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시에 있는 한림중학교(교장 김영식)는 2021년 12월 15일, 제주이해교육의 일환으로 ‘제주어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제주어를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옮겨 나만의 액자를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캘리그라피 전문가의 지도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제주어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고, 제주인의 삶을 이해하고 제주어를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되었다.
교장(김영식)은 “제주어에 대해 친근하게 느끼고, 그에 담긴 제주인의 삶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됨은 물론 제주어를 소중히 여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