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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울산교육청, MZ세대 교사와 스승의 날 축하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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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오는 41주년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날 축하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올해 신규로 발령받은 대현중 김영래 교사, 울산행복학교 장소희 교사와 각 2~3년 경력을 가진 옥서초 장세명 교사, 전하초 이지수 교사가 출연하여 신규 교사들의 수험생활 에피소드와 학교 적응기, 교육감의 축하 메시지를 담았다.

 

올해는 예년과 다른 영상 제작을 위하여 ‘교사가 천직이다, 나도 학교가기 싫은 날이 있다.’등 O, X 퀴즈로 답변하는 형식과 ‘학생일 때와 지금의 스승의 날에 대한 의미, 앞으로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자유 토크를 담고 있다.

 

각각의 질문마다 MZ세대 교사다운 솔직함과 풋풋함을 느낄 수 있는데 개인 성향에 따라 O, X로 나뉘는 장면과 이야기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교사가 천직이다’라는 질문에 올해 임용된 김영래, 장소희 교사는 아직 부족함을 많이 느끼며, 앞으로 더 배워나가겠다는 생각에 감히 천직이라 답하지 못하는 겸손함을 보였다.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있다’라는 질문에는 모두 그렇다고 대답하며, 학창 시절 좋은 기억을 남겨주신 선생님 덕분에 교사의 꿈을 키웠고, 그 은혜를 실천하고 있다고 대답하였다. 특히 장세명 교사는 초등학교 시절 은사였던 오창용 선생님(현, 옥산초 근무)을 기억하며, 지금의 자신과 같은 또래 교사였었던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담은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교직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하여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이지수 교사는 우울함을 가진 제자가 마음을 닫고 있다가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손편지를 남긴 감동적인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앞으로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 “아이들이 항상 내 편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교사,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교사, 학생들의 자존감을 지켜줄 수 있는 교사, 더 좋은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교사가 되는 것”이라고 각각 다짐을 외쳤다.

 

마지막으로 ‘교육감에게 한 마디’에서 교사들은 학교에 대한 지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꼭 만나 뵙고 식사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대해 노옥희 교육감은 식사 요청에 흔쾌히 승낙하며, “선생님이 우리 울산의 선생님이라서 참 좋다”는 인사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께서도 옛 스승님께 안부 전해보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노 교육감은 영상에서 “선생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키워갑니다.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처음 마음 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교육청에서도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스승의 날 감사와 축하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