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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순회근무 시범운영

김명화 기자 기자  2022.09.20 21: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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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이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중 강남 관내 초등학교 9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사 순회 근무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은 학교를 선정하여 9월 20일부터 8주간 운영되며, 주 1회 학교를 방문해 취약계층 및 위기 가정 학생들을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여 지원하게 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순회학교에 교육복지사의 방문 일정과 연락처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안내하여 지원이 필요한 학부모가 상시에 교육복지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하며, 담임선생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별 현장 중심의 교육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상 학생별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 순회근무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순회를 실시하고 있는 인천과 군산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사를 초빙하여 2회에 걸친 사전연수를 통해 운영의 전문성을 향상했다.

 

또, 학교 현장의 이해와 원만한 추진을 위해 지난 13일에는 순회 대상 학교의 교육복지 담당 교사들과 사전설명회를 통해 세부 운영 사항에 대하여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에서는 교육복지사 순회근무제를 적극적으로 반겼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는 2022년 상반기에 교육복지 취약 학생 71명을 접수해 학생의 학부모 상담과 가정방문을 통해 지역 복지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긴급생계비(6,800만원), 학습지원(476만원), 심리정서지원(368만원), 주거환경개선(569만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9월부터는 정서적 안정 및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 ‘마음성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사제동행’, 가족 체험‘가을소풍’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 순회근무 시범운영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내년부터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관내 초·중·고 104교를 대상으로 점차 순회 근무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정재균 교육장은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코로나19로 학습·돌봄·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의 지속적인 발굴과 교육복지사 미배치교의 취약계층 학생 대상 복지수요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최소화하여 학생 맞춤형 통합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