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중학교는 12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학생자치회 주관 1학년 시험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새 학기 첫 지필평가를 앞둔 1학년 학생들의 학습 적응과 자기주도적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기획·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시험 범위와 준비 방법과 효율적인 시간 관리법, 선배들의 공부 비법이 공유됐고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1학년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자치회가 주체가 되어 후배들의 학습을 돕는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지도력을 키우고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율성과 협력 정신을 기르는 민주시민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0월 23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오름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현장 체험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 오름 산책’ 강좌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김영동 초록길벗 대표의 지도로 진행되며 제주 오름의 형성과 특징을 배우고 오름에 담긴 제주인의 삶과 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좌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 달 23일과 30일 오후 2시~4시에는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강의가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5시에는 표선면 성읍리 오름 현장 탐방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0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감수성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늘봄 프로그램의 하나로 환경과 평화 등 세계시민으로서 필요한 핵심 가치를 배우고 세계 각국의 문화와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14일 첫 회차에서는 황인지 세계시민교육 강사의 지도로 ‘지구를 지켜주는 나무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만의 마법나무 만들기 활동을 하며 작은 실천이 모여 지구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체험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는 활동 속에서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공감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9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4,608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도내 18개 시군의 토지·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된 것으로, 지난해보다 61억 원(1.34%) 증가한 수치다. 전년 대비 토지 개별공시지가 상승(1.29%)과 공동주택 신축 물량 증가(2.58%)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시군별로는 창원시가 1,336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김해시(999억 원), 양산시(627억 원)가 그 뒤를 이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분의 절반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세금이 부과되며,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는 시군 조례에 따라 일정 금액 이하의 세액은 7월에 전액 부과된다. 통영시와 의령군은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그 외 시군은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방문 또는 자동화기기(CD/ATM),
(아름다운교육신문)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서 ‘2025 농어촌청소년 진로탐방활동’을 개최했다. 완주군은 지난 2008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류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탐방활동도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직업 체험과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해 견문을 넓히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타지역 또래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완주군 8개 중학교 3학년생 19명을 비롯해 경기 양평군, 경북 봉화군 청소년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고, 숙소는 서울 강서구 소재 국제청소년센터(YH)를 활용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판교창업센터 창업체험 및 창업박람회 관람 ▲성균관대학교 캠퍼스 탐방 ▲진로·직업 관련 체험교육 ▲진로·진학 전문가 특강 ▲문화소양 및 교류 활동 등이 마련돼,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역량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진로탐방활동이
(아름다운교육신문) 통영시는 지난 15일 ㈜월송나무병원에서 인재육성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송나무병원은 그동안 통영시 내의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주요 수목에 대한 보호 사업을 여러 차례 수행해 오며 지역의 생태자원 보존에 기여해 왔다. 이번 기탁은 이러한 지역과의 인연 속에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뤄졌다. 기탁식에서 월송나무병원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통영의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주)월송나무병원의 따뜻한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통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동행”이라며 “전달해 주신 기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통영시는 지난 15일 통영산림조합이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인재육성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차형재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통영산림조합은 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산림자원 관리뿐만 아니라 매년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조합원 및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차형재 조합장은 “통영의 미래는 결국 우리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기금을 기탁해 주신 통영산림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금은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계룡시는 15일 제10회 대전MBC 계룡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관내 태권도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계룡시 태권도 선수단은 우수한 성적으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명품태권도장은 품새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며 계룡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계룡시태권도협회 임원과 선수단, 학부모들은 대회 소감을 나누고 그동안 아낌없이 지원을 해준 이응우 시장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 계룡시 태권도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에서 계룡시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태권도가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임실군이 순천-완주 고속도로 오수휴게소 하행선에 이어 상행선에도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개장됨에 따라 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에서 임실N치즈 등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15일 순천-완주 고속도로 오수휴게소 상행선(완주 방향)에 ‘로컬푸드 행복장터’2호점을 정식 개장했다. 이는 지난 2021년 6월에 개장한 순천-완주 고속도로 오수휴게소 하행선(순천 방향) 로컬푸드 행복장터 1호점에 이어 상행선에도 마련된 로컬푸드 매장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양주영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 의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박주현 관리처장, 충북본부 김석규 관리처장,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부사장, 이재문 농협임실군지부장을 비롯한 농축협조합장, 유제품 및 로컬푸드 납품 농가 및 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총사업비 5억3천만원을 투입해 76.9㎡ 규모로 건축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임실군이 건립했다. 로컬푸드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군은 함안이씨고성군종친회가 9월 13일, 고성군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함안이씨고성군종친회 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행사에서 이임 회장 이상정, 취임 회장 이도경을 비롯한 회원들이 뜻을 모아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종친회가 고향 고성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된 것으로, 특히 관외에 거주하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깊다. 선조들이 뿌리내린 고장을 기리는 마음과 함께,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이 담겨 있다. 이상정 이임 회장과 이도경 취임 회장은 “종친들의 고향을 향한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선행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5년 가을의 시작과 함께하는 뜻깊은 기부는 군민들에게 큰 울림이 될 것”이라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