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9일 지역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함을 더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생각 쑥쑥 리더십 스피치 ▲올바른 한국사 ▲창의지능 보드게임 ▲나도 셰프 ▲신나는 영어뮤지컬 ▲생활 속 과학실험교실 ▲토탈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 학습으로 구성된 총 11개 강좌를 5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수강생은 오는 26일까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미래를 꿈과 끼로 채워나갈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며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18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독서활동과 학부모의 자녀독서교육 지원을 통해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특히 ▲독서기기반 프로그램 및 자료지원 사업 운영 ▲독서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진행 위한 협조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독서생태계 확장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오는 9월부터는 특수교육대상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독서동아리’를 두 기관에서 협력 운영하고 학생 대상 독서 체험프로그램과 자료지원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독서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학부모의 자녀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기반 자료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 18개 시군 지역학생의회 의장단 학생들로 구성된 경남학생의회 제1회 정례회를 10일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열었다. 경남학생의회는'학생자치 및 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경상남도조례 제5005호, 2021. 7. 29. 제정)에 따라 학생들이 제안한 안건을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다. 경남학생의회는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중점 사업 중 하나로, 학생 자치와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학생 자치 우수 사례 및 개방형 안건 제안 공모전, 역량 강화 연수, 학생회장단 운영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원격 학생의회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아이톡톡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경남교육청의 특화된 모델이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의회의 방법을 다양화하는 데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제1회 정례회에서는 후보 총 8명 가운데 투표로 선출한 2024학년도 경남학생의회 의장단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의장단 후보자들과 함께 지난해 학생의회 심의·의결 안건이 얼마나 교육 정책에 반영되고 이행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2023년 경남학생의회에서 심의·의결한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 위기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동구는 7월 9일 명덕초등학교 도서관에서 ‘2024년 두근두근 톡톡(talk talk) 학부모 반상회’를 개최했다.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학부모들의 질문과 의견에 대해 김종훈 동구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교육’ 관련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으며 상호간 대화를 통해 관내 교육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개선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두근두근 톡톡 학부모 반상회’는 동구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9일 명덕초등학교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양지초등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구는 학교별 학부모회에서 신청하면 ‘두근두근 톡톡 학부모 반상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학부모 반상회는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님들과 직접 대면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의 대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동구 교육 발전의 자양분으로 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동구는 지난 8일 『다함께돌봄초량센터』 개소기념 센터 방문의 날을 가지고 아동 및 학부모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다함께돌봄초량센터』 는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초량중로 113) 2층에 위치하며, 지난 7월 1일 개소하여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필요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이며, 이번에 조성한 『다함께돌봄초량센터』 는 동구 2호점으로 전용면적 100㎡ 규모에 이용 아동 정원은 20명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날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이렇게 쾌적한 공간에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제공 기관이 개소 되어 매우 뿌듯하며,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돌봄 체계 확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봉대가온학교와 원주 커피바리스타 교육기관에서 ‘2024년 강원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직업적 소양과 적성에 맞는 직업기능을 계발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도내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생 중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가 있는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과학상자조립, 외식 서비스, 바리스타, 제품 포장, 사무보조 등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학교급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10명은 10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될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강원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바탕으로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교육적 요구와 시대적 흐름을 고려한 진로·직업교육을 다양화하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7월 4일, 서울 창업 허브(공덕)에 방문하여 ‘2024 YEEP 스타트업 어드벤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하여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열리는 학생 창업 캠프이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창업가 정신에 대한 특강을 듣고 오후에는 신기술 및 신산업 트렌드에 대해 알아본 뒤 창업 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우리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가상 고객을 인터뷰하는 활동, 피치덱(자신의 사업을 투자자들에게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자료)을 제작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기획하는 활동, 팀별 엘리베이터 피치(상품, 서비스, 기업, 가치 등에 대하여 단시간에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말하기)와 크라우드 펀딩을 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텃밭 수업과 목공 수업을 연계하여 제작했던 친환경 애플수박 지지대에 착안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셀프 디자인 목공 클래스를 제안했다. 친환경 애플수박 지지대는 덩굴이 지저분하게 뻗어나가 애플수박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 환경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는 2일 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012년 매립장 주변 마을 주민대표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추진과 주민 감시 요원 추천 등의 역할을 위해 구성된 환경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는 현재 13명의 주민대표와 2명의 시의원이 활동 중이다. 협의체는 지난 2012년에도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정읍시축구협회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협회 관계자는 “정읍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들의 학업 지원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했다. 시 축구협회는 총 10개 클럽, 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기탁이다. 이학수 이사장은 “더운 날씨도 잊게 하는 기부 행렬에 더 없는 감사를 드린다”며 “건실한 장학재단 운영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는 청소년 기관·단체 청소년지도자 38명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적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의 청소년 문화 및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기관·단체 종사자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지도자들은 지난해 개관한 부산광역시 동래구 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해 청소년기관의 운영 철학과 비전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다. 동래구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최신형 장비를 보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2025년 건립 예정인 익산시 청소년복합문화센터와 농촌지역 청소년특화공간 조성 및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석 익산시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회장은 "2020년부터 매년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우수기관을 방문해 전문성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해 준 익산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지도자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사례를 많이 접하고 익산시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정진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인천-영국 간 제1차 온라인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인천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2024 학생, 교원 학기 교환제’의 일환이다. ‘2024 학생, 교원 학기 교환제’는 인천 신송중학교, 계양고등학교와 영국 Kennet School 학생 16명과 교사 4명이 참여하며, 온라인 공동수업 6주, 상호 교환 6주 과정으로 11월까지 운영한다. 제1차 온라인 공동수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공존을 큰 줄기로 양국 학생들이 AI, 다문화 사회, 디지털 기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등 학교별 소주제에 따라 상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오는 9월 제2차 온라인 공동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신송중학교 학생은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서로의 관심사로 소통하며 다른 나라에 대한 호기심, 언어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공동수업을 시작으로 인천의 학생과 교사는 7월 영국을 방문하고, 영국의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