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두희)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1월 18일까지 관내 15교(초 10교, 중 4교, 고 1교), 22명의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가정방문을 실시하는 ‘동틈망’을 운영한다. ‘동틈망’은‘동네와 함께 틈새를 메우는 교육복지안전망’의 줄임말로 방학 중 결식이나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달성교육지원청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교와 달성군청, 달성군가족센터와 연계 협력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 없는지 면밀하게 살폈다. 가정방문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에 대해서는 해당 학교, 군청, 복지관, 가족센터 등의 담당자와 연계하여 경제적 지원, 추가적 상담, 학습지원 등을 실시한다. 이두희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틈망’사업을 통해 보다 촘촘하게 학생과 그 가정의 상황을 살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달성교육지원청은 ‘동틈망’ 사업 외에도 위기가정 학생 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1월 13일(금) 대구시교육청 회의실에서 2023. 대구·경북교육청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관계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대구 및 경북교육청 안전총괄부서장 등 실무 관계직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대재해 예방 업무 추진 계획과 군위군 행정통합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 방안 등을 협의했다. 주요 협의 안건은 ▲2023년 중대재해예방 업무 추진 기본계획, ▲군위군 행정통합에 따른 안전보건 관련 사항, ▲중대재해예방 업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자료 공유 방안,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사례 공유 및 강사 인력풀 확대 방안 등이었다. 특히, 오는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군위군 소재 학교(기관)의 원활한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안전보건 현안, 산업재해 현황, 우수 안전관리 사례 및 강사 인력풀 등의 자료를 공유했다. 또한, 두 교육청은 군위군 행정통합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무 협의 및 다양한 정보 공유 등을 위해 경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오는 6월 경 2차 실무협의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두 교육청 간 긴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만 등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하고자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24교를 대상으로‘2023년도 식생활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시범운영 대상 학교는 솔리유치원 등 유치원 6개원, 사대부초 등 초등학교 10개교, 대명중 등 중학교 5개교, 구암고 등 고등학교 3개교로 총 24개교다. 운영분야는 ▲올바른 식습관 및 식사예절 중점(유치원 6개원) ▲영양·식생활교육 동아리 운영(중·고등 7개교) ▲교육과정 연계 식생활교육(초등 7개교) ▲영양상담(초·중 4교) 분야이며, 특히 올해는 성장 단계 별로 분야를 구분하여 ‘올바른 식습관 및 식사예절 중점(유치원)’분야와 ‘영양·식생활교육 동아리 운영(중ㆍ고)’ 분야를 신설했다. 분야별 주요 추진 내용은 ▲유치원 교육활동 연계한 체험중심의 효과적이고 다양한 영양ㆍ식생활교육 실시 ▲ 대구시민건강놀이터 프로그램과 연계한 영양ㆍ식생활 체험 프로그램과 식생활체험 동아리 운영 ▲교육부의 초등학교 교육자료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영양ㆍ식생활 교육 실시 ▲잘못된 식습관으로 저체중, 성장부진, 과체중, 비만, 식품알레르기 등을 겪는 학생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17일(화) 오전 10시 희망의집, 천광원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대구시교육청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마스크, 온풍기, 생필품, 간식 등을 전달하고, 원아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병구 부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2월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280여만 원을 모금하여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7일(화),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이 춘천풍물시장을 찾아 제수 물품 등을 사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눈다. 정오현 총무과장은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이 코로나19의 여파와 혼란한 국제정세로 인해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춘천풍물시장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도교육청 행사 및 명절 선물, 식자재 구매 등 전통시장상품권(온누리 상품권)과 강원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화) 교육청 접견실에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3명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하여 도내 학교 현업 근로자의 건강 보호 조치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한 산업보건의 3명은 ▲홍성의료원 김형철 전문의 ▲천안우리병원 손희승 전문의 ▲대한산업보건협회 허현택 전문의로 직업성 질환에 대해 지식과 경험을 갖춘 직업환경의학 전문가이며, 급식종사자, 청소원, 시설관리원, 통학차량지도원, 운전원 등 학교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산업보건의는 충남근로자건강센터 및 테이핑요법 지도사, 충남교육청 보건관리자와 함께 사업 희망학교를 방문하여 ▲근로자의 건강 보호 조치 ▲근로자의 건강장해 원인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 및 테이핑요법 교육, 건강상담 등을 수행한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지난해 231명의 상담 희망 근로자에게 건강상담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근로자들과 학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교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화)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충남 직업계고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충남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 사업 대상 학교의 ‘직업계고 재구조화 추진 사례’관련 발표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져 향후 효과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 ‘충남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작년 6개교, 9학과, 15학급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올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신산업·신기술 분야 고도화 ▲지역 소멸에 대응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미래 유망산업 분야로의 개편 촉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학과 재구조화’는 학교 비전과 목표의 변화, 교원인사, 예산투자 등의 문제가 수반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충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추진 일정에 맞춘 단위학교 지원으로 학과 재구조화 성공률을 높이고, 직업교육의 신뢰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학생‧학부모 수요에 대응한 학교 재구조화로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교별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코로나와 전쟁, 기후 변화로 인한 “완벽한 폭풍(Perfect Storm)”이 몰아치는 지구촌, 전 세계인들은 “정신적 건강의 위기(Mental Health Crisis)”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이런 “악마의 시대를 견디고 도약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에 대한 해답을 드리고자, “아름다운교육신문사”에서 특별 세미나를 마련하였습니다. 국내 “최초, 최고의 특별한 세미나 (First, Best and Special Seminar)”는 “인문 고전 작가”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특히, 교육 전문직에 종사하시는 선생님, 교수, 강사님들께 절대 필요한 강의가 될 것입니다. 70쇄를 찍고 17만부가 팔린, “오십에 읽는 논어”를 쓴 최종엽 작가, 출간 즉시 인문 고전의 베스트 셀러가 된, :”인문 고전을 읽으라”의 김부건 작가, 그리고 공고 공대를 나와 소설 “시간의 복수”를 쓴 홍석기 강사를 모셨습니다. 고전 인문학자들의 이야기는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전할 것입니다. 1. 주관: 아름다운교육신문사 (대표 곽선영) 2. 주제: “인문 고전 언어의 힘” – 무엇을 말하는가? 3. 강사: “오십에 읽는 논어” 저자: 최 종 엽 (강의 주제: 논어에게
IMF 때, 직원들을 해고 시키고, 같이 사표를 쓰고 나와, 관악산 도봉산을 오르내리며, 술을 퍼 마시며 한국을 떠나고 싶었다. 굳이 인사과장이 직원들을 내보냈다고 그만 둬야 할 것도 아니고, 회사 구조조정을 하고 나면 인사과장이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함부로 쫓아 내지도 못한다. 고용보험 신고해야 하고, 인사발령 다 다시 내야 하고, 조직 개편해야 하고, 명예 퇴직금 줘야 하는 등 크고 작은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지만, 의리가 있는 사람처럼 사표를 던지고 욕을 먹었다. 공고를 졸업하고 취직이 되지 않아 영등포에서 술 마시고 깡패들과 싸우며 방황하던 적이 있다. 아무리 공장이 많다고 해도, 내로라할 기술 기능도 없는 공고생을 환영할 곳은 많지 않았다. 친구들과 어울려 날마다 술을 마시며 푸념을 하고 돌아다니다가 못된 애들과 패거리가 져서 한바탕 소란을 피우기도 했지만, 그 후 비교적 자신을 돌아보며 살고자 노력했다. 대학 입시에 두 번이나 떨어지고 충무로에서 취했을 때는 정말, 인생을 포기하고 싶던 적도 있다. 공장에서 일을 하며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공부를 했는데, 연거푸 2년이나 입시에 떨어지고 나니 희망을 걸 곳이 없었다. 물론, 공장에서 그
동광초등학교(교장 석정기)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인공지능기반 디지털 새싹 캠프’를 실시한다.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구분해 각각 2일씩 운영하며, △메이커 교육 △소프트웨어 교육 △AI 교육 등 12차시의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일 차에는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나만의 로봇 제작하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2일 차는 로봇 프로그래밍과 머신러닝을 통한 지능형 로봇 코딩 미션 등 학생들의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동광초등학교는 본 행사 이외에도 고성군 유일의 드론 축구장을 활용해 드론 수업과 코딩 교육을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석정기 교장은 “삶과 연계된 미래기술에 대한 교육은 미래융합인재를 기르기 위한 기반”이며 “우리 아이들이 예측하기 힘든 미래사회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