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9월까지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대표들을 대상으로 ‘제주미래지키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미래 비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자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에는 초·중학교 학생대표 104명과 강승민 교육장이 함께하는 ‘교육장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 학생자치회 활동 현황과 애로사항, 개선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자치회 주도 행사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생자치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서광용 제주특별자치도청 미래성장과 업무담당자의 특강을 통해 ‘제주의 탄소중립 사회 전환과 미래 에너지 전략’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 산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9월에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71명을 대상으로 ‘2025 제주 미래 비전 공유 및 지도력 향상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에서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지도력 향상 활동, 성안 올레 탐방, 역사·문화 체험이 진행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월 30일부터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특히 김지혜 교육장은 9월 30일 아동복지시설 ‘천사의 집’을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가족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과 배려가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제주시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교육공동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위문금은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과 입소자들의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강승민 교육장은 “추석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따뜻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나눔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25일, 30일 강진에서‘2022 개정 교육과정 지원 연찬회’를 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이 학교 교육과정과 수업 속에서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이번 연찬회는 관리자, 교육전문직원, 초등 교사 등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에 따른 교사의 역할 변화와 학교교육과정 설계‧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혁신, 학교 자율성 강화, 학교 자율시간의 실질적 운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했다. 특히, 2026학년도부터는 학교가 학교 자율성과 지역 특성을 살린‘학교자율시간’을 3~6학년군별로 한 학기 이상 편성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학교자율시간에 담아야 할 내용, 자칫 범하기 쉬운 오류, 그리고 학교 특성과 지역성을 살린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안내됐다. 학교자율시간은 교사와 학생,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교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교육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도내 교육기관 및 학교 등 총 247개소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에 대한 정보는 ▲ 공유누리를 비롯해 ▲ 네이버 지도 ▲ 카카오맵 ▲ T맵 ▲ 현대차 내비게이션 ▲ 아이나비 에어 등 주요 내비게이션 및 지도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주차장 개방이 지역 주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주차로 인한 불편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 주차장을 개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형제·자매가 있는 서부 관내 영·유아부터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15가정을 대상으로 ‘빛나는 순간, 소중한 우리’ 형제·자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강화 및 정서적 지지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수교육대상자와 형제·자매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해 관계를 더욱 깊이 형성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돕는다. 참여 가정은 대전 소재 사진관에서 가족별 맞춤 촬영을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하여 제공된다. 촬영 과정은 단순한 촬영을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기록으로 남겨 긍정적 추억을 쌓는 데 의의가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빛나는 순간, 소중한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와 형제·자매가 서로의 존재를 더욱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따뜻한 기억으로 오래 간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2학기 신임 교장 부임 초·중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9월 1일 자 신임 교장으로 부임한 동부 관내 초등학교 7교, 중학교 5교 총 12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현장 방문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에 학교로부터 학교 시설 현황, 교육과정 운영 내용, 학생 안전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받아 관련 부서 간 협의를 거쳐 학교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과학실, 특별실, 운동장 등 주요 교육활동 시설을 둘러보면서 가을철 태풍, 화재, 노후시설 등 학생 안전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요소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또한 교직원들과 만나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교는 가장 안전한 배움터이자 건강하고 역동적인 행복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장선생님과 긴밀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일과 다음달 4일 두 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부산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 프로그램-함께 즐기는 문화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준비했다. 공연마다 230여 명이 관람할 예정이며 2일에는 동화 뮤지컬‘황소와 도깨비’와 음악공연이, 다음달 4일에는 창작 뮤지컬‘벌레똥과 몽당기린의 세계기후여행’과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연 속 이야기에 몰입하며 웃고 공감하는 경험을 쌓고, 즐겁고 뜻깊은 문화체험 기회가 될 것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함께 여가를 즐기며 문화적 감수성을 고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 증진과 체계적 준비를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여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향상을 위한 제도이다. 이번 리플릿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정의 및 체계 구축의 필요성 ▲학교 내 학생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 ▲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구성 및 운영 안내 등을 담고 있다. 해당 리플릿은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각급학교 및 지역기관에 배포하여 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도 제고와 역량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본 홍보자료가 현장의 실질적인 지원 체계 구축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부산교육청 본관 1층 소담정 앞에서 ‘2025년 부산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24점을 전시한다. 공모전은 지난 7~8월 두달 간 학생, 교직원, 시민 등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 미술 ▲ 사진 ▲ 동영상 총 3개 부문에서 작품을 접수받았다. 접수된 작품은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2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지난달 17일 열린 2025년'청렴 문화의 날' 행사에서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향후 기관 학교의 청렴 교육자료로 제공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교육 가족들의 청렴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