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0월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시교육청에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산교육가족 심뇌혈관 튼튼 건강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예방관리법을 안내해, 환절기 발병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프로젝트는 시교육청 안전기획과 심해영 주무관이 나와 좁은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주고, 탄성 밴드도 나눠준다.
부산교육청은 프로젝트 완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확대 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 이날 프로젝트에는 시교육청 직원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전하는 커피 트럭 이벤트도 열린다.
신용채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부산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하는 이동의료서비스 ▲중대 재해 예방 표어 공모 ▲카카오톡 채널 ‘부산시교육청 안전보감’ 운영 등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