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감사관(3급)에 임재욱(58)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속초교육문화관장을 임용했다. 임재욱 감사관은 정선 출신으로 원주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교육행정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뒤 △강릉중앙고등학교 교육행정실장 △감사관 사립유치원감사단장 △평창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과장을 역임했으며, △속초교육문화관장(4급)으로 재직 중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2월 감사관(개방형직위) 모집공고를 실시했고, 1월 20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와 2월 3일 적격성심사(선발시험위원회)를 통해 임용후보자를 최종결정했다. 임재욱 감사관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청렴도 향상과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평창교육도서관은 3월 4일부터 유아들의 초등학교 입학 전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개의 책 꾸러미를 읽는 ‘입학 전에, 땡땡땡!’ 프로그램을 종합자료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아동(5~7세)을 대상으로 하며, 평창교육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책 꾸러미를 대출할 수 있다. 신청자 본인의 이름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기존 대출할 수 있는 5권 외로 꾸러미 대출이 가능하다. 3월부터 11월까지 100권(20꾸러미) 읽기를 달성한 회원 20명을 선착순으로 뽑아 소정의 상품과 ‘2025년 유아 독서왕’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윤수정 관장은 “유아들이 정해진 목표를 달성해 독서 성취감을 느끼고, 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교육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원주교육문화관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도서관 운영위원회 구성·운영조례에 따라 2025년 제1기 원주교육문화관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7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원주교육문화관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은 최재민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교육위원)을 비롯한 학부모 대표, 도서관계 전문가, 관내 학교 교장, 원주문화재단 등 외부위원 6명과 내부위원 1명, 총 7명으로 구성됐고, 각 분야의 전문가가 위촉됐다. 운영위원회에서는 문화관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고, 발전 방안 연구로 문화관 운영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제1기 원주교육문화관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2025년 문화관 주요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자료구성에 대한 계획(안) 안건을 처리했으며, 그 밖에도 문화관 운영에 대한 여러 가지 다양한 안건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유선종 관장은 “원주교육문화관운영위원회를 통해 각 분야의 여러 의견을 듣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를 문화관 운영 전반에 반영함으로써 교육과 문화의 융합을 통합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교육도서관은 이용자들이 작가와의 유대감을 형성해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생일책’ 행사를 운영한다.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당일 생일인 작가의 대표작을 블라인드 포장 전시하여 소개하는 행사로, 생일을 맞은 이용자는 내 생일에 맞는 책을 대출할 수 있다. 생일이 아닌 사람도 가족과 지인을 위해 대출할 수 있다. 또한 고성교육도서관 인스타그램에 도서관 생일책 이벤트 태그 인증한 청소년 이용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행사에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 3월은 △2일 김난도 △16일 나태주 △23일 에리히 프롬 등 명작가들의 대표작이 준비되어 있으며 고성교육도서관 제1자료실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1월과 2월 도서관 생일책 작가는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제1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제교육도서관은 관내 유아, 학생, 학부모의 창의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유아, 학생, 학부모 대상 총 14개 강좌가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3월 4일부터 8일까지 인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그림과 함께하는 붓펜 캘리그라피 △나의 일본어 교과서 △천 위에 그리는 꿈 천아트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 대상으로는 △세계를 위한 첫걸음 파닉스 영어 △책으로 떠나는 미술 여행 △점프셈 주산식 암산 수학 △오르다 보드게임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아 대상으로는 △아이와 함께 달콤한 베이킹 하루 △발레핏 성장 키즈 요가 △숫자 쏙쏙 유아 창의 수학 등 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성훈 인제교육도서관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생각의 확장과 지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3월부터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음보듬 프로그램’과 ‘청소년 전통예절교실’로 구성됐다. ‘마음보듬 프로그램’은 광주아동복지협회 ‘더심’과 연계해 학대 피해로 격리 보호를 받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요리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3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월 2회씩 총 20회 운영하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한다. ‘청소년 전통예절교실’은 보람지역아동센터, 해피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10개 기관과 연계해 진행된다. 과정은 ▲바른 예법 ▲다도 지도 ▲전통문화 체험 등이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기관당 4회씩 총 40회 운영된다. 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 및 재료비는 금호평생교육관이 지원한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자신감 회복을 돕는 것은 매우 보람되고 가치있는 일이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이주배경학생 및 지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외계층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소외계층 지원기관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들이 쉽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올해 소외계층 지원기관은 ▲고려인마을청소년문화센터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 ▲다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4개이다. 이들 기관은 이주배경학생 대상 ‘다가치교실’, 지적장애인 대상 ‘희망가득교실’을 기관별 39~50회, 총 228회 운영한다. ‘다가치교실’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능력 및 학교생활 적응 향상을 위해 기초 한국어교육을 실시한다. ‘희망가득교실’은 지적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독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놀이활동을 제공한다.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강성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소외계층들이 독서활동을 활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유보통합에 대비하고 보육교사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어린이집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한다. 시교육청은 보육교사의 연구문화를 조성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해부터 어린이집 학습동아리에 대해 지원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50개 팀 192개 원 729명의 보육교사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62개 팀 232개 원, 907명으로 늘어났다.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팀당 지원 예산도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180만원으로 확대했다. 어린이집 학습동아리는 다른 보육교사의 수업을 참관하는 등 수업나눔, 놀이중심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유, 연구활동 등으로 운영되며, 보육교사의 역량을 키우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27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올해 학습동아리 참가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학습동아리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학습동아리 운영 방법 ▲영유아 놀이 중심 수업나눔 ▲학부모 상담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보육교사는 “설명회를 통해 동료 교사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학습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7일 태안군청소년수련원에서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청소년 안전망 구축 간담회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통합서비스의 효율적인 체계 마련을 위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협업 ▲신학기 연합홍보 아웃리치 ▲위기 학생 발굴 시 기관별 지원방안 등의 세부 주제를 논의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필수적인 각 기관이 서로의 역할을 확인하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튼튼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한 교육부 장관 동의 요청 결과 부천고(부천), 분당중앙고(성남), (가칭)시흥과학고(시흥), (가칭)이천과학고(이천) 네 곳 모두 동의를 얻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 도내 과학고의 추가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특성과 자원 활용을 반영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하버드대 특강으로 방미 중인 임 교육감은 이날 “과학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그 대안으로 새로운 형태의 과학고 설립을 추진해 온 경기도교육청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지지해 주신 교육부와 심사위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미래 과학기술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경기교육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기존의 과학고와는 다른 특성화된 과학교육 시스템을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또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 승인을 계기로 해당 지자체, 지역사회, 관련 기업 등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인재로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