가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자”라는 뜻을 담았다. 이번 행사에는 ▲영어 토크 콘서트 톡!톡!,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 체험, ▲글로벌 문화 체험 영상 시청 및 활동지 작성, ▲온라인 테스트를 통한 영어독서능력 진단하기, ▲영어/중국어/일본어 단어퍼즐 풀기 등 다채로운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 4인을 초청하여 ▲4일, 영어 인문학, ▲6일 진로, ▲8일, 글로벌교육Ⅰ(학부모), ▲9일, 글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780여 명을 대상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2024 군위학교예술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교육과정 결과물과 동아리 및 방과후 활동의 성과를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학생들은 이 기회를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행사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군위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로 막을 올린 초등학교 무대에서는 합주, 합창,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중·고등학교 무대는 의흥중학교의 신나는 드럼 공연으로 시작되어 관객들의 흥을 돋웠고, 학생들의 밴드, 기타 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너울어울 미니게임’이라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 관객과 학생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포토타임은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했으며, 다른 학교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