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기 성찰과 마음 돌봄을 위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의 주제는 ‘마음의 힘을 주는 영화와의 대화’로 나우인사이드심리상담센터 대표 겸 을지대학교 의예과 방미나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영화의 장면을 통해 교직원의 심리정서적 돌봄과 회복의 자원을 발견하고, 인간 본성, 사회적 이슈 철학적 주제 등을 탐구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직원들이 학교현장에서 생활하는 데 있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담은 영화를 통해 기른 문화적 감수성이 교육 현장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2024년 총 4차례의 인문학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학교 내에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통합과 연결의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2024년을 돌아보고 남은 기간을 평안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0월 21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사립유치원 사용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 나이스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아 나이스는 유치원 업무를 전산화하여 교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부모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해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이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육부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선제적으로 유아 나이스를 도입, 적극 사용하여 유아교육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아 나이스 시스템 중 특히 문의가 많았던 급여 및 급식 부문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실습을 통해 시스템 활용 능력을 강화하며,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유치원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 나이스 시스템을 더 잘 활용하고,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0월 21일 오후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3년과 2024년에 신규 임용된 시설관리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설관리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학교 운동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신규 임용자가 알아야 하는 산업 안전 및 사고 예방’과 ‘학교 운동장 관리 방법’이다. 교육은 산업 재해를 예방하는 데 필수적인 안전 수칙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관리 방안과 더불어 학교 운동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실질적인 비결(노하우)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앞으로도 학교지원본부는 학교 시설 담당자의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직무와 관련된 지식 전달 교육과 더불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는 시설관리원분들께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1일에 오송 에이치호텔에서 중‧고등학교 교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중‧고등 교감 심화 연수’와 ‘학교 안전사고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부가 국회입법조사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신 건강 위기에 처한 학생 수가 2022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아동‧청소년 우울증 및 불안장애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5년 사이 우울증과 불안 장애를 겪는 아동‧청소년도 늘었다. 또한, 교육부의 학교 안전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학교 안전 사고가 전년 대비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교감 선생님들이 심리‧정신적 건강 위기에 놓인 학생들의 마음을 살피고 관심을 기울여 시의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학교 내 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서도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청소년기 자살 시도·자해 극복 사례’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 자살 예방 연수’의 주요 내용은 ▲특강 “가장 미워 보일 때가 가장 사랑이 필요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금천50플러스센터와 협력, 27명의‘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25개 학교에 배치 연 10,000시간을 넘어서는 지원을 실시한 중간 성과 결과를 10월 22일 발표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금천50플러스센터와 협업하여‘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학교에 배치하여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지원하고 중장년 은퇴자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활동처를 확대했다.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을 통해 약 1억원(추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활동가 배치교 모집, 활동가들의 학생 및 학교 이해도 연수 등을 담당하고, 금천50플러스센터는 인력 모집 및 학교 배치, 인력 관리 등을 담당했다.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구로, 금천 지역 관내 초등학교 25교를 대상으로 27명의 중장년 활동가를 배치하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 파견된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들은 수업 시간 중 매주 15시간, 월 57시간씩 학생 수업 시간 학습 활동과 학교 생활 적응을 1대1로 밀착 지원하여 학생을 지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덕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19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함께하는 체력up! 안전up!]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 중학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학생 체력증진 성과를 보여주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길러온 체력을 힘껏 펼치고 다른 학생들과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면서 자신의 운동 역량을 발산했다. 그리고 이외에 메타버스 스포츠, 드론 체험, 해양 안전 체험 등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체육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었고 스마트 기기에서 때문에 저하된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윤인한 교육장은“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체력 향상에 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부스 체험으로 유의미한 경험을 늘려 앞으로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해고등학교는 2024년 10월 18일 1학년 대상‘새마을과 우리의 미래’주제로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 ‘새마을과 우리의 미래’ 토크 콘서트를 통해 새마을 운동과 세계화 사업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했다. 새마을 운동의 기본 가치가 현시대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우리’함께라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고자 했다. 자신의 진로와 연계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진로탐색을 위한 사전 준비, 자기 관리 능력을 기르고자 했다.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수는“새마을 운동 이해, 새마을 운동 세계화, 새마을 운동과 연계한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었다. 새마을 핵심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 정신 고취 및 사회적 갈등 해소와 건강한 공동체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상규 교장은 새마을 운동은 절대 빈곤에서 탈출하고자 했던 민간 주도의 국민운동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고령화, 지방소멸 등의 복합적이고 다면적인 사회 문제 해결에 새마을 운동 정신으로 주인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 했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22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치유’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인사·노무관리 현안 공유를 통해,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전에 질의‧건의사항을 받아,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첫날에는 ▲ 노무관리 현안 공유 ▲ 사전 질의 답변 건의사항 수렴 ▲ ‘월급쟁이 연금부자가 쓴 연금이야기’ 주제 특강 ▲ 취업규칙 변경 내용 안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이튿날에는 여수 오동도 뱃길투어를 진행해,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도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업무담당자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라며 “이번 연수가 향후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종덕 노사정책과장은 “기존의 전달식 연수에서 벗어나 노무 관련 이슈와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를 위한 연수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다음 달까지 작은 학교, 기업체 등을 직접 찾아가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규모가 작은 학교나 지역기관, 기업체에 소속된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자녀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친화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울주군 청량읍의 한 아파트에서 원예힐링나눔샘 대표 김수영 강사를 초청해 소통과 공감에 관한 동화를 읽고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18일에는 작은 학교인 남구 월평초등학교를 방문해 가족 건강을 위한 공기 정화 식물 재배 방법을 교육했다. 오는 29일에는 남구에 있는 기업체 한 곳을 방문해 직장 교육과 연계한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며, 11월에는 선암초, 언양초, 상북중 등 작은 학교를 찾아가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건강한 부모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에서 비롯된다. 학모들이 행복하게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지난 16일 열린 ‘교육복지 구역별 협의회’에서 각 기관의 특색 있는 사업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중구·동구· 북구 지역 지자체 등 관계자와 강북 지역 교육복지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매일 교육복지 대상 학생 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도시락 지원사업’을, 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복지사가 직접 반찬을 전달하는 ‘1+1 반찬 나눔 사업’을 소개했다. 북구가족센터는 정리 수납 전문가를 파견해 취약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유했다. 이에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추가로 발굴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4분기 사업을 안내하고 내년 관계망(네트워크)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협의회 후에는 복지 업무 담당자의 마음을 돌보는 ‘치유(힐링) 연수’를 진행했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어려움은 가정 환경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지역사회와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