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24일 대구에 거주하는 유아와 조부모 70가족(210명 이내)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체험 프로그램'조부모-손자녀‘행복 채움’데이'를 운영한다. 세대공감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손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전통문화와 놀이(병뚜껑 알까기, 효 편지 쓰기, 추억의 달고나 게임, 한복 입기), ▲현대문화와 놀이(로봇, VR, 공룡 드로잉), ▲화과자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대구유아교육진흥원)을 통해,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은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그 외 가정은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장윤정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효(孝)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9일 늘봄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간 협력 강화를 위하여 늘봄지원실장, 지역아동센터장,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 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험이 풍부한 멘토 실장들의 노하우를 신규 실장들에게 전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기관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아동센터의 특화된 서비스인 평일 저녁 및 방학 중 급식 제공, 차량 및 인력 지원 귀가 서비스, 맞춤형 교과학습 지도, 심리·정서 상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맞춤형 프로그램 공유, ▲안전 돌봄 인력 지원, ▲시설 및 공간 활용 방안, ▲네트워크 구축 방법 등이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특성을 서로 이해하며 현장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 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늘봄학교 간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학부모와 학생이 만족하는 안전한 돌봄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9일 관내 중학교 교장 30명을 대상으로 ‘학생 마음건강 증진 및 위기 사안 대응을 위한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학교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경북대병원 Wee센터 원승희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의 특성, ▲자해 및 자살 시도 행동의 이해와 효과적 대처법, ▲위기 사안 예방 및 후속 대응을 위한 학교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심도 있게 다뤘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관내 초·중·고 학교 위클래스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5월 16일 상담전문가 초청 강연과 7월 2일 정신건강전문의 초청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Wee프로젝트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9일 관내 유·초·중 통합학급담임교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협력 이야기’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동부통합교육지원단의 정기현장지원을 받는 학생들의 담임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통합교육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각 학생의 장애특성과 교육적 요구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 방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수업 참여를 높이는 방법, ▲특수교사와 협력하는 구체적 전략, ▲통합교육 적용 사례 공유, ▲통합교육에 대한 묻고 답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참여형 활동에 교사들은 열띤 토론과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통합학급 담임으로서 느끼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시각적 보조 자료를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통합교육은 학교의 모든 구성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7일과 6월 28일 2회에 걸쳐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개최되는‘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행사에 참여할 각 회차별 24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이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세계시민의 역할을 체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밀을 사용하여 휘낭시에 만들기, ▲폐유리병을 활용한 천연향 모기퇴치제와 버물리 만들기, ▲조개껍데기를 활용하여 벽시계 만들기 등이다. 센터 누리집을 통해 ▲1회차는 5월 1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4시까지, ▲2회차는 6월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회차별 체험 행사에 참여할 24가족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활동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높이고,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일상에서 이어가는 세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4월 2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화요일의 인문학’첫 강연회를 열었다. 대구시교육청의 대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화요일의 인문학’은 학부모, 학생,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참가자들이 지정 도서를 읽고 당일 해당 저자의 강연을 들으며 인문학적 소통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철학, 정치, 문학, 역사, 과학 등의 분야로 나눠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올해 첫발을 내딛은 ‘4월 특강’에서는 '삶의 실력, 장자'의 저자 서강대학교 철학과 최진석 명예교수가 장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내면의 두께를 갖춘 성숙한 인간으로서의 성장에 대한 철학적 통찰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5월 27일 〈가벼운 고백〉의 저자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김영민 교수, ▲6월 24일〈이중 하나는 거짓말〉의 저자 김애란 소설가, ▲9월 30일〈일요일의 역사가〉의 저자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주경철 교수, ▲11월 25일〈찬란한 멸종〉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2025년 안양시 ‘꿈자람 치유텃밭 운영교’ 및 ‘도시 자투리텃밭 조성 사업교’로 지정되어 미래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과 실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삼봉초 5학년 학생들은 학교 내 자투리 치유텃밭을 조성하고, 치유농업을 통하여 심리 안정, 건강 증진 등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경험하면서‘내 몸과 환경 모두 가꾸기’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자투리 치유텃밭’은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과 삶에서 시작하는 체험중심‧실천중심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과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자투리 치유텃밭 조성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도시에 살아서 텃밭을 보기 어려운데, 학교 안에서 텃밭가꾸기를 하게 되어 설렌다. 친구들과 함께 잘 자랄 수 있도록 물과 사랑을 정성껏 줄 예정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과 생태, 기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삼봉초등학교 노일권 교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환경교육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0일 영은미술관에서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시설관리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혁신과 안전한 학교시설 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혁신 시대에 발맞춰 지방공무원의 스마트워크 능력과 학교 시설관리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스마트 워크의 이해와 스마트 도구 활용, ▲학교 시설공사의 이해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는 실질적인 업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지방공무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학교 시설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워크를 제대로 활용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연수에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시설공사 실무에 필요한 내용도 상세하게 다뤄져 앞으로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미 행정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 약 200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소년 도박예방, 화해중재,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도박 예방 및 변모하는 학교폭력의 유형 및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의 사전 예방과 대응 방안을 학부모가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학교 내 갈등 상황에서‘화해중재 대화모임’을 통한 교육적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회복적 생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의 운영 내용은 ▲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예방 교육 ▲ 학교 내 갈등사안 발생시 화해중재 대화모임을 통한 교육적 해결 사례 소개 ▲ 학교폭력 유형 및 사례 및 학부모의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질적인 지침 제공으로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청소년 도박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던 내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를 통해 자녀를 위한 현명한 부모의 자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갈등의 해결을 위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블라디보스톡한국교육원과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 학생과 다양한 이주배경 주민이 거주하는 안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러시아어권 다문화 학생들이 많은 지역적 강점을 살려 블라디보스톡 지역 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언어·문화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국제교류 희망학교 발굴 및 매칭 △학생·교사 대상 국제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협력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 및 공동 연구 수행 △국제교류 플랫폼 운영 및 확장 △특강·방문교류·체험활동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기타 상호 합의에 따라 필요한 국제교류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의 러시아어권 문화 이해와 다양한 언어 능력 개발 기회를 확대하고, 온라인 공동수업을 통해 국제적 감수성과 글로벌 시민 역량을 키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