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과 멘토단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햇살과 든든한 뿌리가 되어줄게!”를 슬로건으로 하여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단 위촉장 수여,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안내, 멘토링 그룹 상견례, 멘토링 학습설계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공무원의 초기 직무역량 및 조기 공직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며 2월 결연식을 시작으로 ▲공직가치 함양 활동 ▲지역 알아보기 ▲지방공무원 인사의 이해 ▲담당 업무 그룹스터디 등 총 4가지 필수주제를 포함한 월별 주제 활동을 진행하고 12월 해단식으로 활동이 마무리된다. 또한 멘토링 그룹은 멘토들의 리더이자 교육지원청과의 소통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지원단장을 필두로 하여 ▲직무역량 강화를 돕는 ‘직무멘토’ ▲정서적 지원과 조직 적응을 돕는 ‘정서멘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을 주는 ‘규장각 지기’로 구성했다. 특히 2024년 상반기 신규공무원인 ‘규장각 지기’는 직무아카데미 신규자 현장적응 지원 과정 '규장각' 수료자로 자
(아름다운교육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 2. 26. 오전 11시 3층 백운홀에서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도 12월에 개최한 2024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나눔 활동 보고회에서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아동,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 및 다양한 복지 활동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헝겊원숭이운영본부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또한, 운영지원단 2월 협의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센터장과 운영지원단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교육자원봉사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2025년 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경기 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 대한 관련 자료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학교 및 공유학교 교육자원봉사자 매칭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한해동안 교육자원봉사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장님과 운영지원단분들께서 학교 학생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
(아름다운교육신문) 2025년 2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흥교육지원청 마음이음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새로 선발된 시흥교육청 마음이음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40명의 위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 연수는 화해중재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로 선발된 위원들은 시흥교육지원청의 화해중재 프로세스에 대해서 사전 연수를 받고 3월부터 학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4월까지 15시간 이상의 자체 연수를 통해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갈등 상황에서 중재자로서의 역량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미 2024년 마음이음 화해중재 활동은 81건의 화해중재 및 상시적인 관계개선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갈등 당사자의 관계회복에 기여한 바 있다. 시흥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의 학교폭력 사안, 교권침해 사안 등 학교내 다양한 갈등 상황에 파견될 예정이며,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학생, 보호자, 교원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 2월 공개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6일 충청남도인재개발원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경리팀장, 계약업무 담당자와 계약분야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회의와 연수를 했다. 이번 회의와 연수는 ▲계약 민원 사례와 지역 현안 ▲청렴한 계약 행정 ▲계약 실무를 주제로 대전시청 회계과 오대석 강사를 초빙해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정기적으로 회의와 연수를 진행하여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최신 법령과 제도, 업무 추진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계약 추진 사례, 지역 현안을 공유하여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약전문기관과 위탁 용역을 체결하여 기관과 학교의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병철 재무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정기적인 회의와 연수, 정보나눔자리를 통해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법적 환경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작은학교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중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강화한다. 중학교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수가 적은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을 학교 간 연계‧협력해 진행하는 공동수업이다. 이번 ‘중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은 학령인구 감소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작은학교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추진된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부터 전면 도입되면서 학교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학교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교육과정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격차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중학교 공동교육과정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51명의 현장지원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 희망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설계 지원 ▲ 공동교육과정 추진 학교 대상 컨설팅 및 현장 지원 ▲ 시군별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학생맞춤지원비’활용 사례를 누리집에 공개했다. 학생맞춤지원비는 교육비, 학업 중단, 장애·다문화, 기초학력 지원등 학생 개개인이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지원비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생맞춤지원비로 초·중·고등학생 총 45명에게 학습 지원, 심리·정서 지원, 경제·의료비 등을 지원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공기업 취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현대공고 졸업 예정자 A 학생과 울산대 음악학과에 합격한 남목고 B 학생이 있다. A 학생은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한전 공기업 필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다. 그 결과, A 학생은 본인의 노력과 지원을 바탕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주도서관은 오는 3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초등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초등학생과 지역주민 등 성인을 대상으로 105명 정원의 7개 강좌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창의 사고력 수학’, ‘그림책 동화 요리’, ‘K-POP 방송 댄스’, ‘고려 역사 여행’ 등 4개 과정이 한 강좌당 15명을 정원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영화로 알아보는 명화이야기’, ‘색연필 끝에서 피어나는 봄 어반스케치’, ‘쉽게 배우고 떠나는 여행 영어’ 등 3개의 강좌가 매주 주중에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26일 10시부터 오는 3월 11일 18시까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예비 초등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자 초등학교 생활 안내 영상을 제작해 최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예비 초등학생 후배들을 위한 선배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6명이 출연해 학교생활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익한 도움말을 전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총 3분 12초 분량으로, 선배 학생들이 급식 먹는 법, 책 읽기의 중요성, 친구 사귀기, 선생님 말씀 듣기 등 다양한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한다. 한 학생은 “급식실에서 채소를 많이 먹으면 키가 쑥쑥 자라서 놀이동산 기구를 더 많이 탈 수 있어요”라며 건강한 식습관을 강조했고, 또 다른 학생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해”,“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오면 점심시간까지 배고프지 않아요”라며 조언을 건넸다. 예비 초등학생들을 위한 응원의 말도 담았다. 선배 학생들은 “너무 긴장하지 말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선생님 말씀을 잘 들으면 학교생활이 즐거울 거야”, “학교에서 웃는 얼굴로 만나자”라며 따뜻한 말을 전했다. 울산교육청은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두류도서관 어린이실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11월까지 가족들에게 책과 피크닉 물품을 함께 대여하는‘두류 북 피크닉’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가족 간 긍정적으로 소통하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어린이실에 직접 방문해 도서관 회원증을 제시하면 도서관에서는 ▲책, ▲돗자리, ▲간이의자, ▲미니테이블, ▲독후활동지, ▲보드게임 등 피크닉 물품들을 일괄 대여하며, 반납 시간은 당일 오후 5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 축구부가 제56회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며 2025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지난 2월 15일부터 전국 42팀이 참가하여 부산 디자인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예선에서 서울 경희고, 경기 구리고와 치열한 접전 끝에 예선 2위로 통과한 후, 22강전에서 작년 대회 준우승팀인 경기 서해고등학교를 1:0으로 물리치며 16강에 올랐다. 이어진 16강전에서는 경기의 강호 고양고등학교를 상대로 전반에만 네 골을 넣어 5:2로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5일에 열린 8강전인 충남 천안시티FC와의 경기는 이틀 간격으로 계속되는 경기 일정과 주전들의 부상 공백을 채우지 못해 아쉽게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서귀포고 축구부는 5경기를 치르는 동안 교체 선수자원이 거의 없어 누적된 피로와 체력 손실을 극복하지 못했으나 전국 8강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어 올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경기를 치를수록 팀워크와 경기력 향상이 돋보였으며, 전국 강호들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치면서 자신감도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