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11월 18일에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운영계획(안)을 안내한다. 이번에 안내하는 운영계획(안)은 특성화대학 선정 희망 대학의 준비기간 확보 등을 위한 사전 안내로, 정부안 기준으로 선정 규모 등을 제시한 것이다. 이후 국회 예산안 확정 시 그 결과를 반영하여 본 공고를 할 예정이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은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 학사급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석·박사급 고급 인재 양성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체적으로 △기초과학·기업 협업 교과목 확대, △우수 교원 확보 및 교육·실습 환경 구축, △탄력적인 학사-교원 인사제도를 촉진하기 위하여 정부가 집중적으로 재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반도체 20개 사업단(30개교), 이차전지 5개교, 바이오 3개교를 대상으로 1,16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분야별로 대학의 역량과 강점에 기초한 특성화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했다. 2026년에는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25.5.12.)에 따라 국가첨단전략기술에 새롭게 포함된 ‘로봇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서울)에서 2025년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2025년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는 전국의 초·중등 학생들이 협력형 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국 단위 예술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 계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예술 분야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예술동아리 참여를 장려해 왔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연과 미술 작품 제작에 참여하는 경험을 쌓고, 예술로 공감·소통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총 80개교 2,550여 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40개교 1,060여 명이 본선에 참여한다. 축제 개막식에는 작년 학교예술교육 축제 뮤지컬 부문에 입상한 광주동신여자중학교에서 축하공연(뮤지컬 갈라쇼)을 진행한다. 1일 차(11.18.(화))에는 뮤지컬 및 합창, 2일 차(11.19.(수))에는 오케스트라(표준,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11월 17일, 스플라스 리솜(충남 예산)에서 중학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간 학교·교육청·교육부는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상담 실시, 자료 배포 등 다양한 형태로 고교학점제에 대해 안내해 왔다. 이번 설명회는 특히, 고교 입학 원서 접수를 앞두고 있는 중3 등 중학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 개요(과목선택, 수강신청 등), 학점 이수기준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가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되는지,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내신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을 교육부 업무 담당자가 중학교 학생·학부모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고교학점제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고교학점제 오해와 진실’ 시간도 운영된다. 이번 설명회는 유튜브(유튜브 채널 ‘EBSi’)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다음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현장 참석 및 사전 질문을 올릴 수 있다. 현 중학교 학생·학부모라면
(아름다운교육신문)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1월 10일, 세종청사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교육공무직원 근로조건 개선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장관 취임 이후 연대회의 대표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로, 교육공무직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학교 급식종사자 안전 대책 및 방학 중 비근무자들에 대한 생계 대책 등에 관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육공무직원은 급식, 돌봄, 안전 등 학교의 모든 영역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노동조합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연대회의와 지난 8월부터 2025년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했으나, 최근 연대회의가 노사 간 입장 차이로 11월(20일, 21일)과 12월(4일, 5일)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
(아름다운교육신문)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1월 10일, 세종청사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공무직원 근로조건 개선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장관 취임 이후 연대회의 대표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로, 교육공무직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학교 급식종사자 안전 대책 및 방학 중 비근무자들에 대한 생계 대책 등에 관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육공무직원은 급식, 돌봄, 안전 등 학교의 모든 영역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노동조합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연대회의와 지난 8월부터 2025년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했으나, 최근 연대회의가 노사 간 입장 차이로 11월(20일, 21일)과 12월(4일, 5일)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교진 장관은 “노동
(아름다운교육신문)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11월 10일, 세종다정고등학교(교장 신중필)를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진, 한파, 화재 예방 대책, 옥외 시설물 등 시험장 안전 상황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 10월 22일 '2026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시험장에 대해 2주간(10.20.~10.31.)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가 필요한 학교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한 바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모든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 등 사전 준비에 애쓰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시‧도교육청,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시험 당일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여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와 엘지(LG)는 11월 8일, 엘지(LG)사이언스파크(서울)에서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교육부는 이주배경학생의 강점과 자긍심을 키우고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시작하여 올해 13회를 맞이했고, 2018년부터는 엘지(LG)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17개 시‧도교육청 예선(878명 참여)을 통해 선발된 시‧도 대표 54명(초등 25명, 중등 29명)이 참가하여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총 18개 언어)로 4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준비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국대회에 참가한 학생에게는 교육부 장관상, 특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상)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으며, 지도교사에게는 격려의 의미로 엘지(LG)에서 상품을 제공했다. 초등부 대상 슈레스타 몬달 학생(광남초)은 자신을 치료해 준 의사 선생님처럼 아픈 아이들을 돕는 소아외과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한국어와 뱅골어로 발표했고, 중등부 대상 김하루 학생(이곡중)은 한국에 도착했던 날의 설레던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025 직업계고 인재성장 기업 공개 토론회(포럼)’를 11월 10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을 안내하고, 직업계고 인재 채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공사, 하나은행 등 직업계고 학생 채용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관)의 임원 및 인사 담당자와 시·도교육청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했다. 교육부는 직업 세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계고 인재양성 정책의 주요 내용과 지원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기업들이 여건에 맞게 채용 전략에 활용하거나, 직업계고의 인재 성장을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 정보(붙임1 참조)를 공유했다. 아울러, 정책을 활용한 구체적인 기업 사례(한국전력공사, 크래프톤 정글)를 제공하여, 기업 관계자가 정책의 효과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정책 참여‧활용을 촉진하고자 했다. 이어서 “중등직업교육에 대해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기업과 정책 담당자 간소통 순서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기업 관계자들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11월 10일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국민 모두의 인공지능(AI) 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방안(AI for All)」을 발표했다. 글로벌 패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지게 된다는 위기의식을 토대로, 정부는 인공지능(AI) 사회로의 전환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대전환의 기반은 인재에 있다는 인식으로 교육부는 현장 의견 수렴, 정책연구 등을 거쳐 인재양성 방안을 준비했다. 국민 주권 정부는 교육 분야 국정과제를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설정한 바 있다. 교육부는 이번 방안 발표를 계기로 국정과제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인공지능(AI) 3대 강국 실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방안의 주요 목표를 ①국민 누구나 인공지능(AI)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 생애주기에 걸친 보편적 인공지능(AI) 교육 확대, ②인공지능(AI) 세계 3강 도약을 견인하는 혁신인재, 융합인재 등 다층적 인공지능(AI)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11월 10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과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고 있는 교육의 중립성 침해 사안에 대해 공유하고 교육의 중립성을 확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여 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최근 국정감사,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지적된 방과후 수업, 성평등 교육 등 학교 교육활동을 실시하는 강사가 교육의 중립성을 위반했다는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범위를 벗어난 교육을 실시하는 등록 대안교육기관 및 미인가·미등록 교육시설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으로, 방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우선 정규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강사의 경우 채용 시 정규 교육과정 내 교육활동에서 중립성 준수 의무가 있음을 고지하고, 담당 교원이 강사의 수업 내용을 사전에 점검한다. 또한, 중립성 위반 등 문제 발생 시 수업에서 배제하고 계약을 해제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늘봄·방과후학교 강사의 경우 늘봄·방과후학교에 대한 근거법을 마련하여 교육의 중립성 준수 의무를 해당 법에 명시하고, 교육의 중립성 위반 시 계약 해지가 되도록 업체·강사와의 계약서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