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과천갈현초등학교는 독서의 달을 맞아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학부모회와 글빛마루 학교도서실이 연계한 도서 이벤트 ‘책책책’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까이하고, 도서실을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며 꿈과 지혜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부모회에서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두 글자로 된 책 제목 찾기’, ‘네 글자로 된 책 제목 찾기’ 등 다양한 책 제목을 찾아보는 미션과 ‘내가 좋아하는 책의 제목, 저자, 청구기호 소개하기’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하면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 학생(1학년)은 “청구기호를 처음 알게 됐고, 책 제목의 글자 수를 세어보는 활동이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황☐☐ 학생(5학년)은 “학교 도서실에 재미있는 책이 정말 많다는 걸 알게 됐어요. 수업이 끝나면 바로 집에 가곤 했는데, 이제는 점심시간에 자주 도서실에 가야겠어요.”라고 말했다. 전○○ 학부모회장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준비하느라 힘든 점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즐
(아름다운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2일 2024 국정감사 업무 보고에서 “경기교육은 기존 교육의 틀과 경계를 넘어 공교육의 영역을 확대하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교육을 향한 도전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요 업무 보고를 시행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경기도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3개 교육청과 공동 수감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업무 보고의 주요 내용은 ▲첫째,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 ▲둘째,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운영 ▲셋째,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넷째,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교육 ▲다섯째, 학교 중심 행정 운영 추진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주요 업무 보고 모두 발언을 통해 “경기교육은 지난 2년간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성과와 성찰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목표로 삼아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힘 써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공교육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와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1일 주식회사 아쎄따와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드론 기술을 교육 현장에 도입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기술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주식회사 아쎄따는 업무협약을 통해 m 안정적인 드론 교육을 위한 협력 m 드론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m 드론체험장을 활용한 학교밖 학습활동 및 지역 상생 교육 모델 개발로 연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구축 및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연천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경기도연천교육청은 연천생생 공유학교에 맞는 드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 교육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교사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특성화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드론 교육을 접목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약식 후에는 드론교육센터 구축, 학생 대상 드론 대회 개최, 드론 자격증 후 학생 진로에 대해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본 업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연천 종합복지관에서 '2024 연천 미래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와 에듀테크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교육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미래 교육의 기반을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천 지역의 교육공동체인 관리자, 교사,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각 대상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교육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AI와 디지털 기술을 학교 교육에 적극 도입하여,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첫째 날에는 관리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된다. 관리자는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정책을 설명하고,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 교육의 비전을 제시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홍지연 더나은내일교육연구소 대표이사가 'AI 시대의 자녀 교육'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떻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0월 22일, 학생인권교육을 위한 웹드라마 ‘알기 쉬운 인권이야기-존중과 배려 편’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점프업(Jump Up)’이라는 제목의 이번 웹드라마는 약 13분 분량으로,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드라마는 학생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 과정에 참여해 학교 현장의 인권 문제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문제점 파악 ▲역할놀이를 통한 문제 해결 ▲역브레인스토밍 ▲피라미드 토론 ▲인권의 눈으로 학교 공간 살펴보기 등 드라마를 활용한 수업에 사용할 수 있는 5종의 자료도 함께 제작되어 배포됐다. 수업을 통해 얻어진 토의·토론 결과는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樂)날락(樂)’을 활용해 배려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한 학생들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자료는 지난 7월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인권지킴이 지키: 보이는 인권 라디오’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제작된 학생인권교육 자료이다.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센터는 현재까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신규 교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에서 10월 17일부터 18일과 21일부터 22일,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간 청렴 리더십 강화를 위한 학교장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청렴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갈등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방법론 ▲조직 신뢰 경영을 위한 청렴 인문학 ▲갤럽 강점 진단과 코칭 ▲학교 감사의 실제 등 총 15시간의 직무연수로 진행했다. 특히, 갤럽 강점 진단은 개인의 강점을 식별하고 이를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둔 심리 검사로, 학교장들은 이를 통해 자신이 가진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어떻게 청렴한 학교 문화 조성에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개인별 코칭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김애리 연무중학교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나의 강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청렴한 학교 운영에 어떻게 적용할지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택 감사관은 “청렴은 관계 속에서 배려와 소통이 바탕이 되어야 실현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청렴 리더십 연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태안지역으로 최초 전입한 교직원들을 위해 ‘맛‧멋‧얼 내 고장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태안에서 새로이 일하게 된 교직원들이 향토 문화 탐방 연수를 하며 아직은 낯선 태안에 적응하고 태안 문화의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태안 전입 교직원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우선 해설사와 함께 신두리 해안사구를 탐방하고, 유류 피해 극복 기념관을 방문해 2007년 태안 유류 유출 사고 피해와 그 극복 과정을 알아보았다. 이후 식당으로 이동해 점심 식사로 태안의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보았다. 마지막 코스는 천리포 수목원으로, 일행은 가드너(정원사)와 함께 수목원의 비공개 지역을 관람하며 태안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연수는 태안의 맛과 멋, 그리고 태안이 가지고 있는 얼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전입 교직원들은 낯설기만 했던 태안을 알아가고, 태안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태안에 새로 전입하는 교직원들에게 태안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21일부터 22일 봉성초, 봉화초, 석포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쩌다 진로 자기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봉화Wee센터는 관내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 적응성에 대해 이해하며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갖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나와 어울리는 직업에 대해 찾아보고 롤모델을 탐색해보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미래의 나를 떠올려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상진 봉화Wee센터장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사회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심리지원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봉화교육지원청은 21일 대회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연수는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함과 학교운영위원장의 시간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되었으며,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외에‘작은 음악회’와 ‘북 토크쇼’를 함께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작은 음악회’는 테너 이상민(반주자 이보배)을 초청하여 '마중'을 비롯한 주옥같은 가곡을 불러 참석자들의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했다. ‘북 콘서트’는 '앤과 함께 프린스에드워드섬을 걷다'의 김은아 작가를 초청하여 책에 대한 배경 이야기와 참석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전하면서 큰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교운영위원장들은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연수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연수 만족도가 높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신장과 교육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22일 2024년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 대상자 19명(명단 별첨)을 확정·발표했다. 직렬별 승진임용 인원은 교육행정 17명, 시설 1명, 공업 1명이다. 승진대상자들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개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서류함기법과 1:2 역할연기를 통한 역량평가(40%), 6급 또는 7급 재직기간 추진 업무에 대한 업무실적평가(20%), 6개월 이상 근무한 동료들의 다면평가(10%) 및 승진후보자명부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선발됐다. 심사 결과, 이번 승진 대상자들은 모든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역량평가가 합격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는 여성 합격자가 10명으로 강세를 보여, 전남교육의 다양하고 균형적인 교육정책 추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글로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언제나 학생을 중심에 두고, 전남교육이 미래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