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학기 충북 나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앞서 담당 교직원의 늘봄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장터(S2B) 내 기획전 전용몰을 구축해 운영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협력해 학교장터(S2B) 내에 '충북 늘봄학교 및 초등 돌봄교실 환경개선 기획전' 구축을 추진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손쉽게 충북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교재․교구, 환경개선 비품, 용역의 정보를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물품 구매 및 용역 계약 등에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한 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한 재정복지과장은 “학교장터 내 늘봄학교 전용몰 구축 이외에도 늘봄학교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늘봄전담인력 배치, 행정지원플랫폼 구축 등 늘봄행정업무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전면화를 대비해 안양대학교(강화캠퍼스), 재능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등 3개 지역대학과 손잡고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인천형 늘봄학교의 필수과제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등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 해소 및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 제공을 위해 마련했으며,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소재 대학을 공모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직접 학교로 찾아가 운영할 역량 있는 지역대학을 선정하고, 안양대(강화캠퍼스), 재능대, 경인여대 등 3개 대학과 지난 8월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대학은 올해 2학기 관내 21개교에서 5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늘봄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학기에 지역대학과 연계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내년도에는 더욱 많은 대학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3), 설동호 교육감이 2학기 시작과 함께 전면 확대 시행되는 대전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하기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 현황, 운영 공간, 전담 인력 등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놀이활동 중심의 예·체능, 심리·정서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하루 2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대전하기초등학교에서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합창, 연극, 종이공예, 프라모델, 에어로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 후 하교하거나 방과후학교 또는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은 아동친화적인 늘봄 프로그램 운영 공간 조성을 위해 바닥난방 공사를 실시했고, 겸용교실 교사 및 늘봄전담인력을 위한 업무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지역대학, 산림청 등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한층 다채로워졌다. 아울러, 대전교육청은 전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업무담당자 연수 및 현장방문 등을 진행했고,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전면 확대되는 늘봄학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은 9월 2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동 소재) 우면관에서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늘봄봉사단’ 출범식을 연다. ‘늘봄봉사단’은 초등학교 학생 돌봄 공백 해소와 학부모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공무원연금공단과 연계해 조직했으며 제1부에서는 서울시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이 업무협약식을 갖고 늘봄봉사단 추진단과 단장을 위촉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교육봉사활동 사례 발표와 늘봄봉사활동에 대한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은 △ 늘봄봉사단 등 퇴직공무원 학교 지원 봉사단 운영 △한국어교원 전문가 양성과정 지원 등 퇴직교원 전문가 봉사단 양성·운영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늘봄 봉사단’ 자원봉사자는 9월부터 희망학교에 배치되며, 늘봄학교 프로그램에서 1일 4시간동안 학생 안전지도, 인솔, 상담 등 늘봄학교 활동을 보조하는 봉사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봉사는 봉사 출근부 관리, 활동경비 지급 등 행정사항 전반을 교육청에서 전담하여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에 출범하는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늘봄봉사단’ 활동을 통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 3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 부산시교육청이 특색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개발한 ‘부산형 늘봄학교 교육과정’과 이를 보조할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교재’를 현장에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산형 늘봄학교 체계 구축을 통해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늘봄학교 교육과정으로 ▲A형(교육청 표준 늘봄) ▲B형(학교 특색 늘봄) ▲C형(공공기관 연계 늘봄) ▲D형(민간 연계 늘봄) 4개 유형을 개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5월 박채형 부산교대 교수를 비롯해 교육연구사, 교사 등 12명으로 연구·개발팀을 꾸려 교육과정을 개발해 왔다. 이들은 부산형 늘봄학교 추진 방향, 중점과제, 교육과정 주제, 질 관리 방법, 단계별 운영 및 평가 기준 등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A형 교육과정의 ‘한글 놀이’, ‘놀이 수학’, ‘놀이 영어’ 3개 영역과 이를 보조할 교재도 개발했다. 영역별 40차시 학습계획, 교수·학습 지도안, 활동지 등 자료를 담아 현장 맞춤형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B~D형은 제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2일부터 13일까지 희망대초 늘봄학생(돌봄 포함)을 대상으로 인성 독서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희망대초의 늘봄학교 학생수 급증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 요청에 따라 지역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독서전문 강사의 재능기부 형태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책읽기를 통해 생각 나누기 ▲친구를 배려해준 경험, 배려받은 경험 나누기 ▲부정적인 단어를 긍정적인 단어로 바꾸기 ▲세상에 온기를 더하는 작은 행동 등 인성(배려, 소통)을 주제로 한 책놀이 체험활동이다. 또한 마술과 동화의 만남 해리포터 마법학교와 이규찬 웹툰 작가와의 만남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우 관장은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통해 친구들과 생각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공유학교가 경기도박물관협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더 넓고 더 깊은 배움 실현에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은 30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경기도박물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서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장,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박물관·미술관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박물관·미술관 활용 거점활동 공간과 인적 자원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한다. 경기도박물관협회는 도민의 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교육기관의 역할을 하기 위해 박물관 123개소, 미술관 58개소가 상호협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는 박물관과 미술관 체험, 전문가 협력 역사교육, 인문학 교육, 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박물관협회 심재인 회장은 “박물관이 학교 교육에 참여한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됐다는 점이 뜻깊다”며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데 박물관이 큰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에서 모든 것을 다 준비해서 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학교 현장 방문 및 집중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장 집중점검은 1차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157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준비상황을 파악했고 1차 학교방문에서 추가 집중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2차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시작일,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내용, 늘봄학교 참여 학생 수, 늘봄학교 운영 공간, 늘봄학교 운영의 어려움 및 지원 요청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늘봄학교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2학기에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지역대학 및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늘봄학교에 제공하여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을 돕고, 신규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면 연수 및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유선전화 및 메신저를 통한 즉각적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각도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개학 이후에도 교육현장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늘봄학교 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수원 관내 초등학교 100교와 중·고등학교 46교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이 컨설팅단으로 참여한다. 컨설팅의 주요 목적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기본 정보 제공과 우수사례 공유다. 이를 통해 학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각 학교의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늘봄 프로그램 및 중등 방과후학교 분야의 투명사회협약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한다. 컨설팅은 초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초1 맞춤형, 미래형·맞춤형, 수익자 늘봄 프로그램 등)과 중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다룬다. 자유수강권 활용 및 지원, 나이스 활용,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 현황, 안전관리 등도 포함된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운영 절차 준수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문제점은 개선하고 우수사례는 공유하여 늘봄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9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해 건양사이버대학교·서원대학교·카이스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과 지역대학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강사 양성 등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각 대학은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성 있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제공된다. 학교는 프로그램 개설 및 강사 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은 양질의 대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나를 찾아 떠나는 무지개 감정여행’ 등, 서원대학교는 ‘리듬과 선율의 발견’ 등 카이스트는 ‘편리한 내친구 인공지능 SW/AI’ 프로그램을 학교에 연계하여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한층 내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에게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