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봉계초등학교는 지난 7월 3일부터 5일, 2박 3일로 칠곡군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체험캠프에 참여하였다. 이번 영어캠프는 시골의 작은 학교의 학생들에게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영어에 노출 기회를 갖는 한편 영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교육비 전액 학교에서 부담함으로써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줄이고 영어에 대한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원어민 강사진과 우수한 시설에서 영미권 문화와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영어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다른 나라 음식과 인물, 문화 등을 배우고 다양한 주제에 따른 놀이 활동을 통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5학년 조○○ 학생은 “처음에는 원어민 선생님에게 영어로 말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셔서 자심감이 생겨서 기뻐요.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려면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봉계초등학교 최명숙 교장은 “대구경북영어마을입소체험으로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표현들을 활용하고 즐기는 모습에서 영어에 대
(아름다운교육신문) 봉계초등학교는 지난 7월 6일, 영재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사람과 책을 잇는 문화학습 공간 지역 도서관과 서점을 방문하여 ‘질문이 되는 그림책을 즐기는 특별한 재미’ 글쓰기 영재학급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그림책과 놀아요’라는 주제로 2024 구미 그림책 잔치에 참여하여 최민지 작가 그림책 기획 전시와 도서관 속 문어목욕탕, 그림책 PLAY마켓에 참여하였다. 보다 알차고 유익한 문학기행을 위해 미리 작가의 책을 읽고 질문을 만들어보고, 내가 좋아하는 책 목록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삼일문고에서 좋은 책을 직접 골라보는 경험으로 좋은 글쓰기 힘을 키웠다. 신○○학생은 “문어 목욕탕을 읽고 난 다음 작가에게 직접 물어보고 싶은 것을 생각하고, 읽고 싶은 책도 살 수 있었던 경험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명숙 교장은 “어린이들의 마음 놀이터인 영화관, 도서관, 서점을 찾은 이번 문학기행은 문화생활을 즐기며 마음까지 채우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특히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학적 소양을 키워갈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중앙중학교는 2024년 7월 5일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도미노창의력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강당에서 1교시부터 4교시는 2,3학년이 프로그램을 경험하였고, 5교시부터 7교시는 1학년이 프로그램을 경험하였다. ‘탄소 중립’을 키워드로 하여 학급당 3,4개의 모둠을 편성한 후, 학급별 문구를 만들어 모둠별 도미노 쌓기 활동을 하였다. 각 모둠의 모둠장 학생이 중심이 되어 학급별 문구에 맞는 모둠 문구를 생각하고 이를 스케치 후 도미노 쌓기 활동에 들어갔다. 만들면서 도미노가 쓰러질 경우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도미노를 쌓았다. 또한 활동 후, 정리에 있어서 모든 학생들이 참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미노 활동에 있어서 3학년 2반 1모둠장을 한 김O 학생은 “도미노를 한 번도 무너지지 않고 쌓는 것이 힘든 일이었지만 친구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문구를 만들어 내서 매우 뿌듯했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활동 후 정리를 하던 3학년 1반 박OO 학생은 “완성된 도미노의 결과물도 좋았지만 친구들이 모두 함께 뒷정리하는 모습에서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축제를 통해 김천중앙중학교는 ”본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주덕현초등학교(교장 김복선)는 1학기 교육과정을 되돌아보고 각 학년의 생태환경 프로젝트 운영 결과 공유를 위한 전 교원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학년의 생태환경 프로젝트 수업 결과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덕현초등학교는 지난 1학기 동안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20차시 이상의 생태환경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각 학년에서는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학교 주변의 숲 체험, 자연물로 작품 만들기, 탄소중립교육, 올바른 분리배출, 식물 가꾸기,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김○○ 교사는 “학생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기회가 많아져서 좋았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태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덕현초등학교는 ‘생태환경교육’이라는 과제를 실현하며 학생 대상 자연과 환경에 대한 소중한 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옥정초등학교(교장 김우현)는 7월 1일(월)~5일(금)까지 5일간 옥정초 학부모회 주관으로 옥정초 학부모를 위한 ‘맘 런스 위크(Mom Learns Week)’운영했다. 옥정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7월 첫 주를 학부모회 문화예술 주간으로 정하여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학부모님들을 모집하고 본교 전체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본교 학부모 회의실을 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비누 만들기 ▲레진아트 ▲풍선아트 ▲비즈공예 ▲모기기피제 만들기 총 5개의 강좌를 열어 학부모님들께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옥정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학부모님들 간의 따뜻한 소통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부모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며칠에 걸쳐 행사장을 마련하고 사전 모임과 연습을 진행했다. 행사 당일에는 문화 체험 공간을 따뜻한 자리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덕분에, 오늘, 학교가 참 따뜻한 곳이라는 것을 느꼈던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정초등학교 김우현 교장은 “학부모회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본교 학부모님들께 고스란히 전달되어 행복한 학교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성보학교는 지난 7월 2일 오후 2시 강당에서 대구성보학교와 대구이룸고등학교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인 겸 가수 초청 진로 강연 ‘국민가수 이솔로몬과 함께하는 진로톡톡(Talk Talk)’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순수 기부 강연으로,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한 시인 겸 가수 이솔로몬이 작가와 가수의 꿈을 동시에 이루기까지의 과정과 현재 진행형인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장애가 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특강 내내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저마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솔로몬은 자신이 저술한 ‘그 책의 더운 표지가 좋았다.’와 ‘엄마, 그러지 말고’ 2종의 도서 224권을 학생들에게 기증했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이솔로몬은 “아름다운 나무로 가득한 숲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특수학교 방문은 처음인데, 학생들의 열정에 놀랐고 나의 강연이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
(아름다운교육신문) 전국 최초 공립형 예술 위탁학교인 대구예담학교는 7월 3일, 4일 양일간 19시 예담아트홀에서 미술·음악 융합 예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번지점프를 하다’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미술 전공 학생과 연극·뮤지컬 전공 학생들이 연합하여 각자의 전공을 살려 만드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미술 전공 학생들은 무대 디자인에 필요한 소품, 네온사인, 인물화 등을 제작하고 캐리커처 및 배경 이미지, 타이틀, 오프닝 미디어아트, 엔딩 영상 등을 디자인했다. 또한, 3학년 연극·뮤지컬 전공 학생 모두가 참여하여,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친구와 가족, 연극·뮤지컬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번지점프를 하다’는 1983년 대학생인 두 주인공(인우, 태희)이 비오는 날 우연히 사랑에 빠지고, 남자 주인공(인우)의 갑작스러운 군입대로 짧은 이별 후 17년이 지난 2001년에 여자 주인공(태희)의 흔적을 간직한 사람과 다시 만난다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공연이 개최되는 예담아트홀은 지난 5월 3일에 개관한 112석 규모의 최신 시설 소극장으로, 음원 레코딩, 실시간 방송 및 동영상 제작이 가능한 첨단 음향 시설과 대형 LE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24일과 25일 양일간 ‘2024. 초등 하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를 활용해 세계의 자연환경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초등 하계 글로벌 캠프'와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된 독후활동을 하는 '초등 하계 Big Book 캠프'로 운영된다. ▲'초등 하계 글로벌 캠프'는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세계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지역의 자연 환경과 생태계를 비교하고 세계의 자연 환경을 간접 체험하는 활동으로 운영되는데, 캠프 참가 학생들은 세계의 다양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초등 하계 Big Book 캠프'는 원어민 교사의 스토리텔링으로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스토리에 담긴 핵심적인 영어 표현과 기초 어휘를 습득하며, 스토리에 관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원어민 교사 및 동료 학습자와 영어로 상호작용하며 창의력을 개발하고, 국제 문화 이해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계 프로그램은 1기(7월 24일)와
(아름다운교육신문) 해밀중학교는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유튜브를 이용한 ‘제1회 핸드벨 랜선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랜선 음악회는 해밀중 2학년 모든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음악 시간에 배운 핸드벨과 리코더 악기로 부모님께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주곡은 ▲학교 가는 길 ▲Sound of music OST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사냥꾼의 합창 ▲젓가락 행진곡 ▲캐논 등 다채로운 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많은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학부모들은 실시간으로 음악회에 참여하여 댓글로 학생들을 열띤 응원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악기를 연주한 박수빈 학생은 “전학을 와 낯선 환경이라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연주회로 친구들과 친해져서 기분이 좋고, 새로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교장은 “해밀중은 학생들이 별도의 사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예술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해밀중은 학생들이 실력과 인성 모두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2024 김천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하여 진행하고 있다. 관내 25교에서 출전한 69개팀의 총791명의 학생들이 관내 학교 일원에서 분산해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4월 신청한 종목 중 단일팀을 제외한 축구, 배드민턴, 배구, 탁구, 풋살, 농구, 줄바토런, 제기차기 8종목에서 주말을 활용해 종목별 거점학교에서 참가팀 수 등 여건을 고려해 리그전과 토너먼트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김천축구협회와 김천농구협회, 김천배구협회의 전문 심판들의 협조로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6월 29일에는 여학생들만 참여하는 줄바토런과 제기차기 경기가 진행된다. 각 종목별 1위 팀은 8월말 열리는 ‘2024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김천대표로 참가한다. 단일팀 신청인 티볼, 피구, 핸드볼, 족구, 연식야구팀은 도대회에 바로 출전하게 된다. 현재 축구 우승팀은 남중부 문성중과 남고부 성의고등학교이며 배드민턴 우승팀은 남중부 율곡중과 남고부 율곡고등학교이다. 배구 우승팀은 남중부 지품천중이며 여중부 한일여자중학교이며 농구 우승팀은 남고부 김천고등학교이다. 풋살 우승팀은 남중부 운남중학교이다. 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