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서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학생과 보호자와의 관계개선을 위한 소통 전문 연수와 AI교육 체험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직·간접적으로 격고 있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각 가정에서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보호자로서의 자세와 대처 방안 등을 주제로 소통 전문 강사(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유인화, 서산서남초등학교 교사 허정령)와의 배움자리를 통해 자녀와 보호자간의 자연스러운 관계 개선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의 기회 등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과 배움의 장을 마련했으며, 더불어 서산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AI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서산AI교육체험센터를 방문하여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특별 교육프로그램인 인공지능 체험 켄텐츠 AI교육 체험을 통해 최신 AI기술과 다양한 체험, 교육 공간 등 AI 기술을 활용하여 익힐 수 있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간접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소통의 배움자리를 통하여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1일 김천교육지원청 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도내 유아교육․보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유보통합 정책연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영유아 교육과 돌봄 격차 해소를 목표로, 경북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과 함께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북교육청․경북도청 담당 부서와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용역 수행기관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시군의 보육 관련 담당자, 지역교육지원청, 공사립유치원,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등 유아교육과 보육 분양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주제 발표는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팀의 윤재희 교수가 맡았으며, 정정희 경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권은희 상주감꽃유치원 원장과 최이순 사랑으로유치원 원장, 우연희 딩동댕어린이집 원장, 문가영 대구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정정희 경북대학교 교수는 “유보통합은 영유아들의 건강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1일 구미시에 있는 씨네Q 구미봉곡점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북부권 12개 시군의 유․초․중등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1회 교육 공감 Talk’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생님과 교육감의 따뜻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사들의 사기 진작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최근 교권 추락과 젊은 교사들의 퇴직 증가 등의 이슈 속에서 교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들이 발표한 ‘행복한 학급 감동 스토리’로 시작됐다. 이어서 교육감과 함께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재미있고 유쾌한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다. 교사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을 알아보며 교육감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다. 특히, ‘따뜻한 경북교육 이야기 마당’에서는 교실 수업과 학급경영, 업무경감, 정책 제안 등 4개 영역으로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 실시간 온라인 소통도 병행하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교육감과 직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과학관은 지난 19일 별빛천체투영관에서 교육 가족 180여 명과 중·고등학생 75명을 대상으로‘천체사진과 함께하는 둥근 공연(돔 콘서트)’을 운영했다. ‘천체사진과 함께하는 둥근 마당’에서는 한국인 최초 NASA ‘오늘의 천문학 사진’에 선정된 권오철 작가의 천체사진이 등장했다. 영상 빨리 돌리기(타임랩스)로 직접 촬영한 우유니 소금사막에 펼쳐진 은하수 등 전 세계의 아름다운 밤하늘 풍경이 천체투영관의 둥근 화면(돔 스크린)에 펼쳐지고 V9 앙상블*이 연주하는 생생한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졌다. 강연자인 권오철 작가는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 후 천체 사진 작가로 활동중이며‘진짜 너의 꿈을 꿔라’,‘신의 영혼 오로라’등의 저서를 집필하고, tvN 방송‘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면서 천체사진 분야의 새로운 장을 펼치며 대중에게 다가가는 시도를 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성적과 경제적 이유로 선택하는 진로가 아닌 자신의 꿈을 이루는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진희 관장은“앞으로도 매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변화하는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을 실생활에 활용하게 하고자 ‘챗지피티(Chat GPT)와 함께하는 미래 꿈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5학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미래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남부도서관 1층 교육문화관에서 총 3차시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찾는 활동을 하고 진로카드 와 게임 등으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한다. 챗지피티를 활용해 ‘나만의 꿈 이야기 책’도 만든다. 남부도서관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31일까지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부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와 함께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를 열고, 기후위기 시대 교육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21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열린 연수에는 울산 지역 유·초·중·고등학교(원)장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위기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아프리카권역 허남운 대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기후위기로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된 아프리카의 현실을 전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개발협력전공 홍문숙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에 교육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했다. 울산교육청은 해외 구호 개발이 필요한 나라를 위해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교육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남산초등학교 공귀점 교장은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을 들려주었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박무희 지부장은 “이번 공동 연수로 울산교육청과의 국제적 현안 대응 협력을 강화하고, 울산 학생들이 세계적인 문제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학교급 전환기 기초학습을 지원하고자 ‘초6 국어과 기초학력 완성 디딤돌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한다. ‘초6 국어과 기초학력 완성 디딤돌 프로그램’은 6학년 2학기 국어과 전 단원의 기본 어휘부터 읽기 유창성과 독해에 필요한 기초학습 요소를 탄탄하게 다룬다. 특히, 반 전체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퀴즈 게임 형태의 단원 정리 문항과 학생 스스로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자율학습 요소를 ‘트라이디스’, ‘카훗’, ‘윗지’라는 교육 체제 기반(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됐다. 이 프로그램은 담임교사에게는 초간편 학습 방법 제시와 개별 또는 반 전체용 교수·학습자료를 제공해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자기 주도 학습 환경을 조성해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춰 상, 중, 하 수준의 다양한 학습자료도 제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트라이디스(Trythis)'는 교사가 학생들에게 접속 주소만 알려주면 되는 간편한 온라인 도구이다. 학생들의 학습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개원 11주년을 맞이해 ‘경기도교육연구원, 10년의 성과와 10년의 약속’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10월 23일 14시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2013년 9월 1일 개원한 경기도교육연구원이 10년 동안 거둔 성과와 과제를 확인하는 한편, 증거기반 교육정책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인교육대학교 박주형 교수가 '지방교육자치와 교육전문연구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경기도교육연구원 이근영 연구위원이 '경기도교육연구원 1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위정 연구위원이 '증거기반교육정책과 연구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어지는 유튜브 및 플로어 토론에서는 각계 인사들이 경기도교육연구원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제안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당일 현장을 찾아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이번 포럼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데이터에 기반한 교육 정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관리자(교장·교감) 대상 창업가정신 함양 연수를 실시한다. 직업계고 관리자가 창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21일부터 2박 3일간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연계해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등지에서 이뤄진다. 도교육청 소속 직업계고 교장(교감) 6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삼성, 엘지(LG), 지에스(GS), 효성 등 대한민국 글로벌 창업주의 기업가정신 비전 설계 탐구, 승산마을 탐방, 기업가적 성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진주시는 삼성, 엘지(LG), 지에스(GS), 효성 등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들을 배출한 재계의 산실”이라며 “우리나라가 이룬 눈부신 경제성장의 바탕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글로벌 창업주의 창업가정신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수가 대한민국 글로벌 창업주의 K-기업가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혁신적인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교육의 미래’를 목표로 2024학년도 2학기 교장·교감 대상 지구장학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남부 15개 지역과 북부 10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21일과 23일은 학교장을 대상으로, 22일과 30일은 교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모두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순서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의 ‘경기교육의 진단과 정책 방향’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초·중·고 학교급별 주제 토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 사례와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토의 주제는 ▲(초)기초학력 향상 방안 ▲(중)학생생활지도 및 인성교육 ▲(고)2025 고교학점제 운영 준비로 설정했다. 토의는 도내 교장·교감 지구장학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학교급별로 하나의 주제와 관련해 깊이 있는 담론을 나누고, 이에 따른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상향식 형태로 진행한다. 지역별 교육지원청 장학사도 함께 참여해 토의 진행을 돕는다. 오후에는 각 분임별 대표 교장·교감이 주제 토의 내용을 발표한다. 끝으로 도교육청 각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