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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구교육박물관, '해설이 있는 박물관 영화 산책' 운영

실화를 기초로 쓴 소설을 애니메이션으로 영화한 ‘파르바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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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박물관은 11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해설이 있는 박물관 영화 산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감동의 영화 4편을 주말(11월 6일, 7일, 13일,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대구교육박물관 문화관에서 총 8회 상영한다.

 

관람신청은 10월 18일 10시부터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http://www.dge.go.kr/dme)에서 접수한다.

 

상영작은 남장을 하고 가족을 위해 음식을 구해야하는 어린 소녀의 이야기 「파르바나」(아일랜드, 캐나다, 룩셈부르크 2017), 학교도 없는 산골에 부임한 교사와 마을 사람들의 기적 같은 실화 「기적의 학교」(터키, 2015), 철부지 교사가 벽지 마을에서 깨닫는 진정한 행복에 대한 영화 「교실 안의 야크」(부탄, 2019), 딸에게 전하는 시리아 내전의 기록 영화인 「사마에게」(영국, 2019)다.

 

영화 상영에 앞서 영화 전문가와 함께 영화의 시대적 배경과 인물, 그리고 영화 속 명대사를 알아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대구교육박물관 총무부(053-231-1771~3)로 하면 된다.

 

김정학 관장은“교육박물관에서 준비한 영화가 코로나로 인해 답답하고 불편한 시기를 지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감동과 위안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대구교육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