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해양교육원(원장 이의연)은 16일(수) 9시 30분 본원 원장실에서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전병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의연 원장, 전병두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소장, 임동규 과장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탄소중립과 수산자원의 인식 제고 등 학생들에게 해양 환경과 미래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체험과 견학활동으로 수산자원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연구활동 참여를 통한 해양수산 인식 제고 △해양수산분야 교육·전시·홍보의 공동 개발 등이다.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미래 먹거리를 선도하는 연구기관이다.
이의연 충청북도해양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에 따른 수산자원의 변경과 앞으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준비를 학생들이 쉽게 인식하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지속가능한 소통·공감 교육을 진행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