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공사가 진행되는 6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동안 진행 중인 강남 지역 36개 학교(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25교, 중학교 9교) 공사 현장 중 주요 공사가 이뤄지는 6개교를 선정해 교육장 등 간부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현장을 확인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급식소 환경개선, 석면 천장 교체, 드라이비트 개선, 내진 보강’ 등 주요 공사 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작업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보호 장비 착용, 공사장 내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간부 공무원들은 개학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 과정까지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