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주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SW·AI 여름방학 영재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재교실은 7월 29일 ‘에듀테크 챌린지로 학교 속 디지털 도구의 마스터 되기’ 과정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충주SW교육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총 6개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정보교육과 진로탐색을 결합한 프로젝트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로는 △AI 도구 활용 △컴퓨터 꿈나무 대회 대비 발표 마스터 △타워디펜스 게임 개발 △마퀸플러스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스크래치·옥토스튜디오 블록코딩 △파이썬 터틀 그래픽 코딩 등이 있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구현해보는 과정을 통해,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세대에 걸맞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정보 분야에 대한 흥미와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주교육지원청이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청풍마음쉼터에서 ‘소리에 물들고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2기, 3기 단원 39명이 참여해 숲 체험, 협력 놀이, 요가와 명상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청풍호 케이블카 등을 탐방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웠으며, 캠프 마지막에는 우륵당에서 여름학기 국악 교육을 진행했다. 2일차 국악 교육은 2기 단원들이 합주를 통해 성장한 모습을 3기 단원들에게 시연하며 교육의 동기를 높였다. 또한 파트별 지도와 멘토링 활동을 통해 기수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국악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음악적 성장은 물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9일 의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민 · 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업체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공사·물품·용역·현장체험학습 관련 업체 관계자 6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청렴 실천 및 계약 절차 안내 △계약 시 유의사항과 변경된 제도 설명, 대금 지급 절차 및 공정거래 준수 사항 안내 △지역 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와 해결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우식 교육장은 “지역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정한 계약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복 의성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28일~29일까지 1박 2일간, 영덕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5년 위(Wee)센터 여름해양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건강한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자기 성장 및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 및 일반 참여 희망 학생 65명과 인솔자 1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속제트보트, 래프팅,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 활동과 실내 암벽등반, 모험 챌린지 등 도전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과 극기심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구들과 협동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또래 간 소통과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의미 있는 경험도 함께했다. 한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해양 체험을 통해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고, 협동심과 인내심을 배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단체 활동을 통해 또래 간 소통과 사회성도 크게 향상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방학 때 외출도 어렵고 친구들을 만나기 힘들었는데, 바다에서 친구들과 함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8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급식 조리사·조리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2025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 및 식중독 예방 교육 △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셀프워크숍 등 관계자 업무 역량 강화 및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이경아 교수의 진행으로 급식 위생 관리의 기본 원칙, 식중독 예방, 조리 과정에서의 주의사항 등에 대한 연수가 실시됐으며, 최강브릿지 최연희 대표는 ‘나에게 친절하기’라는 주제로 스트레스의 원인과 그 영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기법들을 소개했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에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 주시는 학교급식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여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29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제4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정기협의회를 열어 투명하고 신뢰받는 K-교육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제4기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약식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제4기 청렴시민감사관은 교육, 행정, 시설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지역사회 인사로 폭넓게 구성됐다. 이들은 2025년 8월부터 2년 동안 전남 교육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에 참여하고,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위촉식에 앞서 지난 2년간 전남 교육의 반부패·청렴 활동에 크게 기여한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위촉식에 이어 제4기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상호 정보교류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정기협의회를 가졌다. 또한, 성인지 교육과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연수 시간을 통해 감사 역량을 함양했다. 전남교육청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이러한 활동이 전남교육을 넘어 K-교육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동교육지원청은 학원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운영 풍토 조성을 위해 ‘학원자율지도위원회’를 구성하고, 29일(화)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학원자율지도위원은 평생교육에 대한 학식과 덕망을 갖춘 관내 학원 운영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학원자율지도위원회의 주요 활동은 ▲학원 및 교습소의 운영사항에 대한 자율지도 활동 ▲불법 운영 의심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교육장 지도·점검 요청 ▲운영 및 연수 관련 정책 홍보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 수집 및 제출 등이다. 태영환 교육장은 “학원자율지도위원회가 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여 지역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신뢰받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은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 돌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자 29일 오전 10시 30분, 이수초등학교에서 합동 학교 돌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모니터링은 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의 도시락 부담 해소를 위한 급식(매식) 제공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방학 중 돌봄교실의 급식 제공이 지역 내 가장 큰 교육 이슈로 부각된 바 있다. 이날 현장에는 영동교육지원청 노한나 장학사와 김예은 주무관, 영동군 평생교육팀 정보림 팀장이 참석했으며, 이수초등학교(교장 이장건)를 방문해 돌봄교실 운영 전반과 급식 지원 상황을 살펴보았다. 이수초에서는 이현숙 늘봄지원실장과 전진아 늘봄실무사가 함께해 학교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수초는 영동군의 지원으로 올해 1월부터 방학 중 도시락 지참 대신 학교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체제로 전환해 학부모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영동군은 이러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초 교육경비를 증액해 이수초와 영동초의 방학 중 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영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지방소멸 위기 지역 중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 계절제학교 ‘꿈 키움 끼 자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제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돕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 체험활동, ▲가족 어울림 공연,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학생 체험활동에서는 블록탐험, 생활요리, 풍선공예, 찰흙놀이, 융합코딩, 창의음악, 미술창작, 뉴스포츠 등 8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향상, 또래 협력 능력을 기른다. 가족 어울림 공연에서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 마술쇼와 벌룬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학부모 연수에서는 자녀의 사회성 발달과 행동지도 방법을 다루는 전문 강좌를 진행하며, 영화 ‘그녀에게’의 이상철 감독이 장애자녀 양육 경험을 나누는 특강도 마련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또래 및 가족과 소통하며 사회성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행복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오후 2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방학 학교 시설공사 안전·노임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학교시설 공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임금 집행을 통해 공사 현장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공사감독자와 학교시설 공사 시공업체 현장대리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 교육, ▲학교시설공사 안전교육, ▲노임 교육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먼저, 김의주 교육장이 공사 관계자들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남재형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감독관이 학교 시설공사 안전관리 요령과 현장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노임 교육은 노무법인 두웰의 전문가가 담당해 현장 근로자의 임금 지급 기준과 절차, 임금 체불 예방을 위한 법적 책임 및 실무적 주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하고, 학교시설 현장의 투명하고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