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천영기 통영시장을 대표로 하는 통영시 대표단이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5박 7일간 영국으로 공무국외출장을 나선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가 국내 최초로 기항지 행사를 유치함에 따라 파트너 도시 자격으로 영국 포츠머스에서 개최되는 『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출정식』에 초대돼 실시하게 됐다. 시는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기항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출정식을 비롯한 세일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직접 참관할 예정이며, 세계 각국에서 참석하는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해양레저 안전장비(구명조끼) 제조사인 스핀락 본사를 방문해 기항지 행사 참여를 건의하며 국내 기업과의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국내 기업들의 기항지 행사 참여까지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내 최초로 선정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문화, 상업, 숙박, 해양레저 등 복합마리나 개발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사우스햄튼의 오션빌리지 마리나를 방문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해 조성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8일, 원주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회의실에서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통상환경 대응을 위한 ‘자동차부품산업 맞춤형 기업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로 인한 수출 차질 등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원자치도와 원주시 관련 부서, 자동차부품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자동차부품 수출 활성화 방안,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 △신성장동력 발굴, △산학연계 인재 양성, △근로환경 개선 및 복지 확대 등 자동차 부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강원자치도는 원주시와 함께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미국 관세 등 대외통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동차 부품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며 △R·D·미래차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만호 강원자치도 경제국장은 “도내 자동차부품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8일, 강원지역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카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만호 도 경제국장, 이호준 ㈜KB국민카드 플랫폼사업그룹 전무이사,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강원지역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발굴 △사업 협력 연계 및 공동사업 추진 △KB Pay 플랫폼 연계 창업 인프라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KB국민카드는 자체 간편결제 플랫폼 ‘KB Pay’ 내에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을 신설,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하여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비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해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호준 ㈜KB국민카드 전무는 “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
(아름다운교육신문) 곡성군은 6월 신규로 지정된 옥과 설산 골목형상점가와 옥과면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옥과면 사또골 문화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옥과상가 청년 청춘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옥과 설산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주변 상권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순천센터의 장영미 과장과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육성단 김환호 단장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장영미 과장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을 때 얻게 되는 다양한 혜택과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김환호 단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인 스스로 노력하며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라며, “상인 조직이 중심이 되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행할 때 진정한 활력이 생기며, 지역 상권의 미래는 결국 상인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단합에 달려있다”라고 강조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골목형상점가는 옥과
(아름다운교육신문) 곡성군은 조상래 곡성군수가 28일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곡성군의 주요 현안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정부 차원의 공감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번 면담에서 조 군수는 행안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인구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곡성군이 추진 중인 ‘워크빌리지 in 곡성’사업을 소개하며, 단순한 워케이션 체험을 넘어 지역과 지속적인 인연을 맺고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곡성군은 전국적으로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곡성형 농촌유학과 기업형 워케이션을 결합한 ‘러스틱타운’을 조성 중이며 향후 생활인구가 정주인구로 확산되는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구 국도 27호선 위험도로 정비사업 등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으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각종 인프라 개선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 현상이 심화되면서 섬진강 인근 주민을 비롯한 군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전하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도는 2026년 고구마 무병묘 분양 수요를 조사하기 위해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 신청을 받는다. 2026년 공급하는 고구마 무병묘는 소담미, 호풍미 2개 품종이며, 농가 수요조사 후 온실 내 순화·증식 작업을 위해 10월 말 시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분양신청서를 받아 2026년 2월부터 3월까지 총 3만 주를 유상 공급(200원/주)할 예정이다. 농업자원관리원 의성분원에서는 고구마 조직 배양묘를 농가가 하우스 모판에 이식해 종순으로 생산할 수 있게 10월 하순부터 온실 내 순화를 시작해 이식과 활착이 쉬운 트레이묘 형태로 희망하는 수량과 시기에 맞춰 공급하고 있다. 의성분원에서 공급하는 고구마 무병묘는 밭에 정식하는 고구마 종순이 아닌 품질 좋고 수량성 높은 고구마 생산을 위한 종순 생산용 무병묘이다. 국내 발견된 주요 고구마 바이러스는 얼룩무늬 바이러스, 잎말림 바이러스 등 8종으로, 두 종류 이상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구마 수량이 최대 80%까지 감소해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이러한 농가소득 감소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8일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United Nations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가 주최한 ‘저탄소 철강 글로벌 지식교류회’ 개회식에서 K-철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주요 회의인 ‘APEC 청정에너지 장관회의’,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 ‘미션이노베이션 고위급 실무회의(MI)’와 연계해 개최했다. 회의는 전 세계 35개국의 정부, 산업계, 철강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철강산업의 탈탄소화’라는 시급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이번 교류회에서 K-철강산업의 위기 극복과 글로벌 철강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3대 분야, 8대 핵심 혁신전략을 발표해 철강산업이 나아가야 할 녹색 철강으로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우선, K-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단기적으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가칭 ‘K-스틸법’)을 조속히 제정하는 한편, 28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 포항시가 28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년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도와 포항시, 철강업계는 지역 철강산업이 입은 피해 회복과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침체 극복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항시에 대한 지정은 글로벌 철강 과잉 공급과 미국의 관세 부과 등 최근 통상 이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 대응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첫 번째 사례이자, 올해 전남 여수시 석유화학 지정에 이어 2번째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이다. 포항시는 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 제품 제조업이 제조업 부가가치의 70.3%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강산업 도시이다. 포항 철강산업은 지속적인 중국산 저가 철강재의 국내 유입과 건설투자 장기 침체, 미국의 철강 관세 50% 부과 등 대내외 충격이 겹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주요 철강기업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대폭 감소하면서, 2024년 7월 포스코 포항제철소 1 제강공장 폐쇄, 같은 해 12월 1선재공장 폐쇄에 이어, 올해 6월에는 현대제철 포항 2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과 ㈜세계전람이 공동 주관하는 인천 최대 뷰티 및 헬스케어 산업 전문 전시회인‘뷰티·헬스케어쇼’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뷰티와 헬스케어 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 및 제품, 기술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산업 경쟁력과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전시회] 올해 전시회는 ▲화장품・코스메틱 ▲스킨케어・헤어 ▲헬스케어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의 국내외 120여개사 뷰티,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하며, ▲수출지원존 ▲브랜드 팝업존 ▲해외 브랜드존 ▲기관 단체관 등 다양한 특별관도 마련된다. 특히, 인천항만공사, 인천TP 등이 지원하여 구성된 지역 뷰티기업 단체관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우수 지역 뷰티 기업들이 참가해 주목할 만한 수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B2B 프로그램] 지난해 추정 상담액 2천8백만 달러를 달성한 ▲KOTRA 공동주관 수출상담회가 올해도 개최되며, 구미주, 유럽, 동남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천시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청렴영천 간담회’를 열고, 청렴 시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들의 각종 불편사항 및 부조리 제보, 불편·부당사항의 시정·개선 등을 건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읍·면·동에서 활동 중인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참석해 ▲시민감사관의 역할 및 활동 강화 방안 ▲2024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2025년도 청렴시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으며, 청렴시민감사관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청렴교육 및 캠페인 확대 ▲명절 청렴서한문 및 문자 발송 ▲청렴문화주간 운영 등, 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목표로,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도시 영천’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기문 시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지역 발전의 힘”이라며,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영천시를 만들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