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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인천, 비장애 형제·자매 심리치료프로그램 개시

비장애 형재·자매 심리적 부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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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5일부터 총 5회기에 걸쳐 서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비장애 형제, 자매를 대상으로 ‘2021 비장애 형제․자매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21 비장애 형제․자매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숲체험 활동을 통하여 비장애 형제․자매의 심리적 스트레스 감소와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장애학생의 형, 동생이 아닌 스스로를 삶의 중심에 놓고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긍정적 자기 존중의 태도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새들과 교감하기, 숲에서 자연 빙고!, 개미 왕국에 무슨 일이?, 지렁이 생태이야기와 흙으로 그림 그리기, 곤충 런닝맨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우일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심리적 부담이 해소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듯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 그리고 비형제, 자매 모두가 건강한 마음으로 더불어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