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2일 부산시, 부산환경교육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부산환경교육 한마당 행사의 하나로 ‘미래에너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부산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에너지 교육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가족의 인식 전환 및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정책, 에너지 절약, 생활 실천 수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론을 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환경활동가와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용기내 챌린지’, ‘제로웨이스트’ 등에 관한 실천 영상을 선보인다.
사직여중 환경동아리는 동아리 운영과 환경 독서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생태환경교육 및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공유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