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2025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심과 외곽을 운행하는 가사초등학교와 동암초등학교를 대표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고 통학차량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직접 탑승하면서 통학차량의 운영 실태와 차량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운행에 이상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주요 점검 내용은 △정지표시장치 △승강구의 상태 △표시등 정상 작동여부 △간접시계장치 확인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하차확인장치 △최고속도제한 장치 등을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점검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통학차량을 점검하고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학교장 연수를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신학년 학교 운영을 대비해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과 초등학교 관리자(교장)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장들은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26일는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27일에는 방화초등학교 신연옥 교장이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두 날 동안 진행된 연수에서는 학생들의 개별적인 필요에 맞춘 교육 지원 사례 공유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학교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학교 운영에 있어 교육공동체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토대 위에 모든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구축 시범 운영 교육지원청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갈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산림조합은 지난 27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아 및 학생을 위한 숲생태교육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생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유아·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지원 ▲숲 체험 공간과 안전한 산림교육환경 지원 ▲산림생태교육 및 환경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산림조합 문진환 조합장은 "산림조합의 풍부한 자원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며,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 접하고 배우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산림조합은 지역 내 산림자원을 교육적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8일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로부터 지난해 교직원과 학교의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13억 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충남교육사랑카드 기금은 2003년부터 도교육청과 엔에이치(NH)농협은행, 비씨(BC)카드사 3개 기관이 제휴협약을 체결하여 충남교육청 산하 기관과 교직원이 사용하는 카드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조성되는 기금으로 매년 학생복지 사업에 사용해 왔다. 2024년도에 적립된 기금 13억 3백만 원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징검다리교실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지원 ▲난치병 학생 지원 ▲체육인재 학생선수 지원 등 전액 학생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경제적이나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도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의 책무이며, 앞으로도 더욱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현업업무 교직원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산업안전보건 활동으로는 ▲위험성평가 ▲산업안전보건교육 ▲근골격계부담작업 전수조사 ▲안전보건점검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보호구 지급‧관리 ▲안전보건표지 제작‧배부 등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2025년 위험성평가는 현업업무 교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 청취조사표’를 작성하고 학교 현장의 위험요인을 직접적으로 반영하여 산업재해를 확실히 줄이고,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아울러, 산업보건의를 위촉하여 교직원 맞춤형 건강검진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테이핑‧운동요법 교육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의식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출근하기 즐거운 학교 현장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받아들이기 좋은 안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7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신규 영양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신규 영양교사가 안전하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을 위한 현장 적응력 함양하고 학교급식과 영양교육 담당자로서 자긍심을 높이며 학생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전문성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업무포털(공문작성, 나이스 활용법)의 이해 ▲학교급식 식단작성의 실제 ▲주문 프로그램을 이용한 급식 식재료 구매 방법 ▲저탄소초록급식의 이해 ▲2025학년도 충남교육 정책의 이해로 이루어졌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의 관심과 중요도는 더더욱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최일선에서 업무를 하게 될 신규 영양교사분들에게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모쪼록 학교급식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도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전문성 강화와 공정한 심의위 운영을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심의위원회 운영 관련 강의 뿐 아니라, 심의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심의위원회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행정심판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심의위원회 조치 결정에 대한 신뢰도는 높이고 조치 결정에 대한 불복은 낮춰 보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2025년도 심의위원회 운영을 목표로 추진됐다. 권선탁 민주시민과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가 조성될 때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참학력 신장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하며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공정한 사안 처리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과 연계한 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27~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직원수련원에서‘2025 지역과함께특별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과함께특별자문위원회 위원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논의와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교육 모델을 더욱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오명연 부안교육지원청 장학사의 ‘부안 지역 교육협력 모델’ 사례발표 △구준회, 허대중 위원의 지역 포럼 및 정담회 추진을 위한 순창·전주 지역 사례 발표 △2025년 특별자문위원회 운영 계획 및 방향 논의 △포럼 및 정담회 운영 계획 구체화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 토론 △부안 지역 교육·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미영 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5년 지역과함께특별자문위원회의 활동 방향이 더욱 명확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위원회는 지역과 협력하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 교육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21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원’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 지원 대상자는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학교급에 따라 48만7,000원부터 76만8,000원까지 교육활동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무상교육 제외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는 항목별 지원 기준에 따라 학비(무상교육 제외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컴퓨터, 인터넷통신비 등을 받는다. 지원 희망 학부모(보호자)는 주민등록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교육비 원클릭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미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재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형제·자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통해 교육비용 절감과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 등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분권화와 자율성 실현에 맞춰 도단위 지역교육 교재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교재는 중학생용 워크북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 고등학생용 ‘나에게 특별한 전북특별자치도’ 등 2종이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는 전북에 재학하고 있는 중학교 학생들이 우리 도를 쉽게 이해하고 지역에 대해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오랫동안 지역과 지역교육 연구에 힘써온 지역교육 전문가와 현장교사들이 집필진과 자문위원, 검토위원으로 참여해 수차례 토론과 검토를 거쳐 보다 내실있고 현장성 있는 교재로 개발됐다. ‘나에게 특별한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자율과제로 선정돼 전북도 교육협력추진단-전북대 사범대학-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교의 선택과목 개설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단위 학교가 개발 부담없이 지역 과목을 개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교육청은 3월 말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