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세종홀에서 국제교육교류 참가 교원과 학생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국제교육교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국제교육교류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국제교육교류 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와 연계한 국제교류 사례 발표와 향후 발전 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스웨덴 학교관리자 교류 ▲일본 오카야마·야마구치현 및 키르기즈공화국 학생 교류 ▲몽골·독일·우즈베키스탄 등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국제교류 및 선도학교 중심의 국제교류 사례가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참여하며 느낀 점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학생 발표자들의 진솔한 소감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 개운중학교 서유준 학생은 “일본 방문을 통해 언어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을 나누는 소통이라는 것을 배웠다”라며 “이번 경험이 진로를 고민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해외국어고등학교 제민영 학생은 “키르기즈공화국 학생들과의 교류는 서로 다른 문화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마이크로러닝’ 사업 성과 공유와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2025년 비정형 학습의 중심, 마이크로러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강, 유공 직원 표창, 디지털·인공지능(AI) 체험형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운영한 인공지능(AI) 기반 체험형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역량진단, 인공지능(AI) 활용 직무 미션 해결, 인공지능(AI)으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크리에이터 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업무방식 경험을 제공했다. 오후에는 공직자의 배움과 성장을 주제로 한 특강과 마이크로러닝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직원 표창이 이어졌다. 성과 나눔에서는 마이크로러닝 사업의 비전·성과·개선 방안 제언을 제시하며 향후 사업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 우수사례와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제작 T/F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학습 콘텐츠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인공지능(AI)·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을 대비한 어린이집 이음교육 운영사례와 결과를 나누기 위한 ‘2025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 운영 공유의 날’을 18일 남부청사에서 진행했다. ‘이음교육’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와 적응을 도모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과정이다. 이번 공유의 날은 이음교육 시범어린이집 운영 기관의 사례 나눔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컨설팅 지원 결과를 공유해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음교육 시범어린이집 원장, 교사, 어린이집·초등학교 마중교원, 컨설팅 위원, 이음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공유의 날 운영 성과에 공감했다. 이날 행사는 ▲이음교육의 오늘을 나누다 ▲이음교육 운영 성과 톡!톡! 운영사례 나눔 ▲함께 만든 결과, 함께 나누는 시간 등 다채롭게 꾸려졌다. 어린이집 이음교육 첫해 사업의 운영 성과로 ▲293개 어린이집 및 95개 초등학교 기관 연계 지원 ▲어린이집과 어·초 마중교원 157명 네트워크 구축 지원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내일(19일) 오후 2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이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본격적인 공사 시작을 알리기 위해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박형준 시장, 해양수산부 최현호 수산정책실장, 부산공동어시장 정연송 대표이사, 지역 국회의원, 서구청장, 시․구의원, 수협중앙회장, 5개 수협 조합장, 수산 관련 기관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 수산유통 거점 조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날 착공식은 시장 및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착공식 터치버튼 세리머니를 통해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의 시작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1973년 현재 위치에 개장 이후 반세기 동안 부산 수산업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던 부산공동어시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과 비위생적 개방형 경매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밀폐형 저온 위판장으로 전환, 자동 선별기 등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은 연면적 6만 1천971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2천422억 원(국비 1천655억 원, 시비 50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17일 화성시의회 제246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을 총 3조 7,523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 3조 5,027억 원 대비 2,496억 원, 7.1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3조 3,075억 원, 특별회계 4,448억 원이다. 시는 본예산 편성 시 민생 안정, 미래성장, 균형발전이라는 세 축에 중점을 두는 한편, 내년 2월 출범하는 4개 구청 출범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새로운 행정 체제 운영에 대비했다. 먼저, 민생 분야에는 ▲전국 최대 규모로 꼽히는 1조 원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사업 등 60억 원 ▲운전자금 지원을 포함한 중소기업 지원 85억 원 ▲자살예방핫라인을 비롯한 자살예방센터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확대 운영 ▲화성형 돌봄체계 확대 예산 등을 편성했다. 미래성장 분야에는 ▲AI 및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축 16억 원 ▲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 산업 지원 26억 원 ▲아이돌봄지원사업 109억 원 ▲출산지원금 86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74억 원 ▲외국인근로자 자녀보육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미시는 지난 1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5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사업 최우수와 식품안전관리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중위생사업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 노력, 업소 점검과 행정처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운영 활성화, 우수사례 발굴, 정책 협조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식품안전관리는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식생활 환경개선, 정책 협조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구미시는 현장 중심의 점검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활동을 확대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업소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자율 관리 기반을 구축했다. 단속 위주의 행정을 넘어 현장 컨설팅과 개선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추진한 숙박업소 시설환경 개선 사업은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선수단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환경을 조성해 국제대회 성공 개최를 뒷받침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교육청 관계자와 교직원, 학부모·학생·단체 대표 등 교육공동체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남교육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혁신교육 12년, 모두가 빛나는 주인공’을 주제로, 지난 12년간 혁신교육의 여정과 변화의 의미를 성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남 미래교육의 방향과 2026년 주요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한사랑유치원과 창원진달래유치원 어린이들의 태권무와 부채춤 공연으로 힘차게 시작됐다.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스스로 표현하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학생이 배움의 주체로 성장하는 경남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다. 1부 ‘여정’에서는 ‘함께 빛난 경남혁신교육’을 주제로 혁신을 통해 현장에서 의미 있게 자리 잡은 정책 사례들을 현장 교사와 학생의 목소리로 공유했다. 이어 김성열 교수의 발표를 통해 배움과 성장 중심의 교육혁신, 체험‧탐구‧참여 기반 교육생태계 등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까지의 주요 변화와 시사점을 짚었다. 마지막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청강홀에서 ‘2025년 학교체육 활성화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보고회는 2025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학교체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체육 업무 담당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신체활동 앱을 활용한 체육수업 △‘KI-NE 프로그램’을 통한 기본 움직임 기술 증진 연구 △학생 주도형 체육활동을 통한 학교 공동체 회복 △학교 특색을 살린 체육활동 운영 등 다양한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성과 보고회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및 협의 시간을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2026학년도 학교체육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 보고회는 학교체육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즐겁게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도는 18일 11시 도의회 워크숍룸에서 충북의 투자유치 현 상황을 점검하고 2026년 투자유치 전략 마련을 위해 도, 시‧군 투자유치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투자유치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그간 성과를 점검하고, 시‧군별 투자유치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함과 동시에 투자유치 강화를 위한 도-시‧군간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시‧군별 투자유치 실적 ▲기업유치 진행상황 ▲투자유치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필요 사항 ▲투자수요 확대를 위한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한충완 충북도 투자유치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군별 투자유치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며 도와 시군이 더 긴밀하게 협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오늘 회의를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협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시는 지난 16일 서울에서 열린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및 포럼’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목표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포항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의 단계적·체계적 추진 ▲무장애 관광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한 환경 정비 ▲체험형 열린관광 콘텐츠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앞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서 보경사와 영일대해수욕장 등 2개소가 최종 선정되며 국비 5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선정 대상지인 보경사에는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전국 최초로 관광약자를 위한 장애인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조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