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감이 개교 100주년을 맞는 광주수창초를 지난 7일 방문했다.
광주수창초는 오는 8일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장 교육감은 일정 때문에 참석이 어려워 미리 학교를 방문해 축하했다.
장 교육감은 “광주수창초는 한때 학생 7,000명 넘는 도심의 거대학교였고,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 정치·경제·사회·언론·교육·학문·과학·기술·문화·예술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쟁쟁한 인재들을 배출했다”며 "지금은 도심 재개발로 학생 수가 줄었지만 학교 인근 재개발 아파트가 많이 들어설 예정이고, 학생 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