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이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슬람 세계의 이해’ 연수를 열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직장교육으로 올해 초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 85명이 관내 학교로 진학하면서 이슬람 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이슬람 문화에 대한 오해와 진실, 최근 조명된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갈등 사례를 보는 시각과 의견을 나누며, 무슬림 증가에 따른 갈등 해결방안과 예방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토의를 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그간 다문화 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에게 개인별 특화된 1:1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여 학교생활 적응 및 학력 향상을 지원하였다.
또 중학교 3개교에는 아프간 학생들을 포함하여 학급당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상호작용 활동을 해보는 집단상담도 지원하였으며, 향후 서부초에는 지역 내 전문상담 기관과 연계하여 상담전문가가 학급을 방문하며 상호작용 활동 및 인성교육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장원기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이슬람 문화를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이 다 함께 공존하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초 아프간 자녀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준 동구 지역 학부모님의 정성에 고마움을 깊이 간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