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2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4년 APEC 스쿨리더십 역량강화 연수에서 ‘글로벌 교육혁신과 스쿨리더십’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연수는 교육부와 중앙교육연수원,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주관하고, 한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페루,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APEC 회원국 중 14개국의 초·중등학교 교장 및 교감 45명이 참석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과 AI시대 교육혁신의 필요성,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및 대전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 등을 주제로 심도깊은 논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대전교육청이 디지털· 글로벌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세계의 학생들과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같은 주제 토론으로 공존의 지혜 나눔을 가능케 한 대전의 교육 환경을 소개하여 연수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초·중등 보편적 교육 현장 국제화 사업(CONURI)’을 통한 교육협력 플랫폼 네트워크 구축, 영국 런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23일 전북도립미술관에서 학교 및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자율연수’를 운영한다. 직장 내 스트레스 관리 및 해소를 통해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의식 함양과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한 이 연수에는 교육공무직원 중 희망자 24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상반기 설문조사 결과 및 교육공무직원들 요청 등을 반영해 △IESS 종합스트레스 검사, 원인 분석 및 해결 방안 △청렴교육 △교육공무직원 나이스 복무 활용 방법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자율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직장 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공정하고 청렴한 우리 교육청 문화를 만드는 연수”라면서 “서로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동료로서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입소·입학신청사이트(구 처음학교로)’를 통해 2025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신입생 우선 모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학년도 유아모집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소·입학 신청이 일원화된다. 유보통합 실행 계획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유치원 입학, 어린이집 입소 창구를 일원화해 학부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학부모 서비스 사전 회원가입은 오는 28일부터 가능하다. 자녀가 유치원에 입학하길 희망하는 학부모는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입소·입학신청사이트’에 가입한 뒤 유아 정보를 등록하고 모집 유형별(우선·일반)로 3희망까지 접수할 수 있다. 우선모집 순위는 1순위 법정저소득층 가정 자녀, 2순위 국가보훈대상자 가정 자녀, 3순위 북한이탈주민 대상 가정 자녀 등으로 해당 자격을 꼭 확인해야 한다. 이와 관련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25일부터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입학관리시스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담당자
(아름다운교육신문) 속초교육문화관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속초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설악산 책방 – 가을 산책과 함께하는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등학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형형색색 타일을 활용한 디아이와이(DIY) 컵 받침 만들기와 빅 북(Big Book) 전시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속초교육문화관과 속초문화관광재단이 협력하여 북 피크닉, 지역 작가 책 나눔회, 아나바다 책 장터, 미리 크리스마스 북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새로운 생각과 배움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오후 1시 30분, 원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학부모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시대, 진로 교육’ 주제로 정책 이음 및 전문가 강연,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교육부 유희승 기초학력진로교육과장의 ‘우리 자녀의 미래를 위한 진로 교육’ 교육부 정책 설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의 ‘꿈수저들의 진로찾기 레벨업(業)’ 도교육청 정책 설명을 통해 진로 교육에 대한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정책 이음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진로설계의 시작, 마음먹기의 기술’이란 주제로 엄기성 기둥교육 대표의 전문가 특강이 이어진다. 이어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어 발표자, 참여한 학부모들과 진로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 행사가 우리 아이들이 변화하는 미래
(아름다운교육신문) 명주교육도서관은 10월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종합자료실 내 모자실에서 ‘그림책 할머니 활동’을 운영했다. 명주교육도서관은 2009년부터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하며 글을 배우고자 하는 성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씨를 배우지 못한 성인들이 나이와 상관없이 글을 익히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림책 할머니 활동’은 글을 읽지 못하던 어르신들이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익힌 읽기 능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에게는 학습 성취감을, 어린이에게는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기회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세대 간 교감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그림책을 읽은 후에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책 내용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은 “늦게 배운 글이지만, 아이들에게 읽어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아이들이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어 고맙고 글을 배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릉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곡동 엘지 디스커버리랩 등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 총 4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하하(하이터치 하이테크) 학교관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보급되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에 대한 개념과 미래 학교의 변화 방향, 하이터치(수업 혁신)-하이테크(디지털 혁신)의 결합, 디지털 전환 사회 대응을 위한 교육혁신의 방향과 학교 경영자의 역할 및 전략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엘지 디스커버리랩을 방문하여 자율주행과 스스로 위치지도를 만드는 인공지능, 읽고 답하는 인공지능 등 교육체험장을 경험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특강으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의 개념과 학교 변화’, ‘디지털 교육체제 전환에 따른 관리자 리더십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도입을 이해하고 학교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교육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체제 전환에 맞추어 교원들의 디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남부 학생 디자인교육 프로젝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는 초·중학생 25팀, 총 75명의 시각디자인 작품과 이를 활용한 제작물이 선보일 예정이다. 2005년에 시작되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미래인재 양성에 주력해 온 이 프로젝트는 올해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를 주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만화, ▲포스터, ▲캐릭터 등 다양한 형태로 주제를 표현했으며, 자기주도적 탐구와 시각적 표현 과정을 거친 학생들의 작품은 우수작 선정을 거쳐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로 나서 작품의 주제와 디자인 의도를 설명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다ː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의 긍정적 가치를 알리고자 방문객들이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이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체험활동도 마련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디자인 능력을 기르고 가족공동체에 대해 깊이 이해하며 긍정적 가치관을 기르는 계기가 될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재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군위 지역을 탐방하는‘(손)자녀와 함께하는 지역 역사·문화 탐방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군위 지역 삼국유사 관련 전시물을 감상하고, 야외 조형물과 가온누리관을 관람하며, 해룡열차를 탑승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화본역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간이역 주변을 둘러보며 추억을 쌓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유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10월 19일에 열린 첫 회차 학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새로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역사 학습이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삼국유사에 대해 배우고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이런 교육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고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11월 2일에 진행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진행된 ‘글로벌 탐구 미래삶 글로벌 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삶 탐방 프로그램에는 해외체험의 기회가 적은 고등학생 1학년 학생 29명을 비롯해 멘토 교사, 안전요원, 운영진 등 총 38명이 참가했으며, 일본 현지의 교육 기관인 ▲교토대, ▲교토국제중·고, ▲나라현립대학교부속고 등을 방문해 해당 기관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뜻 깊은 경험을 체험했다. 10월 17일(목)에는 교토대 캠퍼스에서 대학의 역사와 곳곳의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 유학생들을 만나 해외 유학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선배들과 진로 탐색 활동을 펼쳤다. 이어, 교토국제중·고를 방문해 2024년 일본 고교야구 대회(고시엔) 우승을 축하하며 현(現)두산베어스 이승엽 감독의 싸인이 담긴 삼성라이온즈 야구공 30개를 선물했고, ▲문화나눔, ▲학생자유교류, ▲일본 학교급식 체험 등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0월 18일에는 나라현립대학교부속고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