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5월14일)을 맞아 9일 광주송정역 광장 일원에서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5개 자치구,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산구지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광주를 찾은 방문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홍보했다.
참여기관들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위생수칙 ▲나트륨 줄이기 실천 ▲건강하고 낭비없는 식문화 실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맛의 도시 광주’의 위생적이고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위생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