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의 후원금 5,000만 원 전달식도 진행했다.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는 지역 기관과 개인이 협력하여 교육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학생이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기반형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말한다.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김주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장, 조유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경남 지역 아이들을 위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협력 내용은 ▲지역사회 교육 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경남 아동・청소년 공부방 등 생활환경 개선 지원 사업 ▲그 외 협력이 필요한 학생의 교육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지원이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에서 전달한 후원금은 18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4기 전문감사단 55명을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전문감사단은 2019년 1월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문 컨설팅 조직으로, 올해 운영 7년 차를 맞이했다.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교육행정직, 교육전문직, 기술직)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감사단은 사립고등학교와 1인 행정직 근무 학교, 자율감사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추수 지도(사전 예방 감사)와 컨설팅, 학교 자율감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해마다 운영 경험이 축적되면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감사 및 컨설팅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육 및 행정 분야뿐만 아니라 학교 안전,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학교 내 문제에 대한 안내와 자문 역할까지 수행하면서 현장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있다. 또, 올해는 교육전문직(10명)과 시설직(6명) 단원을 추가로 보강하여,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시설 · 공사 감독과 관련한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행정․시설 관련 애로사항을 보다 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3월 5일 행복관에서‘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전직원이 함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청렴한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서로의 차이 인정 및 차별 금지, ▲상대의 말 경청과 배려,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민주적 절차 준수, ▲책임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 수행 등을 결의하고, 결의문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직원 간 존중과 신뢰가 대구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직원 간 존중과 배려를 생활화하는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화원초, 대구구지초, 대구북중, 평리중 등 4개 학교의‘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추진을 위해 ‘(가칭)대구미래배움터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경과된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사용자가 직접 계획과 디자인, 의사결정에 참여해 노후화된 학교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학습·놀이·쉼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이하 BTL)은 국가재정만으로 적정 시기에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경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사업자가 건물을 구축한 후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수요기관으로부터 임대료를 지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구화원초 등 4개 학교에 대한 BTL 사업은 지난해 5월 10일 고시 후 8월까지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9월 6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됐고, 올해 2월까지 실무협상을 거쳐‘(가칭)대구미래배움터주식회사’가 사업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총 사업비 384억 원, 사업면적은 15,324㎡ 규모로 2027년 1월까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촘촘한 지원 체제의 일환으로 특수학교에 행동중재지원교사와 협력강사를 배치한다. 먼저,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사의 수업 실행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든 특수학교에 ‘행동중재지원교사’를 1명씩 배치하고, 학생들을 집중 관리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별‘행동중재지원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행동중재지원교사’는 행동중재지원팀 위원으로서 개별학생 행동중재계획 수립과 실행 지원 및 모니터링, 사례 관리 등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적 행동중재 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수업의 내실을 기하고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립 4개 특수학교에‘협력강사’10명을 배치해 1수업 2교사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협력 강사’는 ▲집중 지원 대상 학생 개별 지도, ▲팀티칭, ▲교과 학습 지도, ▲수업 중 과제 점검 등 교사와의 협력수업으로 장애 특성 및 정도를 고려한 학생 수준에 맞는 다양한 수업 형태 운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령인구는 감소하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교육청과 학교에서 인사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를 위한 ‘2025 초등 교육공무원 인사실무’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인사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임용부터 정·현원 관리, 휴·복직 등을 비롯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인사업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련 법령과 규정, 구체적 사례 등을 담아 업무 담당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3월 중에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책자를 배포하고, 인사클린센터 누리집에 파일을 업로드해 인사 업무 담당자가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책자 발간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 행정을 구현하고, 인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정성과 효율성을 갖춘 인사 절차를 통해 신뢰받는 인사 행정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분석대회’를 개최한다. 교육 공공데이터는 교육부, 시․도교육청, 교육 유관기관 등에 축적된 공적인 교육 관련 데이터로 공공데이터포털, 교육통계서비스, 나이스 교육정보 개방포털, 유치원알리미, 학교알리미, 대학알리미 등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생부(데이터 분석), 일반부(데이터 분석, 상품/서비스)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심있는 학생(2011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18세 청소년)과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 작품 규격, 분야별 주제요건, 출품 자료 등 자세한 내용은 활용대회 누리집 또는 광주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4월 1~30일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시·도교육청은 예비·1차 서면심사(5월), 2차 발표심사(6월)를 거쳐 학생부 52개 팀(대상 1개 팀, 최우수상 17개 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학생 마음건강 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부의 ‘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기 학생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위기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에 방점을 두고 지역 위(Wee) 센터의 외연 확장을 목표로 한다. 경북교육청을 비롯해 서울과 대전, 전북, 충북 등 5개 교육청이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교육부로부터 총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살핌과 치유로 회복되는 교육공동체’를 비전으로 삼고, △학교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 안착 △위(Wee) 센터의 역량과 기능 개선 △마음건강 통합 지원체계 조성 △학교 상담인력 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현장에 위(Wee) 클래스 설치를 확대하고, 전문상담교사와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추가 배치해 학교 현장의 마음성장을 지원한다. 또, 초등학교 순회 상담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위(Wee) 센터에 초등 전문상담순회교사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청렴도 평가 우수등급 안착에 박차를 가한다. 구성원이 공감하고 현장이 체감하는 현장형 청렴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현장이 공감하고 참여해 변화할 수 있는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평소 “자신이 맡은 일에 주인으로서, 경기교육을 발전시키고 완성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모두가 청렴 공무원이 되는 것은 물론 경기교육 현장에도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할 것”이라며 자율적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수행하는 청렴을 강조해 왔다. 그 결과 도교육청은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초이자 최고를 기록한 ‘2등급’을 달성했다. 그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경기교육의 3대 원칙인 ‘자율, 균형, 미래’ 기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현장형 청렴 생태계 조성 ▲반부패 시스템 공고화 및 현장 실효성 확보 ▲소통․협력 기반 참여형 청렴 생활화의 3대 추진 전략, 20개 과제를 전방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변화하는 근로 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 교육 현장의 효율적인 노무업무 지원을 위해 고문 노무사 2명을 3월부터 위촉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위촉된 고문 노무사의 위촉기간은 2년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말까지이다. 고문 노무사는 충청북도교육감 및 소속 기관(학교)이 당사자가 되는 노무관리 및 노동관계 민원과 법령의 해석‧적용에 관한 사항 등 노무 업무 전반에 관한 자문을 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노사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고문 노무사 위촉을 통해 현장의 노무 업무를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노사관계의 신뢰와 균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