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한라초등학교는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제주지역 학교 단체상을 수상했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발명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 탐구 능력을 함양하고자 실시하는 대회이다. 학교 단체상은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발명품들을 많이 출품하고 학생들의 뛰어난 실적이 인정된 학교로, 각 시도별 1개교씩 시상하고 있는데 제주에서는 한라초등학교가 선정됐다.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불편함을 느끼고 이를 해결하고자 창의적인 생각들을 ▲2학년 오아린(작품명: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한 손으로 달걀 쉽게 깨는 그릇), ▲4학년 구민서(작품명: 우산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캐리어 커버), ▲4학년 김현준(작품명: 접시 라바콘), ▲5학년 안용재(작품명: 모자 오염방지 친환경 패드), ▲5학년 양효지(작품명: 멀티 생수병), ▲4학년 강하준(작품명: 조류 충돌 방지 전등), ▲5학년 김동후(작품명: 아이들과 지구를 지키는 열쇠고리), ▲5학년 고예주(작품명: 리코더 낮은 ‘도’음을 쉽게 낼 수 있게 하는 손가락 거치대),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 주관하는 ‘2024 제주수학학술제’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제주수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가 21일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제주수학학술제 발표회에는 수학동아리와 데이터 이해력 교육활동을 통해 준비한 수학 주제 탐구 보고서와 통계 포스터를 발표하기 위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3개 중·고등학교에서 20팀, 총 6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제주수학학술제에서는 다양한 수학 관련 주제 탐구활동의 결과물을 제주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교사, 학생들과 공유하며, 피드백을 통해 연구 결과를 향상시키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표회에 참여했던 통계포스터 우수작 중학교 5작품, 고등학교 5작품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2024 제주수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로 나뉘어 2024년에 활동한 수학 동아리 활동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9교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동아리 구성원들과 협업을 통해 수학이론과 실제를 연결했던 체험활동, 탐구를 통한 문제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융합프로젝트 과정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심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공통기초과정, 역량강화과정을 거쳐 융합프로젝트 과정까지 17주(102시간) 동안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했다. 공통기초과정에 참여한 102명의 학생들이 역량강화과정을 거쳐 최종 융합프로젝트 과정에 35명이 선발됐고, 9개의 팀을 이뤄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선발팀 중 대상은 ‘동작 인식과 얼굴 인식을 이용한 원격 제어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스마트컨트롤팀이 수상했다. 신체적 장애나 불편함이 있는 사용자들이 별도의 특수 장비 없이 전자기기를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카메라 기반의 동작 인식과 얼굴 인식 기술 결합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디지털 기술을 심도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은 22일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보건법상 전 교직원 대상 의무교육인 응급처치 교육을 교육행정기관까지 확대 실시하여 교직원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응급처치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본 응급처치(출혈, 골절, 기도 폐쇄 등) 방법, ▲각종 위급 상황별 대처법 등을 포함했고,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참여 교직원들이 응급처치 기술을 실제 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는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심페소생술(CPR) 전문강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이론교육 및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기술을 직접 수행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본청 소속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위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4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교육행정협의회는 도교육청과 제주도 간 교육행정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감과 도지사가 공동 의장을 맡고, 도의회 의장이 추천한 도의원 2명과 안건 관련 도교육청 및 도 실‧국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사전 협의를 거쳐 선정한 총 12건의 안건을 다룬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실무부서 간 협의 및 2차례 실무협의회를 통해 안건을 확정했다. 공동안건으로는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운영 △도내 특수교사 양성 확대를 위한 협조 요청안건이 제시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안건으로 ▲유보통합 추진 관련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학교 안전 대책으로 자치경찰 인력 학교 상주 ▲2025년 학교급식비 지원 ▲특허청 광역발명 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 ▲2025년도 법정부담금 예산편성안 등 5건의 안건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지난 4월 창단한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장애이해교육 전문강사로서의 설레는 첫걸음을 본격적으로 내딛는다고 밝혔다.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은‘사랑을 바탕으로 마음(Heart)을 울리는(Beat) 따뜻한 선율(오케스트라)’이라는 뜻으로, 문화 예술공연 형식의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고 운영하는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이다. 지난 4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활동의 문을 연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은 지난 9월 대정중학교를 방문하여 시범 공연을 한 데 이어 22일 오후 3시 한림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장애이해교육 문화 예술 공연을 펼친다. ‘핫빛’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문화’와‘예술’이라는 코드를 중심으로 서로의 다름과 서로의 같음을 잇는 공감의 연결고리가 되어줄 장애이해교육 전문강사로서 전문직업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영훈 중등교육과장은 “장애인 오케스트라‘핫빛’은 단순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 아니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과 11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근현대사역사관 등지에서 관내 초등교원 23명을 대상으로 ‘서부 초등교원 역사 체험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역사 문화 체험을 통해 교원들의 역사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역사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10월 연수는 부산근현대역사관과 백산기념관에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근대 및 일제 강점기 역사를 체험하고, 안희제 선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연수는 동아대 석당박물관과 임시수도기념관에서 진행하며, 근대 국보와 보물 견학, 근현대사 주요 사건들을 학습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서 체험한 역사 문화 코스를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7종 교육 자료로 개발해 관내 학교에 보급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역사 체험 교실 등 교육 활동에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지역사회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역사 교육의 질을 높일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원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중·고등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파개그니니 시즌 2, 마에스트리시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 클래식 공연의 틀을 깬 유머와 위트 가득한 새로운 형식의 클래식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대는 유머와 위트로 무장한 독특한 감성의 마에스트리시모 공연으로 진행한다. 현악사중주로 모든 음악을 표현하며 마에스트리시모만의 스타일로 무대 위에서 놀랍고,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출연자들은 공연 내내 음악가 파가니니의 ‘복잡한 작곡법’, ‘무모한 성격’ 그리고 ‘작곡가로서의 음악에 대한 천재적 능력’을 놀라운 연주와 재치 있는 액션으로 표현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천재 음악가 파가니니의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유쾌하게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성과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우수사례 공유, 토의·토론 등을 통해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부산과 광주의 학생의원들이 만나 화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등지에서 부산·광주 학생의원 70여 명이 교류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교류 활동은 학생의회 간 소통·협력을 통한 학생 자치 발전 방안 모색, 학생 참여환경 조성, 참여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것이다. 학생의원들은 교류 첫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어울림한마당에 참여했다. ‘부산-광주 그것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발표하며, 서로의 지역을 알아보고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 토의·토론회, 전국 최초 학생의회 간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등 활동을 통해 학생 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찾는 데 집중했다. 둘째 날에는 지역 생태문화 현장 체험학습, 부산 먹거리 찾기 등 활동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높였다. 부산교육청은 교육의 주체로서 학생 자신의 역할을 찾고, 합리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내 교직원 드론 학습동아리 회원 21명은 지난 18일 태안 꿈마루 회의실에서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다. 드론 레이싱 기체의 조립과 비행을 중심으로 공무원들의 드론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재해에 대비해 드론을 활용한 ‘학교 안전점검’ 등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자리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드론 기체를 직접 조립하고 조종해보며,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지속적인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현장 실무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