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 및 전면 시행에 따른 인식 확산과 민·관·학 여건 조성 강화를 위해‘복지 서비스별 자원목록집’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그동안 학교-기관 사업담당자 간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해 학교와 기관의 통합적 지원 토대를 마련하고자 '동래 성장 커뮤니티'강화 TF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해 왔다. ‘복지 서비스별 자원목록집’은 이에 대한 성과물로써, 학생 지원과 관련한 지자체 및 지역사회 연락처와 주소를 휴대가 가능한 소책자 크기로 제작하여 학생 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원 목록집은 서비스별로 ▲공공 통합서비스 ▲상담서비스 ▲아동복지 ▲여성복지 ▲지역사회복지 ▲진로·체험으로 분류하고 지원청별 각 기관 연락처와 주소도 담았다. 제작된‘복지 서비스별 자원목록집’은 관내 초·중학교와 지역 유관기관과 학부모에게도 배부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하고자 한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른 복지서비스별 자원목록집을 제작·배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교육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 과정에 대한 현장 점검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식중독 예방·관리 뿐 아니라 학교급식의 식재료 공급업체의 책임의식 제고 및 급식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국장, 학생건강지원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직접 학교 식재료 검수 시간에 방문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납품차량 청결상태 ▲식재료 신선도 및 소비기한 ▲포장 상태 ▲거래명세표와 납품되는 물품의 일치 여부 등이며, 점검 이후에는 학교관리자 및 급식종사자, 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 등으로부터 학교급식 관련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식중독은 여름철뿐 아니라 가을·겨울철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오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안내 및 프로그램 사용자 연수’를 원격화상회의(ZOOM)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시행 일정 및 배정 대상자별 제출 서류를 안내하고, NEIS기반 중입배정 프로그램 사용 방법에 대한 연수를 통해 중학교 입학 배정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변상돈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서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업무가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며,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6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남부 초등 지원장학을 실시한다. 학교의 자율적 변화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장학은 담당 장학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수업 및 평가, 생활지도, 안전관리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협의하는 현장 밀착형 장학활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현장 교사의 자율적 수업 성찰 및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단위 학교별 특색있는 자율적 수업장학 우수 사례를 일반화하고 교원의 전문성과 교육공동체의 수업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장학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17일 ‘사전 협의회를 실시하여 지원장학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진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지원장학은 교원 전문성 향상과 실제적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맞춤형 장학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다음달 15일 반송도서관에서 중·고등학교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체험 프로그램 ‘오늘의 나, 내일을 그리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기 탐색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두뇌 자극 보드게임’ ▲‘텀블러도 받go 에코백도 만들go’ ▲‘나도 이모티콘 만들 수 있다’ 등 3개 체험으로 구성했다. 보드게임 활동은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과 협동심을 키우며 즐거운 경쟁을 유도한다. 또, 텀블러 및 에코백 제작 프로그램은 환경의식 제고와 창의적 표현력을 높여준다. ‘나도 이모티콘 만들 수 있다’ 체험은 디지털 창작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미래 진로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송애경 반송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 인식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6일 관내 초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수업 혁신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구성 중점과 연계해 수업 방향을 모색하고 교사의 수업 설계 및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배움자리에서는 ‘핵심 아이디어로 여는 개념기반 수업’을 주제로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강의를 진행한 교사는 2025학년도 충남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념 중심 수업의 설계와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참여 교사들은 교육과정의 핵심을 반영한 수업 실행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에게는 실질적인 수업 역량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들이 교육과정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 중심의 수업 설계에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부터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신규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컨설팅은 학원(교습소) 설립 초기 단계에서 행정절차, 안전관리, 교습 과정 운영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해 학원 운영의 안정성과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학원 설립·운영 관련 법령 및 행정절차 안내 △아동학대 예방 및 교습비 반환 등 민원 예방 교육 △시설·안전 점검 및 재난 대응체계 점검 △교습 운영 및 회계 투명성 확보 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5개 지역의 신규 학원(교습소)에 대한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10월 중 2개 지역을 추가로 방문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주 지역의 한 교습소 원장은 “처음 설립하여 법령과 절차를 잘 몰랐는데, 담당자들이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해주니 큰 도움이 됐다”라며 현장 컨설팅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현장 컨설팅은 현장의 어려움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원 중심 행정의 실천”이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학교가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만들어가는 미래형 초등 교육 혁신을 통해 뚜렷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학생생성교육과정, 공동교육과정, 성장지원평가, 초등 IB 후보학교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이 현장에 정착하며 학교 중심·학생 중심·지속 가능한 배움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 학교 자율, 학생 주도… 지속 가능한 미래 역량 교육을 하다 경북교육청은 학생이 스스로 학습 주제를 정하고 탐구하는 학생생성교육과정은 교실을 ‘학생 설계형 배움터’로 바꾸어놓았다. 예를 들어 포항 ○○초등학교에서는 ‘우리 동네 하천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현장 조사·데이터 분석·캠페인 기획까지 수행하며 삶과 연계된 지속 가능 교육의 실제 모델을 만들었다. 또한 도․농이음교실과 공동교육과정은 도내·타 시도·해외 학교 간 온라인 협력 수업을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학습의 기회를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실천은 ‘아우름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교가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북형 미래형 학교 모델을 완성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7일, 교사들의 생생한 수업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의 질문 수업 성장기 Vol.8 톡톡! 수업 이야기’ 제작을 위한 원고 공모를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의 질문 수업 성장기’는 교사들이 수업을 통해 겪은 시행착오, 고민,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실천 사례집으로, 2018년 첫 발간 이후 매년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이번 호는 ‘질문 중심의 학생 주도형 수업 실천 이야기’를 중심 주제로 한다. 원고 공모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홈페이지 ‘질문.net’을 활용한 수업 사례(AI 질문 생성기 및 학생 질문 공책 활용 사례, 학교 단위 ‘질문 축제’ 운영 사례) △학생 생성 교육과정, 탐구 질문 기반 프로젝트, 개념 기반 탐구학습 등 학생 주도형 수업 실천 사례 △수업 전문가 활동, 수업 중심 교사공동체 운영 경험, 수석교사 주관 수업 나눔 콘서트 참관 경험 등을 주요 주제로 한다. 도내 초등학교 교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원고에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
(아름다운교육신문) 단양교육도서관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도담도담 책놀이 한마당'독서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공연, 강연, 북콘서트, 1일 특강, 전시, 체험 등 총 1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의 장이 됐다. 특히 15일 오후 열린 단양소백산중학교‘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연주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의‘지금 이 순간’을 비롯해‘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붉은 노을’등 다양한 곡이 연주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진 이동섭 작가의 인문학 강연에서는 음악과 문학, 철학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16일에는 충주예성여자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초청해 지상선 작가의‘동시 치유 강연회’가 열렸으며, 이어 이호백·지상선 작가의 협업 북콘서트가 진행되어 단양제일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시 낭송과 시화 드로잉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키링 만들기, 한글 담은 컵받침 만들기, 독서 명언 캘리그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