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 성남 중등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하여 교사 간 수업 공유와 성찰을 통한 전문성 신장 및 학생 중심 수업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질문과 상상으로 함께 하는 성남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교사가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수업 사례를 나누고 공유하는 장이다. ‘같이 가는 수업길, 2025 성남 중등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은 10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수업 공개별 지정 장소에서 운영된다. 이번 수업나눔의 장은‘교실을 열다 - 수업을 나누다 - 성장을 함께 하다’라는 기본 운영 방침 아래 ▲AI·에듀테크 기반 수업 ▲탐구·토론 중심 수업 ▲학생 맞춤형 피드백 등을 주제로 일상 속 수업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교사의 자발적 수업 공개와 수업 후 나눔뿐만 아니라 성남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운영교, 질문하는 학교 연계 토론하는 학교가 함께 하여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학생 주도적 배움이 실현되는 교실 혁신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독도의 날(10월25일)을 맞아 초등학생용 역사 보조교재 영상 콘텐츠 ‘우리 땅, 독도’를 제작·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영상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독도가 우리 땅임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캐릭터와 실사 영상, 사진·삽화를 결합한 다큐멘터리 형식과 애니메이션 스토리로 구성됐다. 특히 일본의 왜곡된 독도 교육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증명하는 역사적·지리적 근거와 독도의 가치 및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한다. 영상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최재일 유초등교육과장은 “독도의 날을 계기로 학생들이 우리 땅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균형잡힌 역사관과 올바른 시민의식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역사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창조나래 3층 시청각실에서 중등 교장(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학력신장 4인 4색’ 세 번째 특강을 개최했다. ‘4인 4색 특강’은 학력신장 정책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와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배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사의 수업 역량 향상과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함께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3차 특강은 (사)함께교육 한국협동학습센터 백선아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교사 전문성 레벨 업(Level Up)’을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학생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실 속 학습코칭’의 실제 사례를 안내했다. 학생들의 학습 유형에 따라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학생 △목표가 뚜렷한 학생 △관계 중심의 학생 △자유로운 성향의 학생 등으로 나누어 각각의 성향에 맞는 효과적인 지도와 피드백 방법을 제시했다. 백 소장은 “교실 속 학습코칭은 학생들의 학습유형을 이해하고, 공부의 걸림돌이 무엇인가를 진단한 후 이를 바탕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에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의성 관내 유치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 교사 10여명이 참석해, 기록부 작성과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실질적 방법을 익혔다. 연수는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현행화 내용, 도움자료 구성 및 활용 방법, 현장 질의응답(Q&A)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제작·배부되는 지원 자료를 활용해 교사들이 기록부 작성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생활기록부가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핵심 자료라는 점을 강조하며, 교사들이 기록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와 실천 전략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유아 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록 작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유치원생활기록부는 유아의 성장 과정을 담는 중요한 교육 자료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최신 기재요령과 활용법을 익혀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아름다운교육신문) 단양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청주 충북교육문화원 및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단양 관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 간사 및 학부모와 함께 『2025. 단양 교육공동체 충북교육박람회 견학 및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단양지역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들은 교육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성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성장을 체감하며 큰 박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이번 박람회에 유·초·중학교 학습결과물 작품 89점 출품, 단양소백산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연구학교 박람회, 온마을배움터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나광수 교육장은 “단양 교육공동체가 이번 견학을 통해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여 만든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의 결과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었던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가능한 BEST 단양교육’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9시부터 학생교육지원관 304호에서 관내 초·중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수퍼비전 연수'를 개최했다. 수퍼비전은 상담전문가인 수퍼바이저로부터 상담 사례에 대한 지도 및 자문을 받는 교육활동이다. 이번 수퍼비전은 한국상담심리학회와 한국상담학회 수련감독자인 성균대학교 함경애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상담사례에 대한 질의 응답을 통해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석하는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들은 “개인적으로 받기 힘든 수퍼비전을 교육지원청에서 받게 해주어 좋은 기회였고 사례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앞으로 상담 개입을 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고위기 및 학업중단위기 학생에 대한 전문상담인력의 사례 개입 능력이 증진되고 더 나아가 위기학생에게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 22일에 사동초등학교(교장 진현식)과 경북기계금속고(교장 박창범) 정문과 급식실 앞에서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학생과 함께 “학생 안전, 학교폭력예방, 도박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산교육지원청에서 10월 한 달간 학생 안전과 학교폭력예방 및 도박 예방을 위해 실시한 집중 캠페인 중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다. 사동초에서는 학생들 등교시간에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 안전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경북기계금속에서는 급식시간에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함께 학업중단 예방과 마음 건강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학생회에서 만든 피켓을 들고 안전한 등교, 학교폭력 없는 학교, 도박의 위험성을 학생들에게 강조하면서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학생 스스로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친구들을 사랑하고 배려한다면 학교폭력은 사라지고, 행복과 배움이 가득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10월 20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특별교육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깨비 프로그램-도전, 깨달음, 비상”을 진행했다. 도깨비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키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0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의 정의, 나와 타인에게 끼치는 영향, 그로 인한 처벌 등 학교폭력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자신의 분노 감정과 처리하는 방법, 타인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연습을 통해 긍정적 관계를 맺는 방법도 배웠다. 부모 교육에서는 미술투사검사 및 부모양육태도검사를 통해 가족관계 탐색, 자신의 양육태도를 점검하는 시간이 가졌다. 또한 청소년 발달단계에 맞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배우고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연습하면서 양육태도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이번 도깨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10월 22일(수)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경산·청도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성장 배경을 이해하고, 가정 내 지지적 환경을 조성하여 정서적 안정과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공동체적 지지망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의 저자이자 동패고등학교 교사 강지나 작가가 초청되어 ‘아이의 마음을 연결하는 부모의 지혜: 소통과 관계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작가는 부모가 단순한 경제적 지원자를 넘어 자녀의 정서적 지지자이자 경청자로서의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가 사회적 편견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긍정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공감과 수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청소년 내면의 역량을 이끌어 주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실질적 지원의 필요성도 함께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장을 돕는 부모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과 10월 22일, 이틀에 걸쳐 관내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아버지 학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바람직한 아버지상의 정립과 아버지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가정과 학교에서의 아버지 역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소통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기술, 현대 사회에서의 아버지 역할 변화, 가정 내 아버지의 정서적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소통과 진지한 태도로 연수에 임했다. 한 아버지는 “직장 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자녀와 깊은 대화를 나눈 적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듣는 것’이 진짜 소통의 시작이라는 것을 배웠다”며, “퇴근 후 스마트폰보다 자녀 얼굴을 더 많이 보는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아버지는 “아이와의 갈등 상황에서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막막했는데, 연수를 통해 감정을 먼저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아버지로서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