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오후 3시, 의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학교, 교육지원청, 보건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개학 대비 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 간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하고, 기관별 역할과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정보를 공유하여 학교에서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신속 대응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개학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해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감염병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3월 1일 모담초중학교와 김포호수고등학교가 개교했다고 전했다. 운양동에 위치한 모담초중학교는 인근 초등학교의 과밀 학급을 해소하고, 장기‧운양중학군 내 중학교의 적정한 배치 공간 확보를 위해 설립된 초・중 통합운영학교이다. 총 47학급 규모(유 3학급, 초 18학급, 중 24학급, 특수 2학급)로 올해는 14학급(초 4학급, 중 8학급, 특수 2학급), 330여명의 학생들이 신설학교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김포호수고등학교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에 설립된 고등학교로 총 37학급 규모(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이며, 김포 지역 내 고등학생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성장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1학년만 12학급으로 편성됐으며 384여명이 입학했다. 두 학교 모두 학생들과 함께 할 새 학기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김포 교육공동체의 기대 속에 3월 4일 첫 등교를 위한 준비를 무사히 마쳤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들이 신설학교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설학교가 무사히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한 담당직원과 현장관계자들을 격
(아름다운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분당중앙고등학교가 ‘(가칭)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로 전환되는 것으로 최종 지정 완료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더 많은 과학고를 신규로 지정해 미래 과학기술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하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보다 심화된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첨단 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경기형 과학고 지정을 위해 그동안 지역사회(구성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홍보하여, 지역주민 동의율 84.7%(초등학생 학부모 동의율 94.8%), 분당중앙고등학교 구성원 동의율 84.94%이라는 높은 수용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 지역의 기업, 연구센터, 대학 등과 교육과정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분당중앙고등학교가 미래사회를 선도할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성남시와 협력하여 분당중앙과학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중인 해외 인재 유학사업이 대상 학생들의 사전교육 수료와 함께 3월 새학기 전남교육 현장에서 본격화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28일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해외 인재 사전교육 수료식을 갖고 한국어 및 한국문화 적응 교육을 마친 유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77명의 해외 학생들은 오는 3월 4일 전남 지역 내 5개 직업계 고등학교에 입학해 본격적인 유학생활을 시작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입학 예정 학교 관리자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 및 교육위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해외 인재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단순한 유학생이 아니라, 전남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글로컬(Glocal) 인재’이다.”며, “전남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교육청은 여러분이 안정적으로 유학생활을 하고, 졸업 후에도 전남에서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사서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8차 라이브러리 스타트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이브러리 스타트는 사서 공무원과 사서교사들이 선정한 연령별 권장 도서를 학생들이 독서 수준별로 선택하여 읽을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전남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질문과 성찰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인문교육’과 연계하여, 도서관을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 기획과 도서 전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사서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질문하고 토론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배움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권열 행정국장은 “책을 읽고 질문하며 성찰하는 과정이 곧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핵심 요소”라며 “도서관이 이러한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사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과 대구남부도서관은 ‘2.28민주운동 기념 사진전’과 ‘관련 도서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65주년을 맞은‘2·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대구 지역 8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3월 3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민주화를 위해 힘쓰는 역사 속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연계해‘사진전’을 운영한다. 대구남부도서관은 3월 28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당시의 흑백사진 20여 점을 선보이는 ‘사진전’을 운영한다. 전시된 사진과 도서들은 도서관 운영시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2.28기념학생도서관 독서문화과,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7월까지 초등 늘봄학교를 위한‘1학기 찾아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늘봄학교’는 도서관의 교육자원을 이용해 올해부터 2학년까지 확대 실시되는 초등 늘봄학교를 찾아가 학습 및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1학기에는 10개 공공도서관에서 84개 초등학교의 학생 1,878명을 대상으로 ▲독서, ▲예술, ▲영어, ▲역사, ▲문화, ▲IT 등 다양한 주제의 62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독서) 상상 가득 그림책 여행, 문해력 쑥쑥! 통합독서 등, ▲(예술) 퍼포먼스 아트, 그림책과 미술여행 등, ▲(영어) 영어그림책 펀펀 리딩 등, ▲(역사) 놀이로 만나는 한국사 등, ▲(문화) 두근두근 세계여행 등, ▲(IT) 미래 IT 꿈나무 등으로 책 읽기 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김칠구 관장은 “공공도서관의 찾아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2학년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냠냠 맛있는 북스토랑5’ 수준별 자료 2종을 자체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자료는 오는 3월부터 관내 77개 초등학교에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북스토랑은 동부교육지원청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통한 문해력 향상과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북스토랑 자료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와 ‘워크북’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학습 수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 영상 콘텐츠’는 그림책을 실감나게 들려주는 구연동화 영상 16종과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4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크메르어) 자막영상, 독음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QR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접근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워크북’은 그림책 영상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수준별로 개발됐다. 다문화학생과 초등 1학년을 위한 1단계, 초등 2학년을 위한 2단계로 구분하여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한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엄마품 돌봄유치원’을 143개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으로 지정된 유치원에서는 맞벌이 가정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아침형 돌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시간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저녁형 돌봄, ▲아침형과 저녁형을 모두 운영하는 연계형 돌봄 등 3가지 형태의 수요자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지난해 엄마품 돌봄유치원에 참여한 유아는 일일 평균 1,836명이었으며, 학부모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8.1%가 돌봄 활동 및 환경에 만족하고 양육부담이 경감됐다고 응답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아침형 18개 원, ▲저녁형 56개 원, ▲연계형 69개 원 등 지난해 보다 4개 원이 늘어난 총 143개 원의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운영한다. 교육청에서는 유치원별 운영 시간에 따라 예산을 지원하고, 양질의 돌봄 제공을 위해 컨설팅 지원 및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돌봄 환경을 위해 ▲돌봄인력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늘봄학교 학생귀가안전 관리 강화 계획’을 발표하고,‘늘봄학교 학생안전관리 안내 영상’을 제작해 늘봄학교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관리 강화 계획’에는 ▲초 1~2학년‘대면 인계 동행 귀가’원칙, ▲학생 귀가 정보 안내 강화, ▲학생안전관리 인력 추가 배치, ▲주요장소 CCTV 설치 확대 등 늘봄 참여 학생귀가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담겼다. 이번에 강화된 초 1~2학년 ‘대면 인계 동행 귀가’는 보호자에게‘귀가동의서’를 받고 인계지점까지 인솔해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보호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자율귀가도 가능하다. ‘학생 귀가 정보 안내’는 시교육청이 자체개발한‘학생관리시스템’과 ‘안심알리미’를 통해 학교에서 학생의 입·퇴실 및 귀가 정보를 안내하고, 보호자는 해당 정보를 안심알리미앱, 대구교육알리미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직원을 위한 프로그램 시작 전·후의 단계별 담당자의 역할과 방법 등을 상세하게 담아 제작한‘늘봄학교 학생 안전관리 안내 영상’을 늘봄학교에 배포하고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및 유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