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와 관련해 “교육적 기반에 다양한 경험을 하는 체제를 갖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남부청사에서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교육과정의 새로운 모델 개발을 위해 국립생태원, 경기평택항만공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함께 참석했다.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는 2028년 3월 대부도에 개교하는 공립형 대안학교다. 일반학생과 다문화 학생의 공동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두 기관과 협력해 지역 자원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새로운 다문화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립생태원과 협력해 안산 상동 갯벌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운영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양안전 교육과정을 심화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업무협약 사항으로 국립생태원과 ▲생태환경교육 공동 개발 및 교육과정 적용 ▲생태환경교
(아름다운교육신문)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21일부터 도내 18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에 관한 지역민의 의견을 듣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5일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에서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이 의결된 직후 박종훈 도교육감이 기자간담회에서 예고했다. 도교육청은 조례가 최종 폐지된다면 경남 교육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중대하다고 판단했고 조례 폐지에 대한 도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재의 요구’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21일 고성교육지원청 방문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18개 시군을 모두 방문하며 도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의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지역 언론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시군별 간담회가 조례 폐지에 대한 의견뿐만 아니라 향후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꾀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후로도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계속 유지·강화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태백교육지원청은 21일 정선 로미지안 가든에서 태백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관리자 리더십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문학의 지혜로 학교를 운영하다’라는 주제로 인문학적 소양과 자연의 지혜를 바탕으로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연수는 △인문학과 리더십, 자연사로 풀다 △자연의 지혜로 이끄는 리더십을 통해 자연사와 기후 변화의 관점에서 학교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며, 자연의 지혜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교 관리자 리더십 연수를 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 관리자들이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길 바라며, 학교 관리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월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영월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8회 영월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한 2024 영월진로박람회 ‘Young world × Job world’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소와 고입 정보제공을 위해 개최됐으며, 영월교육지원청과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진로박람회에서는 △영월 진로교사협의체 및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상동고등학교 등의 진로 상담 영역(고입 정보 및 입학 상담) △금융·교육·법률·소방직·보건의료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진로 직업 체험 영역 △미래과학기술, 무인항공체험 등 미래 산업과 관련된 메이커 스쿨 영역, 총 3개 영역의 5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영월교도소, 영월소방서, (재)영월산업진흥원,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세경대학교, 신한은행 등 공공기관 △에이플, 16번길스튜디오 등 청년창업 진로체험처 △이레네공방621, 꼬미, 꽃구름, 비채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진로 체험처가 참여했으며 학부모 진로교육 지원단이 협력했다. 이날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21일, 세계시민 교과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선도교사 운영 성과보고회를 본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소모임 연구 사례로 환경,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평화 등에 관한 수업 적용 사례 논의, 공정무역 키트 체험, 충북형 세계시민교육 교과서 개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 소속 초․중 세계시민교육 교육부 중앙 선도교사 4명 및 시․도 선도교사 31명은 지난 4월부터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이승미 박사와 덴마크 교사 안드레스 슐츠의 특강을 비롯하여 소연구회별 공동 수업,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 참석 및 타시․도 선도교사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및 여건 조성에 노력해왔다. 주요 활동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세계시민교육 분석 ▲충북 지역의 세계시민교육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유관기관(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KCOC) 간담회 ▲충북형 세계시민교육 교과서 제작(교육도서관 지원) ▲해외 교사와의 협업 ▲교사 대상 세계시민교육 확산 연수 진행 등이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충북 도내에서 역량있는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18일 영도자원순환센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지구를 위한 한걸음, 새활용’이라는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에 이은 두 번째 새활용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양말목 키링 만들기와 비치코밍(beach combing, 해변에 떠밀려온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보호활동)을 통해 수집한 바다유리 조각으로 그립톡을 만드는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폐기물인 양말목과 쓰레기인 바다 유리도 훌륭한 공예품이 될 수 있는 새활용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자원순환도시 영도의 특색에 맞게 앞으로도 월별 특색있는 새활용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새활용에 대한 가치와 자원순환사회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자원순환센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지난 6월 20일 개관 이후 자원순환 문화확산 및 교육을 위한 대표시설로 자리매김하여
(아름다운교육신문) 제6기 전남학생의회는 21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하반기 협의회를 운영했다. 지난달 해남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한 협의회는 신안, 여수, 함평, 보성, 곡성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남학생의회 권역별 협의회는 22개 교육지원청 지역학생연합회, 학생자치회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남교육 정책과 관련해 토의‧토론하는 학생자치활동이다. 이들은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 학생 자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육정책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협의회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학생의회가 제안했던 총 64개의 교육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올해 주요 정책인 ‘전남학생교육수당’의 현장 의견수렴을 중점 진행했다. 학생의회가 제안한 교육정책으로는 ▲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 여학생 위생용품 교내 배치 및 관리 ▲ 전남형 인공지능(AI) 관련 교육 등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안된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했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교육문화원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학교예술교육축제인 '2024. K-문화마당'을 개최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65개 학교의 1,7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멋진 기량을 펼친다. 21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 ▲밴드 ▲댄스 ▲뮤지컬‧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북부지역 학생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은 충주에 소재한 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합창 ▲오케스트라 ▲뮤지컬‧연극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이 행사는 각 학교에서 한 해 동안 예술로 성장해 온 교육을 한 자리에서 꽃피우는 마당이다.”며,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이 펼쳐지는 감동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하는 모든 삶이 기량을 맘껏 펼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1일 영양군민회관 및 영양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은 각 학교에서 체력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체력 측정 및 체력왕 선발 등에 참여하여 또래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후배들과도 정정당당하게 체력을 겨뤄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경북형 체력인증 모델’이다. 이날 대회는 악력측정,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50m달리기 등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4종목과 경북형 특화 체력 종목인 순환도전(모둠발 사다리 뛰기, 버피점프, 20m 왕복 달리기)으로 치러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신체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자발적인 체력증진 의지가 생겨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1월 2일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되는 ‘202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북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의성지역 학생 선수단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 속에 진행되었으며, 미래의 스포츠 주역이 될 학생 선수들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결단식은 교육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감사 학생 선수의 선서와 함께 선수들에게 격려금 전달이 이어졌다. 의성씨름협회와 의성체육회의 주요 관계자들, 그리고 지역 초·중등학교의 교장 선생님들도 함께 참석하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의성지역을 대표하여 참가하는 육상 및 씨름 선수단은 각각 예천종합경기장과 성주별고을씨름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육상대회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천종합경기장에서, 씨름대회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성주별고을씨름장에서 진행되며,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그들의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경북학생체육대회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