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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19~25일 성매매 추방주간, 청소년 보호 강화

24일 오후 2시, 청소년 성착취 관련 온라인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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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2021년도 성매매 추방주간’(9월 19일~25일)을 맞아, 성매매 근절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공익광고 송출, 국민 참여 이벤트 등 캠페인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성매매 추방주간의 표어를 국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공익광고 영상과 포스터, 카드뉴스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한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 콘텐츠들은 성매매 추방주간 홍보페이지, 유튜브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공유하고, 포스터는 지자체와 전국 성매매피해자 지원기관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성매매 추방주간 홍보페이지(http://www.stopweek.kr)를 통해 성매매방지 퀴즈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9월 24일(금) 오후 2시에는 ‘청소년 성착취 관련「청소년성보호법」개정안 적용 방안’을 주제로 ‘성매매방지 온라인 정책토론회’가 열리며, 토론회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황윤정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성매매 추방주간을 계기로 성매매는 다른 유형의 폭력 및 범죄와 연결되어 있는 불법 행위라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사회에서 성매매가 근절되어, 보다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