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 다이노스는 5일 창원NC파크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16개 학교 1,000여 명을 초청해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NH농협은행, NC 다이노스와 힘을 모아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체험 행사를 계속 열어 왔다. 지난해까지 11년간 총 1만 2,000여 명이 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단순한 스포츠 단체 관람 행사를 넘어 교육청과 금융기관, 프로스포츠 구단이 함께하는 경남의 특별한 교육 기부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경남 청소년과 야구를 관람하며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어 기쁘다”라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운동 경기를 보며 스포츠 문화를 공유하고 추억을 함께 나누었다”라며, “NH농협은행 경남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운동하는 모든 학생, 자기 주도적 미래형 체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15개 시군 일원에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1학기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거쳐 선발된 초등학교 182개(3,569명), 중학교 162개(3,423명), 고등학교 104개(2,112명) 등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클럽 764개 팀 9,104명이 27개 종목에 참가한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 간 소통과 화합, 공정·협동·도전 등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에서 우승한 클럽은 오는 10~11월 종목별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의 대회 참가에 애써주신 학교 관계자와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경상남도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모든 학생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결과에 승복하는 정신, 패배한 상대에게 예를 갖추는 정신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9월 6일, 14:00~16:00에 K—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원어민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원어민 교사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여,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어민 교사들은 한복체험, 한국의 인사법과 절하는 방법, 차례상 차리기 실습, 다도 체험, 삼색 송편 만들기 등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크게 향상됐고 한국에 와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보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전통적인 면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학생들과의 수업에서 이 경험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K-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원어민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피드백을 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교사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5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개회식과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회식은 제5기 학생인권의회 의원으로 선정된 50명의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권의 중요성을 배우는 배움자리를 마련한 후 의장단을 선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함께 성장하는 인권과 학생자치’를 주제로 한 배움자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침해 문제에 대해 토론하며 학생 자치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통 한마당을 통해 학생 의원들 간의 친밀도를 높이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1차 정기회를 통해 의장, 부의장 등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분과 별 모임을 통해 향후 1년 동안의 분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제5기 학생인권의회는 초등학생 9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2025년 8월까지 충남 학생들의 인권 보장과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나라 인권신장의 역사에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월교육지원청과 영월 지역사람책(마을선생님) 협의회는 9월 6일 13시부터 영월학생체육관에서 영월 관내 교사, 학부모회임원, 영월군 교육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4 영월 지역사람책(마을선생님) 박람회’를 개최했다. 지역사람책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교육동반자로, 지역 주민과 함께 책임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영월군 아동·청소년의 배움, 성장, 나눔,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사람책의 교육적 성과를 재조명하고, 그동안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 등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언 교육장은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꿈을 키우는 학교, 꿈을 펼치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 미래 교육의 방향"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월의 마을교육공동체가 배움, 성장,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교육 발전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체육회와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과 대전광역시체육회는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양질의 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강사 양성 등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농구, 축구, 음악줄넘기, 배드민턴, 키즈 필라테스, 방송댄스, 댄스스포츠, 요가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많은 체육 프로그램을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육회 연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다양한 신체활동에 흥미를 갖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체육회와 협력으로 다양한 체육활동이 늘봄학교에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고품질의 늘봄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6일 울산행복학교와 울산혜인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사례회의’를 열고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사례회의에는 울산교육청 장애학생행동중재지원단 14명과 대상 학생 10명의 담임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상반기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행동중재 방안을 논의했다. 장애학생행동중재지원단은 개별 학생의 행동중재를 지원하고자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각각 15명 내외로 구성돼 학생과 학부모, 교사 상담(컨설팅)‧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사례회의는 학생 개인에 대한 특성과 필요를 다각도로 논의하고 어려움을 겪는 행동에 대한 중재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회의이다. 특히 하반기는 대상 학생이 있는 학교로 찾아가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중재 과정에 대한 전문가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의 행동중재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므로 개인의 몫이 아닌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춘천교육대학 홍익관 일지홀에서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습 심리‧정서 진단 연수’를 실시했다.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습심리정서진단은 인지적 영역 이외의 학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학습 심리‧정서적 영역에 대한 진단으로 학생의 학습 동기 강화 및 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습심리정서진단은 초등학교 339교, 중학교 145교가 신청하여 총 학생수 57,989명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학습 심리‧정서 진단 결과 해석 및 검사 결과에 따른 학생 학습지원 방법 안내 연수를 통한 학생별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9월 6일 춘천을 시작으로 9월 8일 원주(원주교육문화관), 9월 9일 강릉(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 별관)에서 개최 예정이며 학부모 및 교사 352명이 참가 신청했다.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및 가정에서의 학생(자녀)의 학습지원을 통한 학습 동기 강화 및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교육공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 6일 13시부터 16시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의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도의회는 지역별 어린이도의원(49명) 및 어린이도지사, 어린이교육감, 사무처장, 의사관에 지원한 총 53명의 학생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의회 의정 체험을 하게 된다. 행사는 △개회식 △의장선출 △시정연설 △조례안 및 결의안 발의․상정 △자유발언 등 실제 지방의회 운영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의장은 입후보한 총 3명 중 어린이도의원의 직접 무기명 투표로 선출되며, “초등학교 급식 만족도 조사 실시 조례안” 발의 및 찬․반 토론,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에 대한 건의안” 발의와 의결에 이어 동물복지와 안전, 실천형 환경교육 실시, 학교폭력 예방 방안, 자발적 봉사활동 활성화, 진로체험 확대, 비속어 줄이기 고찰의 주제로 6명의 자유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관심 가지고 있던 교육 활동과 사회 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목소리로 정책을 제안하고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19일부터 울산지역 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종단연구 2024’ 본조사에 착수한다. ‘울산교육종단연구 2024’는 울산지역 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10년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 과정, 변인을 등을 추적 조사하는 연구이다. 조사 대상은 초·중·고 3개 학군(패널)을 대상으로 2024년에는 초 4, 2025년에는 중 1, 2026년에는 고 1부터 시작해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이듬해가 되는 해까지 조사한다. 따라서 조사 기간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이며 매년 9월 또는 10월 중 운영된다. 초·중·고 대상 학생 전수 조사 연구는 전국 최초 사례로 교육 종단 연구를 진행하는 다른 시도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1차 연도인 올해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을 중심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관리자, 학교 등 배경 변인까지 포함된다. 교육정책연구소는 학생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자 올 상반기에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