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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입시 설명회

학교 진학 때 제공되는 취업연계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 등 안내

김명화 기자 기자  2022.09.13 23: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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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13일 오후 2시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및 진로교사,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입시 설명회’를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날 참석자를 대상으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11개교의 주요 학과를 소개하고 직업교육과정, 졸업 후 연계 취업처, 입학전형 일정 등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학 때 제공되는 취업연계 장학금과 각종 장려금 제도, 자격증 취득 지원, 호주 등 글로벌 현장학습, 선취업 후진학 등 다양한 혜택도 소개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합동 입시 설명회 이외에도 9월 말까지 중학교를 개별 방문하는 찾아가는 입시 설명회도 연다.

 

직업계고 입시 담당자가 중학교를 순회하며 2023학년도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직업계고를 소개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학생 1인당 50만원의 자격증 취득지원금을 자체 재원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으로 직무 관련 자격증을 1개 이상 취득하고(취득시기는 1, 2, 3학년 전부 인정) 현장실습에 참여하거나 취업한 학생이면 받을 수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 지역 10개의 공공기관의 우수한 기술 노하우 및 취업전략 등을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도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직업계고 학생에게 해외 현장학습을 통한 취업기회 부여와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호주 글로벌 현장학습도 진행하고 있다.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직업계고(교육)-지역기업(취업)-지역대학(후학습)의 성장경로를 지원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미래 자동차 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전략특화 산업인 ‘그린모빌리티’분야에서 지역 핵심 고졸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기술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을 연계하고, 졸업 후에는 일학습병행제 등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졸업 후 울산에 정착할 때 지역 정착지원금을 월 40만원씩 6개월간 지급하여 지역 정주를 독려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으로 신산업분야에서 미래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특별교부금 100억원 등을 활용해 울산공고내 가칭 직업교육 복합센터도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입시설명회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미래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중학교 단계에서부터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