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국민의힘-광주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유영두(갑)·황명주(을) 당협위원장, 오창준·유형진 경기도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최서윤 의회운영위원장,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 주임록·노영준·이주훈 시의원 등 당정 관계자와 시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 성공 개최 ▲광주시 G-스타디움 건립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외부재원 확보(특별조정교부금 및 특별교부세) 등 시정 주요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방 시장은 “도로·교통·도시개발·생활SOC 등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50만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당정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영두 광주시 갑 당협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예산 반영과 정책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책임 있게 지원하고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도비 보조사업에서 기초지자체의 재정분담률을 과도하게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는 도지사 공약사업을 비롯한 시책 사업에서도 도비 부담 비율을 낮추고 시군에 최대 20%의 추가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기초지자체의 재정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이고 부당한 조치로 이미 재정 여력이 한계에 이른 시군들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경기도 내 31개 시군은 분담률 인상으로 인해 경기도의 재정 축소분만큼 자체 사업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로 인해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지역개발 ▲복지 ▲공공 기반시설 사업 등이 중단되거나 대폭 축소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주민 생활과 직결된 보건·환경·교육 분야 등 핵심 사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회는 “경기도가 재정 부담을 시군에 전가하는 구조가 지속된다면 각 시군은 필연적으로 사업 축소나
(아름다운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4일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년 강남형 장학사업’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총 240명에게 4억4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개청 50주년을 맞아 올해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상·하반기 총 313명이 5억5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은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후원자와 장학생이 직접 만나 교류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후원자와 장학생이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와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EXO)의 특별 강연 등이 열렸다. 강남형 장학사업은 소득이나 배경과 무관하게 학업 및 재능이 우수한 학생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멘토링, 대학탐방, 방학캠프 참여 등으로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한다. 특히, 후원자가 직접 장학 증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왕시가 11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희롱·성폭력 등 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성평등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고위직과 일반직으로 구분해 총 3차례, 각 2시간씩 참석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날 폭력 예방 전문 강사는 성희롱·성폭력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의 개념과 실태 분석 자료를 제시하고, 공직사회 내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의 유형과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참석자들이 스스로 인식과 태도를 돌아볼 수 있도록 사례 공유와 의견 나눔 등의 참여형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4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해 법정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모두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리시는 지난 11월 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 북부지회 구리시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대상 집합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외식업 영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위생 관리 ▲노무관리 등 외식업 경영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외식업체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점이 늘어나길 바란다”라며, “구리시 대표 우수음식점인 와구리맛집, 위생 등급제 업소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여 음식문화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리시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제4차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1월 10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 정책으로,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최대 100만 원 한도로, 최장 7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임차 주택 소재지가 모두 구리시인 자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자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자 ▲금융권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이 2억 원 이하인 자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다만,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했을 때 ▲주택도시기금(버팀목 등) 저금리 대출 이용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기타 유사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1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구리시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정부시는 11월 3일 100세 생신을 맞은 관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100세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1월과 3월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가족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어르신께 100세 기념 장수지팡이(청려장)와 생신 축하금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어르신은 “이렇게 특별한 생일 축하를 받아 매우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노인이 공경받는 사회를 만들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9년부터 ‘100세 생신 축하금 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축하금은 1년 이상 의정부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100세 노인에게 지역화폐와 현금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1회 지원한다. 축하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시는 것은 가족과 지역사회의 큰 축복”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정부시는 11월 4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천 상자(3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성모자선회의 ‘함께 라면’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이태규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함께 나누는 라면 한 상자가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로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의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는 1976년 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자선환자 지원, 생명존중사업 지원, 해외의료봉사 지원사업, 이주민 대상 의료봉사단 지원사업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꾸준히 참여해 쌀 400포씩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남 밀양시는 5일 밀주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시, 밀양경찰서, 밀양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교통 관련 주요 기관·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병구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학생들에게 야간 보행 시 안전에 도움이 되는 형광 이름표를 달아주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주정차 금지, 안전보행 생활화 등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한편, 밀양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백창미)는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지도 활동을 비롯해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백창미 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헌신해 주신 밀양시녹색어머니연합회와 관계 기관에 감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파견한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결과 총 1,12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2,212만 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두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북구와 KOTRA광주전남지원본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미용·뷰티 ▲식품 ▲의료기기 등 생활소비재 분야 유망 기업 9개 사가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파견됐다. 현지에서는 유망 바이어와 기업 간 1대1 비즈니스 상담이 긴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앞서 북구는 이번 파견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만족할 만한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사전에 유망 바이어 발굴 및 기업 매칭, 현지 시장조사 등 실질적인 수출 기회 마련에 공을 들였다. 가장 큰 성과를 거둔 기업은 자동심장충격기 등 의료기기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