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1일까지 20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특별놀이체험전 ‘따뜻한 겨울,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방학 동안 유아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책읽는 마을’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깜빡깜빡 도깨비’ 그림책을 읽고 도깨비방망이 만들기, 도깨비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체험형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솜사탕을 이용한 마술쇼도 열린다.
마술 공연을 관람한 유아들은 솜사탕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진흥원 야외에는 레고 버스, 기차 등 다양한 바깥 놀이 체험전도 마련되어 있다.
서주옥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새 학년을 시작하기 전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