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월 3일(금) 10시부터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만 6세 아동으로 2015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만 5세 아동이 조기입학을 희망할 경우 2021년 12월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년도 입학 유예자들도 별도 연장신청이 없다면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취학예정 아동의 취학통지서를 인터넷 조회 후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서비스로, 이후 별도의 출력이나 제출 없이 취학통지서 제출이 완료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12월 3일(금) 10시부터 12일(일) 24시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s://www.seoul.go.kr) 주요배너 또는 서울시 온라인 민원(https://minwon.seoul.go.kr)에 접속하여, 공동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제출 후 취학통
충남교육청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8개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원종목단체별 겸임대회로 개최되었으며 초등부 21개 종목, 중등부 36개 종목이 연중 실시되었다. 충남교육청은 금메달 38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7개로 총 1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금메달 33개로 3위를 기록했던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2009년)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이는 1972년부터 시작된 전국소년체육대회 50년 역사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역도에서 금메달 9개(3관왕 2명), 육상 금메달 6개, 수영(경영, 다이빙)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사격 금메달 3개, 핸드볼 초․중학교 동반 우승, 하키 전국소년체전 3연패 등 13개 종목에서 새로운 기록을 쓰면서 38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 경기, 개최지 경북을 제외한 실질적 1위로(금메달 28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34개) 220만 충남도민과 체육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였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안정적 전면 등교 및 청소년 백신접종 확대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1일 발표했다. 다음은 호소문 전문이다. [전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입니다. 작년 1월 코로나 발생 이후, 거의 2년 만에 전국 학교의 교문이 열렸고, 537만 4천여명 학생들의 전면등교가 11월 22일부터 시작되어, 오늘이 10일째입니다. 전 세계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도 전면등교 원칙이 유지되고 있으며 우리 한국은 지난 1년 반 동안 학교방역의 기본체계를 세우며, 작년 50% 등교율을 올해 초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했고, 현재의 전면등교 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 모든 구성원과 국민 여러분의 도움 덕분에 시작할 수 있었던 전면등교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3~4천명 대를 넘어서고 신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며, 어렵게 시작한 전면등교 조치가 다시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학교는 단지 수업만 진행되는 곳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삶의 공간이며, 일상이며 사회 그 자체입니다. 학교가 문을 닫으면 우리 학생들의 학습이 닫히고, 친구와의 교류가 끊기며, 생활 전체가 흔들리게 됩니다. 우리 학생들을 중요한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안정적 전면등교 및 소아·청소년 접종 참여 확대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 및 백신 접종률 제고방안을 1일 공동 발표하였다. 이번 호소문은 최근 확진자 증가 등 지역 사회 감염 위험이 증가에 따라, 전면 등교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함을 설명 드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학교의 일상회복을 위해 학교 방역 조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등교 및 대면 교육활동 확대를 추진해왔다. 올해 1학기부터 유아, 초등 1·2학년 등 등교 수업 요구가 큰 학년 중심의 우선 등교 실시와 소규모학교 기준 조정, 탄력적 학사운영을 적극 실시하여 등교 수업을 확대하였고, 2학기에는 거리두기 1~3단계 적용 지역의 전면 등교 허용을 거쳐, 지난 11월 22일(월)부터 국가적인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모든 지역에서 전면 등교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선제적 학교 일상회복 및 등교 확대 노력으로 작년 법정 수업일수 190일의 50% 수준이었던 등교율은, 올해 1학기에는 약 73%, 11월 22일(월) 전면등교 실시 이후 11월 29일(월) 기준으로 전국 평균 90.3%에 이르는 등 지속 증가해왔다. 지난 2년여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9일 국회의사당에서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과대·과밀학급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국회교육문화포럼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학기 전면등교로 학내 거리두기 필요성이 높아지고, 신도시 중심으로 과대·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과대·과밀학급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안민석 국회의원, 강민정 국회의원,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의 가장 시급하고 중대한 과제가 과대학교, 과밀학급 해소에 있으며 오늘 이 토론이 하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문제를 집중 토론하지만, 학생 수가 줄어드는 지역과 학교의 문제도 깊이 생각해서 앞으로 논의를 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으로 감축하는 구조의 교육학적 해석과 교육 효과 등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과대·과밀학급 현황, ▲과대·과밀학급 관련 주요 사례(경기도), ▲과대·과밀학급에 따른 문제점, ▲과대·과
서울시설공단은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디지털 보물찾기 전시회」를 온라인 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1973년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장 시부터 지금까지의 역사와 변화를 사진, 영상, 언론기사의 다양한 시각자료 52점으로 만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PC로 접속하면 3D 전시플랫폼으로 연결되고, 전시회를 보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워드마크’를 찾아 응모하는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서울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전시회장에서 ‘서울어린이대공원’ 이라는 워드마크를 찾아 화면 캡처하여 인스타그램의 서울어린이대공원(seoul_childrens_grandpark) 팔로우 후 업로드하고 태그(#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전시회, #서울어린이대공원보물찾기)를 달면 된다. 이번 전시회는 3D 전시 플랫폼을 적용해 구현됐으며,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통해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https://www.sisul.or.kr/open_content/childerenpark)와 온라인 전시관(http://www.vehindesign.com/3Dexhibition/2021/SISUL)
서울시가 초‧중‧고교생 4,012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5명 중 1명(21.3%, 856명)은 채팅이나 SNS 등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위험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태조사는 인터넷 이용현황 및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여성가족재단이 서울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12~19세(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4,012명을 대상으로 17일간('21.7.6.~7.23.) 공동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아동·청소년 4천명을 대상으로 하여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실태조사 중 역대 최다규모이다.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된 아동‧청소년 가운데 가장 많은 56.4%는 성적 메시지나 성적인 사진을 전송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온라인에서 일방적으로 계속 연락을 하고 만남을 요구받은 적은 27.2% 였다. 성적 이미지가 유포되거나 유포 협박을 받은 경우도 4.8%, ‘성적인 사진이나 성관계를 해주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은 경우도 4.3%에 이르렀다. 여성 아동·청소년의 47.6%는 ‘피해 촬영물이 온라인에 퍼지지 않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여고생의 경우
아동권리보장원은 오는 12월 5일 오후 1시 30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1년 국내 입양가정 슬기로운 양육 생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양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되었고, 연령별 자녀 양육기술, 생애주기별 양육사례 코칭, 현장 즉문즉답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양육 중인 국내 입양 가정(입양특례법상 입양)의 부모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참석은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나야 가능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가정은 온라인으로 참석 가능하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국내 입양가정 부모들의 고민을 사전에 접수 받아 이를 토대로 ‘국민 육아 멘토’인 오은영 박사가 아동 발달단계에 따른 양육 고민에 대해 전문가로서 해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021년 11월 28일까지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http://www.ncrc.or.kr)에서 가능하며 신청자에 한하여 초대장과 온라인 접속 링크가 발송될 예정이다.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이번 행사가 입양 부모님들이 가지는 아동 양육 단계별 고민과 해법을 공유하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직업계고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5주 동안 호주 온라인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직업계고 해외 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한 사업으로, 3학년 학생들이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하여 해외 취업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50여 명의 학생이 호주, 뉴질랜드 등의 국가에서 3개월간의 현장실습을 마치고 희망자는 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해외 현지에서의 실습은 진행하지 못하고 호주 브리즈번의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온라인 현장학습으로 대체하여 운영한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7개 직종(조리, 건축, 미용, 보건, 용접 배관, 전기 전자, 서비스)별로 3일씩 온라인 실시간 현지 직무교육, 직업탐방 및 취업자 면담, 문화체험 등을 실시한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호주 온라인 현장학습은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업체 적응력을 키울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해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1일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2021 서울교육정책 속으로 함께 한 걸음 더」 하반기 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인간–인공지능(AI) 공존의 시대를 이야기하는 이번 포럼은 해외 석학, 국내 전문가, 교사, 학생 등이 참여하여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미래 교육의 새로운 길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1부는 디지털 교육혁명 시대에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과 미래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고민하는 자리이다. 영국의 웨인 홈즈 교수(Wayne Holmes, University College London)가「인공지능과 교육의 미래(비판적 연구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강연 후 정제영 교수(이화여자대학교)의 진행으로 초‧중‧고 교원,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사, 서울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한다. 2부는 선생님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시도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새로운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