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5년 한국도서관상’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부터 국내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시상하는 도서관계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57회를 맞아 전국 1,091개 공공도서관 중 8개 도서관이 단체상을 수여받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 최초 청소년 전용 창작공간 운영, 디지털 혁신과 미래를 선도하는 도서관형 프로그램 강화, 지역 기관 연대를 통한 독서문화 확산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한 시간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도서관이자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 담당자 및 평가지원단 7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단위학교 평가계획 수립 시 유의해야 할 점을 사례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진 협의회에서는 지구별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침 개정에 따른 학업성적관리규정 개정 및 학생평가 관리의 내실화를 위해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침 개정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서·논술형 평가 반영 비율이 30%로 상향 조정된 점이다. 다만, 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여 평가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우 올해까지 적용을 유예하도록 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중학교 1학년의 경우, 과목별 학기 단위 성취 수준을 평가계획에 반영해야 하며, 학교자율시간 과목은 교육과정 편성에 따른 해당 교과(군)의 평가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15명으로 구성된 서부학생평가지원단도 이번 연수에 함께 참여했다. 지원단은 학생의 배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공·사립 고등학교 50개교의 교과서 배부 업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별 선택과목이 다양해지고 교과서 종류가 증가하여 신학기 교과서 배부 업무에 대한 일선 학교의 부담이 더욱 심해진 상황이었다. 이에 학교지원센터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원활하게 신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교과서 배부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관내 고등학교 중 희망교 50개교(동부 18교/ 서부 32교)를 대상으로 교과서 배부 지원을 실시했다. 지원 방식은 분류 인력이 학교에 방문하여 신입생 교과서는 특별 제작한 주머니에 개인별로 포장하고, 재학생 교과서는 학급별로 분류하여 교실로 운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교 담당자는“신학기마다 교과서 배부 업무를 하며 체력적으로 많은 부담이 됐는데, 지원 사업을 통해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활성화되어 학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동부 관내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및 학생평가지원단 총 4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및 학생평가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가의 타당성과 공정성 확보 및 학생의 창의력·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를 내실화하고,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평가를 통한 교수·학습의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매봉중학교 고세영 수석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올해부터 변화하는 학업성적관리지침 및 매뉴얼관리지침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학생의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서·논술형평가 비중 확대 등 ‘2025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주요 개정 사항과 단위 학교 평가계획 작성 시 유의사항을 중점으로 안내하고, 이후 협의회를 통해 단위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평가의 방향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교육과정의 교과별 성취기준에 기반한 평가계획 수립을 통해 학생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이하 자문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8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Wee)센터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학교나 위(Wee)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2025년도 자문의로 건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 교수 3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로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솔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4명 등 총 7명을 위촉했다. 학교에서 자문의를 만나본 학부모는 “정신과라는 이름이 주는 부담감으로 병원 문턱이 높게 느껴져 직접 찾아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학교에서 편하게 면담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정신의학과 전문의를 직접 만나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자녀를 좀 더 이해하고 어떻게 양육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2월 27일 충남대학교, 목원대학교, 한남대학교와 지역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기관 간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발전적 교류 및 협력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미래 교육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 및 구현,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협력, AI 디지털 교과서 및 AI 활용 교육 안착을 위한 지원, 대전늘봄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및 인·물적 지원, 지역 교원 재교육 및 연수 등을 통한 교원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상호 간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개발 및 지원, 학교 현장실습 협조 및 예비 교원 양성을 위한 지원, 교육 봉사 및 대학생 멘토링 등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협력, 상호 지속적 협력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아젠다 발굴 노력 등으로 교육 현안과 관련된 제반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담고 있다. 향후 협약 체결 대학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협약 내용이 내실있게 운영될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2월 25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관내 초·중·고·특 과학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과학교육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노벨과학, 융합교육, 발명교육, 메이커교육, 영재교육 등 2025년 과학교육 분야별 주요 정책 및 운영계획과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이 안내됐다. 특히, 최신 과학 연구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강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융합형 교육 방안, 발명 및 체험활동을 촉진하는 교육 지원 등이 강조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사들은 대전시교육청의 과학교육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2월 2일부터 10일까지 독일에서 진행된 노벨과학상 수상국 교수법 연수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성과 발표회에서는 연수에 참여한 초·중·고 교사 가 직접 연구 및 연수 결과를 발표하고, 노벨물리학상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교육비원클릭 또는 복지로) 신청하며,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은 가능하다. 작년에 교육급여나 교육비를 지원받은 학생은 별도 재신청할 필요는 없다. 상급학교 진학 시에도 마찬가지다. 다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지원받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신규 신청은 필요하다. 교육급여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50%(4인 가구 기준 월 3,048,887원) 이하이며, 신청결과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연간 초등학생 487,000원, 중학생 679,000원, 고등학생 768,000원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 지원기준은 지원 항목별로 다르다. 방과후자유수강권과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는 중위소득 80%이고(4인가구 기준 4,878,218원), 인터넷통신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 계층까지 지원하며, PC 지원은 법정차상위 이하 계층에서 약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 및 시민의 교육행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제11대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2월 27일 교육청 7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설동호 교육감의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대전시교육청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 대한 보고, 2025년 자체감사계획 및 청렴시민감사관 역할에 대한 설명, 향후 활동 방향 토론 순으로 이뤄졌다. 제11대 청렴시민감사관은 연임 및 비영리민간단체, 공인회계사회 등에서 추천받은 민간단체 4명, 변호사 3명, 회계사 2명, 건축사 2명, 박사학위 1명, 전직 공무원 3명, 총 15명으로 구성하여 2025.3.1.부터 2027.2.28.까지 2년간 운영된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산하 기관 및 학교의 종합감사, 특정감사 등에 참여하게 되며, 부패 유발이 우려되는 제도나 불합리한 업무처리 절차 등을 발굴하여 개선 권고하는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지난 2년 동안 활동했던 제10대 청렴시민감사관에서는 자체 감사에 245회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예산회계, 시설공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월 온오프라인 어린이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매달 선정된 그림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독서퀴즈는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7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3월 선정 도서는 김미희 작가의 ‘얼큰쌤의 비밀 저금통’로,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된 책을 읽고 응모지에 정답을 적어 독서퀴즈함에 응모하거나 인천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의 전자책 ‘얼큰쌤의 비밀 저금통’를 읽고 계양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독서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김미희 작가의 ‘얼큰쌤의 비밀 저금통’은 구두쇠로 소문난 장우네 반 담임 ‘얼큰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