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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돕는 '내일이룸학교' 기관 공모

내일이룸학교,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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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11월 23일(화)까지 2022년 내일이룸학교의 훈련기관을 공모한다.

 

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내일이룸학교 중앙운영기관(한국생산성본부)이 현장실사, 서류심사, 인터뷰 면접 등을 통해 훈련기관을 선정하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시설 및 단체 등 총 9개 유형에 해당하는 기관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훈련기관은 2022년 1월부터 2월까지 훈련생을 모집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기관별 직업훈련 및 취업 연계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상세한 공모 내용은 여성가족부 누리집(http://www.mogef.go.kr)과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http://www.kp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내일이룸학교에는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영상 편집‧기계가공‧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등 14개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미래유망 직업으로의 진출을 돕기 위해 증강·가상현실(AR/VR)기반 스포츠 운용사, 입체(3D)프린터기능사, 로봇코딩교육 지도사 과정을 개설하였고, 각 훈련기관에 전담상담사를 배치하여 직업훈련과 더불어 훈련생의 정서적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훈련과정을 마친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주체적인 삶의 주인공으로서 성공적인 사회생활의 첫 발걸음을 뗄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히며,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이 내일이룸학교에서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2022년 훈련기관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